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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14 13:48
 글쓴이 : 후중
조회 : 269  

형광등과 호롱불

 

                     박 비 호

 

하늘이 까맣게 물들었을 때

배꼽 같은 형광등 스위치 올리면

쏟아지는 빛의 파편들

안과 밖으로 편을 가릅니다

 

홀로 신나는 형광등

강할수록 밖의 어둠 관심 없지요

가는 길 방해하면

누구든 그림자에 묶어버립니다

 

하지만 기초생활 수급자같은

작은 호롱불 하나

안팎 구분 않고

창문 뒤 빗살까지 비춰줍니다

 

 


金富會 17-09-15 21:08
 
좋은 착안입니다.
빛과 어둠/ 그 경계의 반대편...시의 소재로 많이 쓰이는 소재 입니다만, 나름 결구 부분에서...평이하지 않은
개성있게 꾸민 흔적이 보여 좋습니다.......
다만, 3연에서 [하지만]이라는 것으로 인해 다소, 길게 느껴질 여지가 있습니다.
해서, [하지만]을 빼고 가는 것이 더 좋을 듯합니다. 하지만으로 인해 연갈이의 의미가 퇴색해 집니다..

각 연을 별개의 의미로 구분하자면...[하지만]이 없어야 할 듯합니다 . 참고만 해 주세요...^^ 사견입니다.
후중 17-09-19 17:23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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