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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19 10:50
 글쓴이 : 저녁마을
조회 : 389  

마지막 조크

저녁마을



코미디언, 죠지 번즈 가 백세에 타계했다

그의 마지막 생일 날

한 짓궂은 기자가 이런 질문을 던졌다

‘언제 성생활이 끝났습니까?’

순간, 그의 트레이 마크인 시거가

벌겋게 달아올랐다

'This morning'

이렇게 마지막 조크를 날리고

뿌연 연기 속으로 사라졌다


한 세기가 막을 내렸지만

좀처럼 사그라질 줄 모르는 마지막 조크는

발기勃起된 시거와 함께

잘 포장된 마지막 유품으로

오래 남아 있을 것이다




[이 게시물은 시세상운영자님에 의해 2017-09-22 13:53:13 시로 여는 세상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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