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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마을 동인 전용)

  ☞ 舊. 시마을동인의 시

 
작성일 : 18-05-24 21:56
 글쓴이 : 임기정
조회 : 126  

공손한 손

 

속살 살포시 보이는 꽃 몽우리

예가 제를 제가 예를

떠받치며 피고 있다

 

놀이방 아이들

공원 잔디를 돌며

네 살이 세살을 세살이 다섯 살의

손 마주 잡고 걷다

선생님의 카메라에

서로 포즈 취하며

흘린 웃음 널리 퍼트리고 있다

 

서로 서로 받들어야

공손해 지는

꽃이나 사람들의

저 손들


활연 18-05-25 00:32
 
착한 기정형
시도 착해
동심보다 큰 스승 읎다.
     
임기정 18-05-25 19:36
 
나는 솔직히 활연이성 보면
무지 착하고 좋은사람 으로만 떠 올라요
왜냐고요
너무 순수 그 자체이기때문에
저는 살짜쿵 때 묻었걸랑요
서피랑 18-05-25 17:19
 
공손히.,
깨금발로 걸어가는..
아, 너무도 공손한 시,

산적.에
딱 어울립니다..^^
     
임기정 18-05-25 19:40
 
그래 이름이 임기정이라 어릴적부터
임꺽정이라 닉이 붙었지요
그래서 임기정보다
산적 산저기가 더 어울리는 듯
그쵸 이명윤시인
내 이명윤시인 왕 팬
팬클럽 지역장이라도 맏아야 하는데
주말 잘 보내세요
최정신 18-05-25 17:52
 
마을에서 가장 공손한 기정 손!
     
임기정 18-05-25 19:41
 
고마워요 흑 최정신시인님
다 넉넉하신 최시인님 덕분이에요
허영숙 18-05-25 21:18
 
서로 받들며 피는 꽃
풍채는 산적 만 하지만
마음은 한없이 꽃 같은 시인
     
임기정 18-05-25 22:46
 
만물의 모든 것은  혼자 자라는 법 없이
서로 의지 하며 자란다, 봅니다.
늘 곁에서 대빵 큰 응원 보내주시는
허영숙시인님
감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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