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창작의 향기
  • 청소년시

(운영자 : 박성우)

☞ 舊. 청소년시   ♨ 맞춤법검사기

 

청소년 문우들의 전용공간이며, 1일 2편 이내에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작성일 : 17-10-08 23:26
 글쓴이 : 고성민씨
조회 : 49  
어느 시점 이후로
누구와 있어도 어색하고
누구와 말을 해도 불안하고
누굴 보아도 눈물이 흐르는데
생색낼 순 없다
다들 잘 살아나가니까

새벽에 일어나 거울을 보면
퉁퉁 불어있는 눈을 보고
일도 제대로 못하며
밤에는 또 의존하며 울고불고
보이고 싶지 않은 모습이다
다들 잘 살아나가니까

애써 참지만
무얼 해도 떠오르는 그모습과
억지로 웃어도
천천히 천천히 흐르는 눈물이
가슴을 쓰라리게 만든다

혼자 울며불며 난리쳐봐도
혼자 웃으면서 눈물흘려도
혼자 어색하고 불안해해도
다들 잘 살아가기에
이 모든 걸 삭힌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청소년방 운영 규칙 운영위원회 07-07 8478
1147 이상 장의진 00:17 18
1146 고통의 종지부 고성민씨 10-19 20
1145 청색광 백은서 10-19 21
1144 고사 하루전 주말 백은서 10-17 27
1143 연인 밤하늘k 10-14 44
1142 산, 풍 신수심동 10-14 42
1141 가을, 상실에게 (1) 김해인p 10-12 89
1140 가을 애벌레 백은서 10-11 53
1139 프로그래밍 (1) 백은서 10-11 56
1138 이미지 글쓰기 시세상운영자 10-11 59
1137 잡념 신수심동 10-10 46
1136 일곱 장의진 10-09 48
1135 계획적인 ㅅ 백은서 10-09 41
1134 노을이 진다 백은서 10-09 51
1133 혼자 고성민씨 10-08 50
1132 네 앞에서, 거울 앞에서 밤하늘k 10-08 47
1131 단풍나무 마이너리티 10-07 79
1130 너에게 마이너리티 10-07 64
1129 인기있는 오답쟁이 (2) 김해인p 10-07 79
1128 등을 밀어주었다(고2) 노싫루어 10-06 61
1127 그때, 신수심동 10-06 64
1126 백은서 10-06 57
1125 면접 백은서 10-06 51
1124 주는 마음 장의진 10-06 52
1123 추석 백은서 10-05 70
1122 엄마 논긍 10-04 95
1121 삶 한 그릇 강세99 10-03 72
1120 선,악 (고2) 노싫루어 10-03 60
1119 너가 남긴 나는 장의진 10-03 67
1118 어쩌면 마이너리티 10-02 67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