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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18 22:48
 글쓴이 : 이태건
조회 : 181  
시대처럼 몰아닥친 어둠에
묵상하여만했던
찬란한 세속의 빛들이여
그 고귀함 그 광영의 근원은 모르더라도
오래 견디어온 그 빛들은 이제 그들을 알았네
빛들이 온다. 어둠이 차마 삼키지못한
빛들이 온다.
빛들은 어둠을 거리 위로 굴복시키고는
끝내 그 찬란의 빛의 유물처럼 따라다니게 하리라
빛이 있는 한..빛이 있는 한
어둠은 제서야 제 분수를 알고 따르리라
묵상하여만했던, 묵상하여만했던
찬란한 세속의 빛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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