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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마을 동인 전용)

  ☞ 舊. 시마을동인의 시

 
작성일 : 17-11-29 08:58
 글쓴이 : 이명윤
조회 : 330  

거룩한 사무직

 

 

시를 지워 죄송합니다.

습작중인 작품은 앞으로 창작의 향기 게시판에 올렸다가

향후 퇴고를 거쳐 발표하거나 완성된 작품을

동인방에 올리겠습니다.    

 


최정신 17-11-29 12:23
 
사랑...이란 시어를 난무하면 낮은 시라고
누가 그런 헛소리...이 시를 감상하고도
그런말 나올까요?

이시인이 시를 버리면 반칙 중 반칙이여!!!
     
이명윤 17-11-30 09:34
 
저도 그런 말 한 것 같은데요^^
ㅠㅠ제가 아무래도 오랫동안 사랑에 굶주린 것 같습니다.
이렇게 무식하게 최면을 걸다니,
(최시인님 덕에.. 난무하던 사랑 두마디(17,18행)를 지웠습니다)
임기정 17-11-29 20:49
 
언제나 그렇듯 이명윤시인 시 읽으면
통쾌한 느낌부터 든다
아주 잘 읽었으요
땡쓰~~~~~~~~~~~~
     
이명윤 17-11-30 09:41
 
올린 글보다 댓글이 너무 살아있어 감탄 ㅎ,
기정형님은 댓글 쓰듯 시를 쓰시면
반드시 명시를 순산할 겁니다.^^
이종원 17-11-30 09:42
 
날씨가 차가운 오늘 아침, 사무실에 앉아 걸음을 시작합니다.
하는 일이 영업이라 거룩하지는 못한 것 같지만, 수 십 년, 걷고 오가며 앉은 자리를 사랑하게 된 것 같습니다
꽉 차게 다가오는 나와 연관된 모든 사물과 일과 시간들을 한가지로 묶어보게 됩니다.
나를 지탱해준 한 해를 나와 동료와 가족과 그리고 모든 일들과을, 사랑으로 안으렵니다.
도화선을 내어주시니 뭉클해집니다.
     
이명윤 17-11-30 20:47
 
생각해보니 시를 쓸 때,가장 스스로를 사랑했던 것 같습니다,
되지도 않은 글에 머리는 아팠지만^^;; 나를 둘러싼 모든 것에 대하여
가장 치열하게 고민하고 보듬어 나가던 순간이었으니까요,

다시 한번 시집 내신 것 축하드리구요, 좋은 글벗이 되었으면 합니다..
장남제 17-12-01 09:44
 
만일에 대비하여
복도 끝에 세워둔 소화기를
사랑합니다

경계를 서고 있는 눈길이 매서울 것 같습니다
강태승 17-12-01 18:05
 
수작 중에 수작 -ㅎㅎ-
활연 17-12-04 20:07
 
역설과 능청이 낭창거립니다.

역작 중에 역작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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