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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10 19:36
 글쓴이 : 36쩜5do시
조회 : 41  

밥이 질다


 

                                  

 

밥이 질다.

 

쌀은 어렸을 적
질퍽질퍽했던 논바닥이
내심 그리웠는지도 모른다.

 

엄마는 갸웃갸웃
고개를 내젓고 계시지만
이번엔
엄마의 잘못이 아닐 수도 있다.

 

밥이 되는 일은
참 커다란 결심이라
힘이 될 추억이
참 많이 필요하기도 할 테니까.

 

밥이 진 것은

 

쌀이 온 몸에
어린 시절을 입은 것이다.

 

나는 진밥 속에 들어가
다시 모를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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