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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마을 동인 전용)

  ☞ 舊. 시마을동인의 시

 
작성일 : 17-12-03 10:14
 글쓴이 : 이명윤
조회 : 296  

위험한 그곳

 


시를 지워 죄송합니다.

습작중인 작품은 앞으로 창작의 향기 게시판에 올렸다가

향후 퇴고를 거쳐 발표하거나 완성된 작품을

동인방에 올리겠습니다.  

 


임기정 17-12-03 12:56
 
예전
화장하여 절구질 하는 모습과
약사의 절구질을 보며
삶과 죽음의 경계를
그려 보며 이놈은
 거기에서 끝맺었는데
역시 명윤이성의
시를 끌고 가는 힘은
저 힘찬 절구질의 힘은
대단
어제 송년회에 이시인니 있었으면 하다
아참 내년에 볼 거란 기대감이 무척이나 큽니다.
주말은 아주 편하게 쉬세요.
     
이명윤 17-12-03 15:08
 
유쾌한 글을 쓰고 싶은데
부고가 많은 계절이네요
에휴,, 절구질은 무슨, 
시는 철학보다 감성에 가까우니까,
그렇다고 하니까,, 그 핑계로,
다소 억지스럽거나 말거나,
감성이 가는 곳으로 무작정 따라 가보는 것이겠지요
암튼 고맙습니다.
장남제 17-12-03 20:37
 
"위험한 곳"을 매개로
노인의 삶과 화장장을 연결하신 명륜님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명윤 17-12-07 21:16
 
넵, 고맙습니다^^
박미숙 17-12-03 22:01
 
스르르 닫히는 문과 기계의 소리들 뜨거운 불길들속에
잠시 꿈틀거리는 망자의 관까지 생생하게 전해지니
어느새 불길이 시작되는 그곳 그앞에 서있는 나를 보고
혼자 화들짝 놀라..크게 숨 한번 내어쉽니다
이렇게 읽는 재미를 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명윤님 보고파하는 분들이 참 많아요 아시지요? ^^
     
이명윤 17-12-07 21:17
 
저도 보고싶습니다^^ 내년엔 꼭....
金富會 17-12-04 14:01
 
누군가가..시는 묘사로 시작해서 생각으로 맺는다.....했습니다
이전..철 없는 시절엔 다 잘못된 말이라 했는데...
지금, 나이들어 보니...매우 적합한 말이란 생각이.......
감성이 가는 곳으로...따라간다.........옳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이명윤 17-12-07 21:19
 
시안이 좋으신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많이 가르쳐 주십시오^^
활연 17-12-04 19:51
 
우리는 가장 뜨거워지려고 이러구러 사는가 봅니다.
궁극에는 연소될 살과 뼈와 머리칼 자르듯 버린 생각들과
저물녘 주머니에 넣었던 숱한 어제와 오늘들.
그 절정은 화구에서 무르익겠습니다. 최후를 예측하면
처절도 사뭇 가벼워지지 않을까.
시를 읽으며, 역시나 이명윤스럽다, 바로 그다,
그렇게 읽었습니다.
     
이명윤 17-12-07 21:23
 
활연님은 댓글도 언어의 품격이 느껴지네요,,. 격려 고맙습니다.
최정신 17-12-05 02:33
 
명윤표 30행...간마다 타오르는 불꽃...
시는 이렇게 흘러야 하는데...
육화된 한 폭의 그림에 녹슬지 못할 붓질이 선명하네요.
동방이 밝고 환해 참 조으다.
     
이명윤 17-12-07 21:32
 
아직 산만하고 많이 부족한 것을 스스로 압니다.
하지만 덕분에 용기 내고  있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최시인님^^
박커스 17-12-05 14:48
 
아버지 돌아가셧을 때, 눈물이 말라 걱정했는데
그 뜨거운 상자를 안고서야 뜨겁게 흘러내렸던 눈물이
기억나네요. 잘 감상했습니다.^^
이종원 17-12-06 08:57
 
위험한 그곳은 뜨거운 그곳과 통하는 것 아닌가 합니다
화장장에 가면, 고인과 함께 만나고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과 마주하게 됩니다.
그때는 세상사 모든 것을 잊고 그저 순수의 눈물로 뜨거워져, 가슴의 찌꺼기를 다 태우게 되지요.
이 시인님의 뜨거움 마음을 읽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오영록 17-12-07 10:08
 
잘 지내시지요.. 뵌지가 꽤 오래 되었습니다.
늘 좋은 시로 곁에 계시니 좋습니다.
이제 얼굴 뵐 시간이 되었지요..ㅋㅋ
건강하시고 한해 마무리도 잘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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