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창작의 향기
  • 시마을동인의 시

    (시마을 동인 전용)

  ☞ 舊. 시마을동인의 시

 
작성일 : 18-03-02 18:02
 글쓴이 : 서피랑
조회 : 245  

베트남쌀국수

 

 

죽림 탑마트

라면 코너에서

 

너는 한참을 신기한 듯

라면을 들었다 놓았다 다시 들었고

나는 한참을 물끄러미

쌀국수를 들었다 놓았다 다시 들었다

 

나라와 나라가 낳은 감정이지만

왠지 마음 한구석

늘 미안한 나라가 있다

 

다행이다,

 

우리는 이제 서로의 입맛이

궁금해진 사이

 


장남제 18-03-03 16:09
 
서피랑님

베크남 쌀국수 좋아하시죠?
언제 서울에서 만나면
잠실 롯데 가요.
남제가 자주 가는 곳 있어요.

타국에 사는 남제가 자주 느끼는 감정이라
이제는 무디어졌는데, 새롭게 해주시네요.ㅎ
     
서피랑 18-03-07 14:59
 
국수류 다 좋아합니다.^^
촌사람 서울 가면 이것, 저것
다 먹어봐야 할텐데요 ㅎ
임기정 18-03-04 12:55
 
맞습니다.
예전 총부리 겨눈 사이였지만
지금은 이웃이 되어 친숙한 사이되었죠.
쟁반 들고 왔다 갔다 하는 사이
맞죠. 그렇지요.
     
서피랑 18-03-07 15:00
 
산적님이랑,
언제 쟁반들고
왔다 갔다 할 날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영록 18-03-05 11:45
 
많이 늘어놓아야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는
착각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짧으면서도 많은 것을 시사하네요..
봄봄봄 보오옴입니다.
     
서피랑 18-03-07 15:01
 
봄, 그렇군요 봄!
조경희 18-03-09 10:18
 
서로의 맛에 길들여지며
이제는 낯선 사이가 아닌,
친근한 사이가 되겠죠 아마^^
봄모임 때 국수 한 그릇 하입시더
     
서피랑 18-03-12 09:21
 
네, 그럽시다,

사실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ㅎ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42 사랑할 수밖에 없는 그녀 (2) 香湖김진수 10:17 24
341 빗물 (2) 강태승 04-22 43
340 구들장 (1) 성영희 04-22 48
339 이시향 동인 동시집 『아삭아삭 책 읽기&… (8) 허영숙 04-18 67
338 컬링 (2) 香湖김진수 04-16 84
337 사월, 아주 길고 긴 노래 (3) 서피랑 04-15 131
336 노을 부동산 (4) 문정완 04-13 126
335 등꽃 (3) 장남제 04-11 93
334 우리 집에 찾아온 봄 (5) 이시향 04-05 170
333 쉘부르의 우산 (6) 조경희 04-05 211
332 고드름 (8) 서피랑 04-03 204
331 마르코 修士 (10) 강태승 04-03 190
330 낙화 (6) 장남제 04-03 134
329 노을 (3) 김용두 03-30 162
328 신춘문예용新春文藝用? (5) 강태승 03-19 278
327 고레섬 (4) 장남제 03-19 159
326 꽃방귀 (4) 이시향 03-19 189
325 나는 내게 반성하기로 했다 (8) 강태승 03-15 286
324 생각해야지 (7) 서피랑 03-14 240
323 폐가 (5) 김용두 03-08 232
322 거꾸로 보는 풍경 (7) 조경희 03-08 292
321 마리아 칼라스- (6) 장남제 03-06 178
320 빨래하다가 (6) 오영록 03-05 242
319 어쩌면 좋을까 (7) 성영희 03-04 332
318 베트남쌀국수 (8) 서피랑 03-02 246
317 나미브 사막에서- (6) 장남제 03-02 188
316 아이티로 간 내 운동화 (5) 이시향 03-01 174
315 자연自然도 시를 쓴다 (7) 강태승 02-28 273
314 엇노리 (9) 최정신 02-27 312
313 엄니의 흔적- (6) 장남제 02-26 218
312 남의 편 (5) 서피랑 02-26 241
311 그의 각도 (4) 허영숙 02-26 255
310 민들레 유산 (5) 장남제 02-23 233
309 우수雨水 (4) 박광록 02-21 209
308 텃새 (3) 장남제 02-19 243
307 가을비 (2) 장남제 02-09 284
306 어느 가을날의 후회 (5) 김용두 02-09 294
305 김진수 동인께서 시집 <설핏>을 출간하셨습니다 (5) 허영숙 02-05 271
304 희망봉- (7) 장남제 02-03 303
303 사랑 (7) 오영록 02-01 378
302 어긋난 사랑 (13) 香湖김진수 02-01 389
301 지붕문서 (7) 성영희 01-30 426
300 깃대- (6) 장남제 01-27 302
299 겨울장미- (3) 장남제 01-21 384
298 행복한 집 (2) 金離律 01-15 466
297 허물벗기 (3) 강태승 01-12 457
296 갯마을- (4) 장남제 01-12 348
295 동침신전앙와장 (5) 활연 01-06 460
294 낯선 섬- (5) 장남제 01-05 371
293 아 ~ 봄 (7) 오영록 01-03 397
 1  2  3  4  5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