• HOME
  • 창작의 향기
  •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舊. 우수창작시

 

미등단작가의 시중에서 선정되며, 월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작성일 : 17-08-02 06:45
 글쓴이 : 맛살이
조회 : 797  
별 붙일 자리가 없네요

천국 문을 통과 한 영혼
별 하나씩을 심장에 달고
밤 하늘의 좌석에 안내됩니다

반짝반짝
들릴 듯 말 듯
꺼질 듯 말 듯
안타까움 인지 애원인지
숨넘어가는 소리로
흐느적대는 별 들

진즉에 자리잡은 지구의 영혼에
비좁아진 밤하늘
불편해 부르는 힘 없는 영혼의 노랫소리

이제 하늘도 폐업을 하려나?
더 이상 누울 곳 없는 망우리 넘어
밤 하늘은
늙은 별들을
별똥으로 밀어내며 
겨우 자리를 마련 해 갑니다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7-08-04 19:57:12 창작시에서 복사 됨]

김태운. 17-08-02 07:57
 
내가 기웃거릴 때쯤이면 늙은 별들의 자리는 남아있을까 적정이 되는 시향입니다
영혼을 끄집어내어 밤하늘을 여행하시는 시심에 감탄입니다
감사합니다
맛살이 17-08-02 09:44
 
천상에도 테울 시인님 같은  분이 꼭
필요할 것 같으니 염려 놓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추영탑 17-08-02 10:25
 
하늘에 촘촘히 박힌 저 많은 별,
다 쏟아지고 나면, 텅 빌 테니 그때나
하늘 어느 구석자리에 의자 하나 놓아
볼까요? ㅎㅎ

감사합니다. 맛살이 시인님! *^^
맛살이 17-08-02 21:38
 
늙어가는 소리 했나 봅니다
나도 과연 별 하나 받을 수 있나
걱정이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추영탑 시인님!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681 새해 소원 (1) 요세미티곰 02-16 167
3680 한 번도 빵꾸 안 난 가계부 (7) 동피랑 02-16 262
3679 (이미지11) 빈집 (2) 은린 02-13 221
3678 [이미지1] 독거미가 박새를 물고 가는 일몰 무렵 (2) 민낯 02-13 153
3677 (이미지 10) 그 많던 불빛은 어디로 갔을까 (18) 라라리베 02-13 287
3676 (이미지9) 강철봉의 파동은 상습적이다 (9) 한뉘 02-13 210
3675 【이미지13】바지게 (8) 동피랑 02-13 295
3674 [이미지 12] 로맨티컬리 아포칼립틱 (1) 피탄 02-12 124
3673 (이미지 13) 아버지 (2) 샤프림 02-12 178
3672 ( 이미지 11 ) 신생은 느린 걸음이어야 한다 (2) 라라리베 02-12 181
3671 <이미지11>용의 등을 타고 다니며 꽃을 모아서 가장 아름다운 꽃집을… (4) 시엘06 02-12 249
3670 【이미지15】빨래의 맛 동피랑 02-12 233
3669 【이미지10】신은 왜! (1) 잡초인 02-12 194
3668 <이미지 14> 나쁜 운명처럼 해가 저문다 그믐밤 02-11 171
3667 (이미지5) 20세기 (3) 한뉘 02-11 186
3666 【이미지14】모래의 문장 활연 02-10 279
3665 (이미지3) 봄이 만들어질 때 썸눌 02-10 175
3664 <이미지 7> 메아리 없는 환성 초심자 02-10 145
3663 【이미지7】그리하여 (1) 잡초인 02-10 206
3662 [이미지 6 ] 어느 여류시인의 죽음 (2) 민낯 02-09 246
3661 (이미지15) 아득한 말 (4) 자운0 02-09 236
3660 【이미지10】 돌침대 (8) 동피랑 02-09 262
3659 【이미지2】돌올한 독두 (3) 활연 02-08 295
3658 <이미지 5> 어느 경계인의 절규 초심자 02-08 164
3657 (이미지11) 폐가 목헌 02-08 162
3656 [이미지 10] 왜 거꾸로 차나요 (12) 최현덕 02-07 221
3655 ( 이미지3 ) 아이스 블루 (10) 라라리베 02-07 231
3654 (이미지11) 마침내 폐허 (2) 자운0 02-07 191
3653 ( 이미지 13 ) 가마솥 (8) 정석촌 02-06 356
3652 <이미지10>아버지의 발 (2) 자운0 02-06 204
3651 (이미지11) 아파트 썸눌 02-06 143
3650 [이미지 13] 등에게 미안하지 않소 (14) 최현덕 02-06 273
3649 [이미지 5] 겉장을 가진 슬픔 (4) 그믐밤 02-06 225
3648 【이미지2】당랑 일짱 (7) 동피랑 02-06 252
3647 <이미지 6> 조청 (1) 구십오년생 02-06 225
3646 씨 봐라 (7) 동피랑 02-15 251
3645 동구 나무 (1) 목헌 02-15 113
3644 걸어가는 인도 (2) 부산청년 02-15 136
3643 산채 일기 우수리솔바람 02-14 118
3642 사마귀의 슬픈 욕망 (12) 두무지 02-14 205
3641 퍼스트 미션 하얀풍경 02-14 122
3640 담석 (2) purewater 02-14 115
3639 간고등어 (2) 은린 02-10 218
3638 사당역 (1) 초심자 02-05 246
3637 러브레터 (1) 조현 02-05 233
3636 후조(候鳥) (6) 동피랑 02-05 294
3635 통영 (12) 활연 02-04 428
3634 밤과 아침 사이 (14) 정석촌 02-04 425
3633 겨울 산 목헌 02-03 234
3632 차분하다는 것 (1) 감디골 02-03 179
3631 마령서(馬鈴薯) (6) 동피랑 02-03 273
3630 슈뢰딩거의 꿈 (20) 라라리베 02-03 287
3629 둥근 뿔난 별의 빈칸 메우기 (14) 한뉘 02-02 256
3628 (10) 고나plm 02-02 311
3627 깨어라, 가족 (2) 동피랑 02-02 239
3626 하루의 배후 (10) 라라리베 02-01 274
3625 감기 (10) 최경순s 02-01 279
3624 사해 (3) 그믐밤 01-31 334
3623 목하 (1) 활연 01-31 379
3622 대나무밭에는 음계가 있다 (14) 최현덕 01-31 362
3621 나는 슬픈 詩農입니다 (2) 요세미티곰 01-31 228
3620 (2) 동피랑 01-31 227
3619 해안선 (10) 정석촌 01-30 400
3618 눈이 오는 길은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10) 라라리베 01-30 273
3617 갈대 부산청년 01-30 176
3616 단상 (6) 문정완 01-30 366
3615 주안상을 내밀 때는 이렇게 (5) 동피랑 01-29 321
3614 투명인간 (3) 활연 01-28 364
3613 비석을 쓰다듬으면 (2) 부산청년 01-27 240
3612 크로키 (2) 활연 01-27 348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