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창작의 향기
  •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舊. 우수창작시

 

▷창작시방에 올라온 작품에서 선정되며

 미등단작가의 작품은, 월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작성일 : 18-05-12 05:11
 글쓴이 : 맛살이
조회 : 145  


(이미지 10) 세월의 풍차


온전히 당신의 힘으로만 돌아가는
오색 바람개비

동심의 당신 마음에

만남도 
무르익어감도
추수와 수확도
한축에 달려
익살스럽게 옆 만 보고 돌아갑니다

바람은 4계절의 턱 밑을 스치며
내게 속삭입니다

누가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며
피리 부는 소리를 내든 말든
봄의 꽃가루를 날리다
눈물을  선사하던 말든

돌아가는 바람개비 바라보는
기쁨도
서러움과 슬픔도 당신의 몫

날개 편 미풍과 태풍은 임무를 교대하며

저 큰 세월의 바람개비를 돌리기 위해

화 난 듯 분노한 듯
때로는 진정 속 늦은 걸음으로

파도치는 바닷가로 달려가
세월의 풍차를 돌려댑니다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8-05-17 15:47:10 창작의 향기에서 복사 됨]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942 한강은 선유도가 있어 유유히 흐른다 (18) 최현덕 05-20 177
3941 산사에 와서 박종영 05-20 133
3940 너랑 살아 보고 싶다 (1) 활연 05-20 282
3939 거울이 나를 거울로 알고 (2) 힐링 05-20 142
3938 용문사 은행나무 / 운산 김기동 김운산 05-19 117
3937 우정의 간격 90도 - 짝사랑의 느낌 (4) 류니나 05-19 138
3936 그래서 민들레는 평생이 봄날인 것이다. (1) 강만호 05-19 131
3935 브랜드 (4) 한뉘 05-19 149
3934 억새와 찔레꽃 (2) 연못속실로폰 05-17 195
3933 매듭 (12) 최현덕 05-17 222
3932 어설픈 천기누설 복화술 05-17 117
3931 아카시아 꽃 샤프림 05-17 190
3930 장미rose (1) 잡초인 05-17 169
3929 장미포진 (1) 자운0 05-17 146
3928 풀리지 않는 인도 부산청년 05-17 107
3927 오월, 네거리에 서다 박성우 05-16 140
3926 유리 (2) 활연 05-16 193
3925 (이미지 5) 헌책방에 가면 (2) 샤프림 05-15 189
3924 【이미지7】모더니티의 얼굴 (2) 활연 05-15 231
3923 (이미지 3) 낙원을 꿈꾸다 (6) 라라리베 05-14 240
3922 【이미지10】섟 (6) 활연 05-14 265
3921 [이미지11]부러울 것이 없어라 힐링 05-14 181
3920 【이미지 7】蚊科系列 스치는 (5) 동피랑 05-13 256
3919 [이미지 14] 황초의 기도 (16) 은영숙 05-13 165
3918 (이미지16) 꽃배달 (8) 한뉘 05-12 230
3917 [이미지 10] 깊어 보이는 원점 (12) 최현덕 05-12 188
3916 (이미지10) 눈사람 소년의 왈츠 泉水 05-12 112
3915 ( 이미지 16 ) 거주지를 몰라 (6) 정석촌 05-12 236
3914 【이미지10】푸른 밤 (2) 활연 05-12 222
3913 (이미지 10) 세월의 풍차 맛살이 05-12 146
3912 (이미지 11) 상처 (2) 샤프림 05-12 178
3911 <이미지 6> 탁본 (2) 자운0 05-11 194
3910 (이미지 13) 유리벽에 새긴 안녕 (8) 라라리베 05-11 197
3909 【이미지8】신의 눈물 (2) 잡초인 05-11 221
3908 이미지 10, 돈부자 말고 땅부자 /추영탑 (10) 추영탑 05-10 160
3907 (이미지 10) 구르고 구르며 굴러가다 (14) 라라리베 05-10 177
3906 [이미지 12] 좌판의 시간 (2) pyung 05-10 126
3905 ( 이미지 5 ) 헌 책방의 추억 (6) 정석촌 05-10 285
3904 (이미지10) 산동네 (4) 샤프림 05-09 227
3903 (이미지 12) 우리들이 지나간 자리 (6) 라라리베 05-09 200
3902 [이미지16] 돌아가는 길 손소 05-09 144
3901 [이미지12] 좌판 속의 입술들 이장희 05-09 122
3900 【이미지14】해오라기 蘭을치다 (1) 잡초인 05-09 155
3899 멸종의 방주 (1) 공덕수 05-09 132
3898 (이미지14) 어둠의 빛이고자 목헌 05-09 126
3897 ( 이미지 15 ) 빛의 몰입 (4) 정석촌 05-09 252
3896 (이미지 11) 총구멍 맛살이 05-09 131
3895 이미지15)물의 사랑법 부산청년 05-08 129
3894 [이미지 13] 안과 밖 pyung 05-08 122
3893 [이미지 14] 노을 꽃에 물든 꼭지 (6) 최현덕 05-08 199
3892 【이미지15】물결 운지법 활연 05-08 188
3891 越, 樺, 修,目,衾,吐,逸 (1) 공덕수 05-08 138
3890 ( 이미지 1 ) 가슴에 핀 꽃 (6) 정석촌 05-08 303
3889 (이미지 2) 영광굴비 (2) 맛살이 05-08 224
3888 아카시아와 쑥버무리 페트김 05-13 136
3887 애월(涯月)의 언덕 湖巖 05-13 122
3886 까마귀 울어대면 맛살이 05-13 117
3885 빗속을 건너가는 하루 (14) 라라리베 05-12 257
3884 쪽배에 스민 풀향기에 취하다 감디골 05-12 125
3883 유통기한 여실 05-11 157
3882 미아 (2) 형식2 05-11 137
3881 남포동에서 공백 05-11 146
3880 엄마의 해바라기 (2) 샤프림 05-11 192
3879 흙의 순간 일탈 (6) 두무지 05-11 141
3878 박제된 잠자리 대최국 05-09 195
3877 절대적인 말 박성우 05-09 207
3876 추상화, 바다 감디골 05-09 179
3875 평생을 점 하나로 담아내시는 (1) 이주원 05-08 166
3874 장승의 밤 /추영탑 (6) 추영탑 05-08 173
3873 봄, 그 아쉬움 감디골 05-07 242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