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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17 14:22
 글쓴이 : 추영탑
조회 : 517  






평창  /추영탑


오늘은 세월을 업동이로 업어 온 
시간을 만나는 날 

소리는 없으나 부드럽게  등 밀어죽고,  
슬며시 당기는  손에 이끌려 
지구촌   축제에  빈객이 되어 
손을 잡는다

거친  붓으로 허공에 그려진 일그러진 
민족의 자화상

두물머리 바람이 만나는 날은 
훈훈한 봄낤이어서

북에서 내려오고  남에서 기다리다 
마추선 핏줄
서로는 서로의  거울이 되어 
풍경으로 끌어 안았다 

 돌아서면   언제 만난적 있었느냐는 듯  
눈초리가 매서워지지 않을까 두려워지는 사람아

만나던 날 쥐어주던 웃음은 
가지고 가고 
떠나는 날 웃어주던  웃음은 
영원히 두고가거라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8-02-21 16:41:32 창작의 향기에서 복사 됨]

최경순s 18-02-17 18:55
 
우리 시인님께서
한 문장 문장을 콱 채워 오셨군요
민족 중흥의 역사적인 날이기도 하구요,
남과 여가 아니고
남과 북이 화합의 창이 평창이길 간곡히 빕니다
추영탑 시인님!
지 고향에 다 관심을 가지시고
무궁한 화려강산 영광입니다
     
추영탑 18-02-17 20:46
 
분단의 아픔을 가장 뼈 아프게
느꼈을 강원도,  우리 최경순  시인님의
고향 강원도가 가장 많은 북한 주민을
맞이하는 대기록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ㅎㅎ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
은영숙 18-02-17 22:32
 
추영탑님
우리우리 설날에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께서
복 많이많이 받으시고 아들딸 손자 손녀 모여서
다복 하시고 복 주머니 주렁주렁 행복 하셨으리라 믿습니다

평창의 동계 올림픽 우리 선수들의 선전에 박수를 보내면서
남과 북의 교류에 쌍수를 들고 환영하지만 북의 속내를 알
길이 없다고 생각 합니다

화합의 장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 하면서요 ......
잘 감상하고 가옵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
     
추영탑 18-02-18 10:42
 
은영숙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셨나요?
평창!  가보지도 못하고 연일 방송에서만 보고 듣습니다.

누구는 평양이라고 폄하하는 발언을을 해 대지만 평창은 평창으로
굿꿋하게 세계인의 축제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역사에 오래 기록될 민족의 화합,  통일이 된다해도
영원히 기억될 평창!

감사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
정석촌 18-02-18 05:15
 
설 잘 쇠셨습니까
 
평창 불야성 염려하시랴
우국 고뇌지심  넘실거리십니다

멀리서 세배드립니다
추영탑시인님  화창한새해  되시옵소서
필운  창창하시고요
고맙습니다
석촌
     
추영탑 18-02-18 10:49
 
하느님은 공평하시니 뉘집이라 할 것 없이
고루 복 내리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필운은 앞날이 창창하신 석촌 시인님께서 제 몫까지
받으십시요. 이몸은 포기를 사랑합니다. ㅎㅎ

날씨 좋고 덩달아 기분 좋고....

감사합니다. 석촌 시인님! *^^
두무지 18-02-18 10:27
 
평창을 응원하시는 마음이 한결같이 곱습니다
화기 애애한 웃음들, 떠난 뒤에도 이어졌으면 하는 소망 입니다
금년에도 건강하시고 가내 행운을 늘 빌어 드립니다.
     
추영탑 18-02-18 10:55
 
누구, 누구... 평창의 성공을 더러 시기하는 무리도 있지요.
평창의 성공이 나라의 명운에도 다소 도움이 될 겁니다.

두무지 시인님! 올해에도 밝고 아름다운 시의 길, 탄탄대로가 놓이시길
빕니다.

물론 건강하시고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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