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창작의 향기
  • 소설·수필

☞ 舊. 소설/수필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작성일 : 17-08-27 00:26
 글쓴이 : 우상의황혼
조회 : 903  
찬란하게 빛나는 시골의 별은 밤하늘에 풍경화를 그려 낭만적인 밤을 주지만, 도시인들에게는 한없이 멀어져 무심하구나. 
밤의 요정인 별은 졸음을 참으며 올려다보면 낮에 잃은 것들을 돌려주고 메마른 정신에 단비를 뿌려준다.
별은 결코 가난한 사람의 편이 아니고, 가진 사람의 편도 아니며,고난에 처한 사람의 편도 아니고, 행복한 사람의 편도 아니다. 
별은 항상 우리에게 올려다 보기만을 허락하는 냉정한 관찰자이다.  별빛은 은은한 사색의 불씨이다. 햇볕이 인간에게 생명을 쥐어줄 때 
별빛은 죽음을 쥐어준다. 별은 파란 장막을 걷어내고 인간에게 끝없는 무의 공간을 숨김없이 보여준다.
그 끝없는 무의 공간과 자신의 생명을 비교했던 인간은 두려움을 느꼈고 그 두려움으로부터 사유가 시작되었다. 
별의 정다운 무관심은 모든 종교의 창조주이고, 인간 정신의 기원이며, 인간과 우주의 연결고리인 것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032 [소설]최마하연4 2009년 7월 30일 목요일 최마하연 00:24 6
1031 [소설]최마하연3 2009년 7월 30일 목요일 최마하연 00:16 5
1030 [소설]최마하연2 2009년 7월 30일 목요일 최마하연 08-14 8
1029 아내에 외출 김해인. 08-12 26
1028 순리順理 김상협 08-10 35
1027 [소설]최마하연1 최마하연 08-06 43
1026 계곡이 좋다/신팔복 김용호 08-05 49
1025 사다리/윤재석 김용호 08-05 21
1024 인간성 회복 김상협 07-25 105
1023 아침을 여는 사람들/윤재석 김용호 07-22 89
1022 모악산에 오르니/신팔복 김용호 07-22 50
1021 신라 천년의 고도(古都) 경주 (2) /임두환 김용호 07-22 33
1020 지혜(智慧)의 나무 泉水 07-20 82
1019 사람 사는 이야기 ♤ 박광호 07-20 243
1018 그녀의 눈물 '태풍의 운무 속으로' <수필> 김영채 07-17 243
1017 헛것이란 말 손계 차영섭 07-13 71
1016 무논에서 풀을 뽑으며/신팔복 김용호 07-12 51
1015 추억의 시냇가/윤재석 김용호 07-12 60
1014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손계 차영섭 07-08 58
1013 비밀번호시대/윤재석 김용호 07-06 57
1012 백세시대를 준비하며/윤재석 김용호 07-06 67
1011 천년의 고도(古都) 경주 /임두환 김용호 07-06 46
1010 사패산 김해인. 07-05 102
1009 아내의 얼굴을 보며 손계 차영섭 07-02 89
1008 <소설> 로그인 (Login) 문해 06-30 104
1007 저염식 요세미티곰 06-23 94
1006 [수필] 희미하다는 거, (1) 하늘은쪽빛 06-23 213
1005 생명의 늪 손계 차영섭 06-22 111
1004 자신감 김상협 06-11 178
1003 심판질 김해인. 06-08 169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