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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21 23:26
 글쓴이 : 일하자
조회 : 139  

저녁에

 

소리없이 걸어가는 강물이

오늘 하늘에서부터 흐르는 강물이

지표면을 둘러싼 바다가

기다리는 저녁에

 

인파로 가득찬 버스안에서

노을진 눈꺼풀을 가득안고

꿈을 꾸는 십대들의 사랑이야기에

행복하게 미소짓는 어머니의 저녁에

 

가도가도 돌아오는 바람이

오늘도 그을린 햇빛이

검은 자본으로 메운 저녁에

 

깊은 잠에 빠진 달빛이

당신의 어깨사이로 흐르는 강물이

당신의 인생이 되는 저녁에

 가족이 모여 행복하게 저녁에 

문정완 18-04-22 17:19
 
유행가 가사처럼 음악은 한껏 살아 있군요
예를 들어 노래가사를 시라고 한다면 시가 굳이 시라는 독립된
단어의 지위를 가질 필요가 없겠습니다

그렇다면 굳이 위 본문을 보고 어쩌구 저쩌구 하면 의미가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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