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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10 11:59
 글쓴이 : 원성준
조회 : 90  


        -눈이 내린 길-
                  (원성준)

눈 내린 오늘

밖을 나가 깨끗하고 하얀 눈을 보며
기분 좋게 길을 나서 본다.

길을 걷다 나는 문득 
내가 걷고 있는 이 길... 
이 눈이 내린 길의
어느 부분을 걷고 있을까 
생각해 보니... 

나는 앞서간 발자국 만을 따라 가
정작 내 발자국은 그 길에 남아 있지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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