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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05 01:03
 글쓴이 : 시엘유키
조회 : 85  

울긋불긋

분홍 노란 초록 하얀 옷을 입은 너

 

여름엔 눈 부신 햇살을

장마철엔 차가운 물을

태풍이 오면 강한 바람을

막아주는 옷을 입은 너

 

한땐

너처럼 어여쁜 옷을 입었는데….

빨 주 노 초 파 남 보

무지개 빛깔을 띄는 옷을

 

철없던 그 시절

당연한 듯이

나를 떠난다곤

꿈에도 몰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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