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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마을 동인 전용)

  ☞ 舊. 시마을동인의 시

 
작성일 : 16-10-26 15:13
 글쓴이 : 김용두
조회 : 820  

메타세콰이아 나무 

 

 

  

외발로 서서

비상구를 가르킨다

 

위급한 새들은

녹색 화살표 방향으로 날아간다

 

우주에서 온 빛이

날마다 쓰다듬어 주었다

 

절망에 빠진 사람들은

간절히 바라보았다 

 

거대한 바깥을


이종원 16-10-26 18:48
 
저는 반대로 그 골목 끝으로 갇히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저마다의 느낌이니까 이해해 주시겠지요???
혹 절망에 빠진 사람들이 보았다면 아마도 그 터널을 끝내고 시작을 알렸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깊은 생각에 빠질 것 같은....가을 저녁이라 바람이 찹니다. 그 숲길은 다음으로 남겨두어야 할 듯!!!!
     
김용두 16-10-26 22:20
 
이종원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가 명료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상상력을 극대화 시켜 보았습니다.ㅎㅎ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건안하시고 건필을 기원드립니다.
香湖 16-10-26 21:03
 
엄살은 안 통합니다
짧아도 나름 맛이 있습니다
깊이도 있고요

그날 그 일은 좋은 기억으로 간직되었으면 하는 바램뿐입니다
저도 함께여서 지루하지 않고 좋았습니다
얉은 공부로 한 말은 흘려도 됩니다
담아두지 마세요
김용두 16-10-26 22:25
 
이번 모임에 시인으로서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됐습니다.^^
그리고 이 시가 처음 쓴 것 입니다.
나름대로 약간의 변신을 꾀어 보았습니다.
칭찬해 주셔서 힘이 납니다.ㅎㅎ
늘 건안하시고 건필을 기원드립니다.
고현로2 16-10-30 12:27
 
메타세쿼이아가 화살표로 생겼죠.
항상 허공을 겨누는데 그게 비상구 방향이고
절망에 빠진 사람들에게 희망을 가르키는 방향이군요.
다시 한번 쳐다봐야겠습니다.
활기찬 휴일 보내시길...
김용두 16-10-30 20:48
 
고현로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의 소통부재를 걱정했는데,,,,,안도감이 ㅎㅎ
이렇게 자취 남겨 주심 감사드립니다.^^
저는 고현로 시인님의 시에 대한 열정이 부럽습니다.
언젠가는 좋은 결과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늘 건안하시고 건필을 기원드립니다.^^
최정신 16-11-04 17:40
 
나무에 이미지가 한궤로 꿰어진 사유를 얻습니다
간결한 언어의 여백에 독자에게 주어진 화두가 깊네요.
용의 머리님...멋진 가을 하세요.
     
김용두 16-11-17 15:22
 
칭찬 감사드립니다.^^
건물 내에 있는 비상구처럼
혹, 이 땅의 세계에도 비상구가 있지않나 생각해 보았습니다.
감사드리며 늘 건안하십시오^^
허영숙 16-11-15 10:03
 
메타세콰이어에서 거대한 바깥까지 사유의 확장이
너무 좋습니다
짧지만 굵은 시 한 편 읽습니다
     
김용두 16-11-17 15:28
 
늘 졸시에 발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허영숙 시인님
살면서 감당하지 못 할 일이 생기면
우리에게도 비상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좋은 시 감사히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드리며 늘 건안하기고 건필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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