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창작의 향기
  • 시마을동인의 시

    (시마을 동인 전용)

  ☞ 舊. 시마을동인의 시

 
작성일 : 17-11-28 13:29
 글쓴이 : 박광록
조회 : 193  

겨울비

 

                  박 광 록

 

뜬금없이

겨울에

비가 옵니다

 

안보이면 궁금하고

못 만나면 보고 싶고

고요하면 더욱 그리운

당신

 

함박눈처럼

가슴속에 쌓인 그리움이

아련함에 녹아녹아

눈물이 되었나봅니다

 

지금도 하늘에선

주룩주룩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 2017. 11. 25 비오는 날에


최정신 17-11-28 14:47
 
안부가 격조했습니다
연천의 겨울은 더 차울테니 건강 챙기십시요
송년에서 뵙겠습니다
허영숙 17-11-28 15:18
 
이제는 겨울이라 불러야 하는데
여기 은행나무는 아직도 푸른 것들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송년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이종원 17-11-29 08:31
 
기다리지 않았던 소식이 온다는 것이 어쩌면 잊고 있었던 어떤 것을 기억하게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본격적인 겨울로 이끌어들이는 예인선 아닌가 합니다.
건강 유의하시고요 송년회에서 다시 인사 드리겠습니다 선생님!!!
임기정 17-11-29 20:53
 
요즘 날씨가 구질합니다
건강유념하세요
이명윤 17-11-30 09:03
 
건강하신지요,
너무 솔직한 글에
왠지 마음이 짠하네요.
장남제 17-12-01 09:46
 
건강하시지요?

송년모임에서 뵙고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날 뵙겠습니다
활연 17-12-04 20:12
 
마음 한 채가 풀썩 무너지는 듯
아프게 그려진 시 같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15 겨울장미 (3) 장남제 01-21 57
314 행복한 집 (4) 金富會 01-15 159
313 허물벗기 (3) 강태승 01-12 182
312 귀향- (4) 장남제 01-12 108
311 동침신전앙와장 (5) 활연 01-06 180
310 미포항에서- (5) 장남제 01-05 151
309 아 ~ 봄 (7) 오영록 01-03 148
308 1장 1절에 대한 단테의 보고서[퇴고] (8) 金富會 01-03 138
307 새해 아침에 (4) 박광록 01-02 111
306 박*수 (7) 박커스 12-28 186
305 등꽃여인숙 (10) 김선근 12-27 239
304 돌부처 (10) 강태승 12-26 235
303 소리굽쇠 (7) 활연 12-24 293
302 꽃의 원주율 (17) 문정완 12-23 301
301 첫 임플란트- (7) 장남제 12-23 152
300 고사목 (9) 성영희 12-22 296
299 필생의 호흡 (11) 활연 12-22 259
298 발굴 (9) 박커스 12-21 187
297 억새풀 당신- (8) 장남제 12-21 193
296 나목 (9) 김용두 12-20 185
295 우울의 풍경 (17) 최정신 12-20 346
294 경산역 (16) 문정완 12-19 240
293 우리들의 외솔- (3) 장남제 12-18 165
292 시비월 시비시 (7) 이시향 12-15 161
291 강물도 그리우면 운다- (4) 장남제 12-14 199
290 단풍든 나무들에게 (5) 김용두 12-13 177
289 무엇을 위한 시인들인가 (9) 강태승 12-11 303
288 구름 (11) 이명윤 12-10 329
287 김 씨 (13) 이종원 12-08 235
286 한해를 돌아보니 (9) 오영록 12-07 262
285 여의도 샛강에서- (8) 장남제 12-07 193
284 첫눈의 건축 (14) 박커스 12-05 250
283 지천명 (8) 활연 12-04 325
282 이종원 동인께서 시집《외상 장부》를 출간 하셨습니다 (16) 허영숙 12-04 229
281 위함한 그곳 (15) 이명윤 12-03 296
280 나가사키에서- (9) 장남제 12-01 210
279 날아라 십정동 (16) 김선근 11-30 279
278 죽로차竹露茶 (7) 강태승 11-30 223
277 거룩한 사무직 (9) 이명윤 11-29 331
276 (7) 성영희 11-28 267
275 겨울비 (7) 박광록 11-28 194
274 내소사 동종- (6) 장남제 11-26 207
273 우주를 한 바퀴 도는 시간 (5) 이명윤 11-25 257
272 폭설 (12) 최정신 11-24 357
271 구름 빵 (10) 박커스 11-23 217
270 도장을 새기다 (12) 이종원 11-23 235
269 잠실동 왕벚- (7) 장남제 11-18 286
268 (6) 김용두 11-16 292
267 누더기가 꼬리 친다 (6) 이명윤 11-11 366
266 죽어가는 별이 변두리로 간다 (10) 허영숙 11-08 432
 1  2  3  4  5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