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창작의 향기
  • 청소년시

(운영자 : 시엘06(박원근)

☞ 舊. 청소년시   ♨ 맞춤법검사기

 

청소년 문우들의 전용공간이며, 1일 2편 이내에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작성일 : 18-02-13 01:37
 글쓴이 : 논긍
조회 : 451  

3718545142_OZzAeyn8_C0CCB9CCC1F67.jpg



우리는 우리의 바다로 가자

 

사십 이 점 일구오. 킬로미터를 달리는 마라토너의 마음으로

피니쉬 라인을 가로지르는 찰나의 마음으로

 

우리는 우리만의 바다로 

 

황량한 거리서 연인을 기다리는 나목의 마음으로

숲의 파수꾼이 되고자 하는 그 일념으로

 

우리는 우리만의 

 

미지의 세계를 헤치는 타고르호의 마음으로

닻을 내려놓기 직전의 마음으로

 

굳게 먹은 마음으로

심연의 끝이 아득할지라도

 

지나온 소리를 잊도록 설계되어있는 바다

출처 없는 파문에 일렁이지 말자 

 

설킨 포승줄을 끊어내고 

우리의 무엇으로 나아가자


백은서 18-02-13 08:12
 
역시 논긍님 시 좋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논긍 18-02-13 10:46
 
감사합니다 은서님 작품에 비하면 많이 부족한걸요. 열심히 쓰고 또 쓰겠습니당 ㅎ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청소년방 운영 규칙 운영위원회 07-07 15776
1449 양치 뻥아리 08-15 17
1448 자살기도 뻥아리 08-15 24
1447 인간관계 고민이 08-14 18
1446 그의 3시간 정100 08-13 20
1445 자소서 자소서쓰다화가… 08-11 37
1444 황홀한 강타(중3) 박라움 08-10 28
1443 실향 신수심동 08-10 27
1442 열등 병 고민이 08-08 39
1441 미래 뻥아리 08-08 44
1440 황혼의 끝 김성지 08-07 33
1439 어머니 김성지 08-07 37
1438 오토바이 정100 08-05 47
1437 과거이야기 뻥아리 08-04 40
1436 외로움 뻥아리 08-04 38
1435 욕심을 보내렸다 난툴 08-03 44
1434 분신 뻥아리 08-01 70
1433 바벨 백은서 07-30 50
1432 내가 걷는 거리에는 정100 07-28 80
1431 공감 백은서 07-28 63
1430 뻥아리 07-27 50
1429 아전인수 노싫루어 07-27 37
1428 노래 뻥아리 07-26 45
1427 인간의 파편 백은서 07-24 74
1426 현대의학생 07-24 53
1425 2018년 5,6월 우수작 (3) 시엘06 07-20 172
1424 흰 구름 이룬 07-18 78
1423 물레방아 정100 07-13 106
1422 오동나무 옷장 난툴 07-13 67
1421 톱니 난툴 07-12 52
1420 소우주 난툴 07-11 72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