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창작의 향기
  • 소설·수필

☞ 舊. 소설/수필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작성일 : 17-09-04 13:40
 글쓴이 : 길벗514
조회 : 747  
(나비효과)
내가 태어난 다음 해,
미국의 어떤 암스트롱이란 사람은 달나라에 갔다.
그의 굵은 팔뚝으로 달 표면에다 성조기를 팍 꽂아버렸는데,
그 때 달이 받은 충격으로 인해
태양계는 서서히 기후변화 징후를 보이기 시작했다.


(카오스 이론)
내가 스물 몇 살 때,
미국의 또 어떤 암스트롱이란 사람은 굵직한 목소리로 노래를 잘 불렀다.
'왓 어 원더풀 월~~드' 하는 맥주광고를 보면서
나도 술을 퍼마시기 시작했는데,
그 때부터 세상이 엉망진창 시궁창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베르누이의 정리)
내 나이 이제 오십 가까이,
가끔 불치의 병에 걸렸다는 친구들 소식이 들리고,
굵고 짧은 것보다는 가늘고 길게 사는 것이
낫다는 걸 알아가기 시작한다.

그러나 아는 것이 곧 이기는 것은  아닐 것이다.
아직까지는 앎보다 암이 더 강하기 때문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77 우리는 개, 돼지인가? 김상협 10:06 6
976 세월호4주기에 영결을고하며 김해인. 04-16 60
975 여수 백야도(白也島)/신팔복 김용호 04-13 54
974 J 표 국수/윤재석 김용호 04-13 46
973 병문안 지명이 04-12 69
972 연어에서는 강물냄새가 난다. - 둘 - 시몬이 04-07 73
971 연어에서 강물 냄새가 난다. - 하나 - 시몬이 04-06 75
970 어느 날 산행 <수필> 김영채 04-04 236
969 전생의 인연은 스님과 비구니/박미향 김용호 04-04 96
968 산사의 연가/박미향 김용호 04-04 85
967 제주 4.3 70주기에 김해인. 04-04 79
966 반려견 이야기 요세미티곰 04-03 90
965 내가 N읍의 산사로 간 까닭은/박미향 김용호 03-31 86
964 귀가/박미향 김용호 03-31 91
963 아버지와 아들 도일운 03-30 121
962 고난주간을 맞아 요세미티곰 03-29 137
961 줄까 말까 아무르박 03-28 149
960 술 이야기 3/신팔복 김용호 03-28 93
959 술 이야기 2/신팔복 김용호 03-28 82
958 지게꾼에서 택배회사로/윤재석 김용호 03-27 99
957 4월이 오면/윤재석 김용호 03-27 155
956 고향친구 혀비 03-26 133
955 삶과 부조리 요세미티곰 03-26 135
954 사립문/윤재석 김용호 03-25 105
953 술 이야기 1/신팔복 김용호 03-25 120
952 감동의 드라마 컬링/임두환 김용호 03-21 129
951 못줄 없는 모내기/신팔복 김용호 03-21 120
950 삶은 기다림인가/윤재석 김용호 03-21 127
949 짝사랑 모래언덕 03-21 141
948 <단편소설> 희귀한 체질 지명이 03-18 174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