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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19 15:31
 글쓴이 : 전재형
조회 : 227  

그리움

 


달콤한 향내음 이
갈대바람 에 실려
한걸음 다가오면

 

조그만 흔들림이
내 가슴에 전해져
깊은곳 묻어둔 추억들이
고요히 깨어난다

 

어느새 물려있는
담배 한가치
한모금 연기에 실어
씁쓸한 그림자들 뱉어내면

 

수많은 조각들로
흩어졌던 너의 잔재들이
한방울 그리움이 되어
조용히 떨어진다

 

 

--------------------------------------------------

글을 전문적으로 써본적도,,배워본적도 없습니다..

하지만 글에 대한 열정은 가득합니다^^

많은 비평 부탁드리구요 고쳐야할 태도 나 자세 표현 방식 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형식2 18-03-19 18:04
 
누군가의 시를 평가하기엔
아직 부족한 저의 실력이지만
그 열정에 도움이 될 거 같아 몇 글자 남겨보려합니다

'달콤한 향내음'
달콤한은 이미 진부한 언어가 아닐까요?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지 않는 언어를 발굴하실 때 좋은 표현이 나오리라 믿습니다.
다른 연들도 마찬가지이고요.

글에 대한 열정이 있으시니
글을 읽는 것에 대한 열정도 있으시겠지요? 우선
글을 쓰는 것에 대한 열정은 잠시 내려두시고
좋은 시인들의 시집을 읽으시면 좋겠다는 부족한 저의 바람입니다

물론 여전히, 아직도 저의 시들은 작고 연약하지만
시집들을 읽기 전의 제 시들과
시집들을 읽고 난 후의 제 시들은
전혀 다른 차원의 것이라고 믿습니다

건필하세요^^
     
삼생이 18-03-21 21:50
 
형식님은 하나를 습득하면 그 하나를 즐길 줄 아십니다.

시를 비평 하시는 능력도 탁월 합니다.

늘 건필하시고 좋은 시인이 되시기 바랍니다.

.
     
전재형 18-03-22 11:05
 
흔하지 않은 동사를 사용함으로써 좋은 표현이라 는 것은 공감하기가 힘드네요 ㅠ

흔하고 쉬운 단어들로 구성 함으로써 글을 잘 모르는 사람들 또한 공감할수있다면

아니, 어떤 단어를 쓰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공감을 이끌어 내냐 를 먼저 추구하는 제 스타일은 진부 한건가요 ?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기분나쁘게 듣지말아주세요)
          
전재형 18-03-22 11:07
 
겉멋만 부리기보다는 "그리움"이란 작품 속에서 난해하고 알기 어려운 시어들로 작품을 구성한게 아니라서 보는 독자들로 하여금 편안하게 감상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고 싶었습니다.
형식2 18-03-22 16:18
 
그리움
                            신달자

내 몸의 마지막 피 한 방울
마음의 여백까지 있는 대로
휘몰아 너에게로 마구잡이로
쏟아져 흘러가는
이 난감한
생명 이동
               
위 시는 재형님이 말하신 것처럼
쉽고 편안한 단어들로 쓰여졌습니다.
누구나 다 공감할 수 있다고도 저는 생각합니다

재형님의 시를 보고 누군가
고개를 두어번 끄덕거릴 정도라고 하면
위 시는
곱씹으면 곱씹을수록
맞아, 그리움이란 그렇지, 하며
끊임없이 고개를 끄덕거리며 공감할 수 있는
그런 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즉, 제 말은
난해하고 어려운 시어를 써라, 가 아닌
표현의 참신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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