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창작의 향기
  • 청소년시

(운영자 : 시엘06(박원근)

☞ 舊. 청소년시   ♨ 맞춤법검사기

 

청소년 문우들의 전용공간이며, 1일 2편 이내에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작성일 : 18-07-10 23:06
 글쓴이 : 일이공사
조회 : 32  

봄이 시려 봄이 시려

진달래 내음 여기저기 진동하는 봄이 시려

봄 맞을 준비가 안 됐다는 은행나무의 그림자가 길게 늘어진다.

 


구렁이 땅 뜨거워 나올 채비 하고

쑥 먹다 지친 곰, 꽃향기에 눈 떠진다.

 

밤하늘 어찌 무거운지 그렇게 빨리 주저앉냐

뒷산 나무들, 몸에 붙어있는 손들을 하늘로 쭉 뻗어 밤하늘을 받쳐본다.

때마침 손에 들고 있던 것들, 땅에 다 버려 훨씬 수월하겠구나.

 

그렇게 시간을 끌어 올빼미 울음소리 더 들었으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청소년방 운영 규칙 운영위원회 07-07 15640
1425 2018년 5,6월 우수작 (1) 시엘06 07-20 29
1424 흰 구름 이룬 07-18 33
1423 물레방아 정100 07-13 52
1422 오동나무 옷장 난툴 07-13 37
1421 톱니 난툴 07-12 22
1420 소우주 난툴 07-11 34
1419 일월 그믐(고3) 난툴 07-11 21
1418 변절 일이공사 07-10 33
1417 운옥(雲獄) 일이공사 07-10 26
1416 구름사람 뻥아리 07-10 33
1415 별 / 정주환(중3) (1) 바보시인 07-09 53
1414 일인칭 인생 뻥아리 07-08 32
1413 무영탑 백은서 07-06 48
1412 끝, 다시 시작 뻥아리 07-04 66
1411 이상형 정100 07-02 62
1410 빙글빙글 뻥아리 06-27 72
1409 기상 뻥아리 06-24 79
1408 관계의 정의 이대현 06-20 99
1407 억압 뻥아리 06-19 81
1406 나의 것 뻥아리 06-19 72
1405 15와 100 뻥아리 06-16 74
1404 고드름 (1) 진주의노래 06-15 96
1403 눈 먼 피아니스트 이대현 06-13 104
1402 청새 백은서 06-12 91
1401 2018년 3,4월 우수작 (3) 시엘06 06-12 211
1400 이미지 2)걱정 뻥아리 06-10 79
1399 흉터 뻥아리 06-10 89
1398 6월의 <시와 이미지의 만남> - 청소년도 참여해보세요 창작시운영자 06-06 236
1397 내껀가 현대의학생 06-04 108
1396 멘붕 뻥아리 06-03 106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