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창작의 향기
  •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舊. 우수창작시

 

▷창작시방에 올라온 작품에서 선정되며

 미등단작가의 작품은, 월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작성일 : 17-08-10 10:42
 글쓴이 : 목헌
조회 : 1255  

無名 


 

 

저에게서 저의 이름은
허울입니다
저는 그저 몸입니다
살아가야만 하는 길을 놓고
달아 날 수도 없고
뒤로 갈 수 없는 저는
한낱 나그네 몸으로

오래 허울로 살아왔습니다

낙오되고 버려지지 않기 위해 

한마디 거부도 없이


제 이름을 부르면 

몸속 깊은 곳으로부터 

잡초의 메아리가 들려옵니다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7-08-12 10:29:02 창작시에서 복사 됨]

36쩜5do시 17-08-10 11:30
 
그 메아리가 의미 없어 보여도 결국은 그 메아리로 인해
살아가는 게 우리내 존재인 듯 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108 구름魚 (6) 책벌레정민기09 07-15 74
4107 시계는 벽에 걸리고 싶다. (6) 스펙트럼 07-15 216
4106 노년의 훈장 박종영 07-15 78
4105 모기향 (1) 강만호 07-14 113
4104 D:\과제\2012년1학기\영상매체의문학적이해\발표자료\ppt수정중\3333\asdfa… (2) 이주원 07-14 185
4103 불곱창 집에서 소의 불춤을 /추영탑 (5) 추영탑 07-14 81
4102 뱃놈의 개 (2) 소드 07-14 155
4101 경계를 깎다 (9) 도골 07-14 107
4100 와온Ⅱ (5) 활연 07-14 197
4099 비오는 날 오후에 (13) 스펙트럼 07-13 181
4098 경계 (3) 주패 07-13 98
4097 어벤져스 (12) 한뉘 07-13 139
4096 몸의 경계에서 (2) 호남정 07-13 86
4095 성,스럽다 (11) 활연 07-13 232
4094 나뭇잎 제언 (6) 달팽이걸음 07-12 132
4093 하여지향 (16) 활연 07-12 297
4092 고독은 깊어 불화구로 (4) 힐링 07-12 132
4091 가을에 앉아 보세요 (10) 대최국 07-12 135
4090 슬픔의 속도 (4) 호남정 07-12 134
4089 잘 풀리는 집 (13) 도골 07-12 143
4088 담벼락에 묻다 (12) 잡초인 07-11 232
4087 부스 (8) 주패 07-11 117
4086 길 위의 식탁 (12) 스펙트럼 07-11 202
4085 도플갱어 (17) 라라리베 07-11 195
4084 능소화 /추영탑 (14) 추영탑 07-11 128
4083 피켓 (18) 한뉘 07-11 142
4082 바람 따라 (3) 泉水 07-11 93
4081 행복한 키 (3) 목헌 07-11 88
4080 한 마리 방아깨비 (4) 맛살이 07-11 100
4079 (2) 호남정 07-11 68
4078 라디오 숲속 (2) 스펙트럼 06-25 156
4077 활연 (7) 활연 07-10 324
4076 입석 (4) 도골 07-10 115
4075 천일 순례 (2) 대최국 07-10 88
4074 소확행 (9) 한뉘 07-09 213
4073 백합 /추영탑 (2) 추영탑 07-09 103
4072 골방 (4) 최경순s 07-09 193
4071 사이시옷 활연 07-09 131
4070 능소화 아무르박 07-08 119
4069 생 한 가운데 서서 (9) 스펙트럼 07-08 209
4068 돌멩이가 돌멩이에게 달팽이걸음 07-08 105
4067 너를 살았다 활연 07-08 172
4066 거울을 깨니 내가 깨진다 달팽이걸음 07-07 94
4065 쉬어가는 그늘 목조주택 07-07 122
4064 시간을 꿰매는 사람 (1) 도골 07-07 178
4063 알지 못하는 앎* 활연 07-07 149
4062 책상의 배꼽 호남정 07-06 97
4061 장마 (2) 라라리베 07-06 250
4060 주머니 속 만다라 활연 07-06 126
4059 설국열차 (14) 스펙트럼 07-06 282
4058 쥐의 습격 (1) 주패 07-05 112
4057 동화(童話) ㅡ 그 많은 미세먼지를 누가 먹어 치웠나 초심자 07-05 90
4056 글쎄? (2) 이장희 07-05 113
4055 도사와 도사 사이 잡초인 07-05 126
4054 당신의 굽이 말없이 닳았다 (6) 시엘06 07-05 181
4053 잡히지 않는 표정 (2) 정석촌 07-05 154
4052 모퉁이 (3) 활연 07-05 225
4051 꽃 봐라 똥이다 (2) 달팽이걸음 07-04 109
4050 목하 (4) 활연 07-04 204
4049 참나무 찬가 도골 07-04 119
4048 나무 벤치 (13) 스펙트럼 07-03 226
4047 개망초 대최국 07-03 89
4046 남도 대숲 (1) 별별하늘하늘 07-03 94
4045 끈과 줄 활용법 (4) 달팽이걸음 07-03 110
4044 몇 권의 생 활연 07-03 144
4043 일원 도골 07-02 103
4042 재개발 초심자 07-02 68
4041 수직의 사내 (1) 강북수유리 07-02 90
4040 인셉션 (6) 활연 07-02 274
4039 두 개의 별이 빛나는 밤에 그믐밤 07-01 132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