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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01 19:00
 글쓴이 : 형식2
조회 : 77  

할머니 겨드랑이에선 온수 냄새가 난다



사람의 몸은 칠십프로가 물이다 

서나 앉으나

반신욕 중인 거다

즉슨, 잠겨있다는


쉬이 열리지 않는 문이다


할머니는 

한가득 

꽃무늬 이불보다 뜨순물 받아 놓으시고

우리 손주 꼬치 얼마나 컸능교,


꽁꽁 잠긴 내가 미역국처럼 풀어지는 것이다


체스 18-06-05 11:46
 
이 시는 아이디어도 신선하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형식2 님의 시를 보았을 때 1차적인 비유는 잘 하는 것 같습니다만,,,,,
시를 많이 쓰는 것보다 ‘시집’을 많이 보는 것이 창작에 도움이 됩니다.
형식2 18-06-05 11:52
 
그렇군요
현재는 권혁웅 시인과 김경주 시인을 읽고 있습니다
이렇게 정성스레 가르침을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삼생이 18-06-05 19:28
 
사람의 몸은 70%가 물인 것은 다 압니다.

이러한 사실을 시어로 쓰는 것은 창피한 일입니다.

시를 쓰거나 소설을 쓰거나 하는 분들이 옛날에는 지식인이라고 불리었습니다.

감히 시나 소설을 잡지나 신문에 발표하면 다 사실이라고 믿었으니까요.

또한 예전에는 그게 사실인지 검증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소품이나 예술성 없는 작품을 평해 달라고 올리는 행위는

예의가 없는 것입니다.

본인 스스로

이러한 작품은 꼭 비평을 받고 싶다라는 작품을 올리세요.

그러면 님은 그러겠죠. 다작하라면서 헛소리 한다고..

자신의 심혈을 기울인 작품을 많이 쓰는 게 다작입니다.

쓰레기 수십개 쓰는 것이 다작이 아닙니다.

.
형식2 18-06-05 20:26
 
그렇군요.
더 치열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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