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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07 11:08
 글쓴이 : 은영숙
조회 : 765  
 


 갯바위에 앉아 / 은영숙

 
 갯바위에 앉아서 멀리 시선을 떨 구 고
 출렁이는 파도의 아픔에 고개 젖는 
 네 이름은 갈매기

 나는 비릿한 해풍에 꿈을 먹는
 비단 숲, 은빛 갈대, 하늘거리는 나의 침묵은
 못내 적막의 속삭임 사각대고

 저 멀리 수평선에 쉬어가는 바람아
 가을 낙엽 배에 그리움 문장으로 엮어
 섬 마을 돌아가는 메아리 담고

 물안개 피어오른 바닷가 달무리 안고
 기다림에 멍든 세월 갯바위 홀로 앉은 갈매기
 그대에게 가을 편지 띄우렵니다.

 

 



 

은영숙 17-10-07 11:16
 
갯바위에 앉아 / 은영숙

갯바위에 앉아서 멀리 시선을 떨 구 고
출렁이는 파도의 아픔에 고개 젖는
네 이름은 갈매기

나는 비릿한 해풍에 꿈을 먹는
비단 숲, 은빛 갈대, 하늘거리는 나의 침묵은
못내 적막의 속삭임 사각대고

저 멀리 수평선에 쉬어가는 바람아
가을 낙엽 배에 그리움 문장으로 엮어
섬 마을 돌아가는 메아리 담고

물안개 피어오른 바닷가 달무리 안고
기다림에 멍든 세월 갯바위 홀로 앉은 갈매기
그대에게 가을 편지 띄우렵니다.
     
은영숙 17-10-07 11:27
 
ankijun 님
작가님! 안녕 하셨습니까? 방가 반갑습니다
명절은 다복 하셨습니까?

작가님께서 담아오신 소중한 작품을 이곳 영상방에 모셔 왔습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응원 해 주시옵소서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우리 작가님! ~~^^
추영탑 17-10-07 18:05
 
우와! 이렇게 달 밝은 날 갯바위에
홀로 앉아 있으면 바닷속에서 슬그머니
손 하나 내밀지 않을까요?

무시무시하게 달빛 좋은 밤입니다.
누군가 옆에 빈 자리를 채워준다면....

바닷바람도 옆으로 돌아갈 것 같습니다. ㅎㅎ

안기준 님!, 은영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
     
은영숙 17-10-07 18:19
 
추영탑님
너무 고마우신 우리 마을 의 정 많으신  시인님!
이곳 까지 부족한 제 공간에 찾아 주셨습니까?

영산강이 불러 주는 것 같아서 갯바위 섬에 앉아서
가을 상념과 오손 도손  밤샘을 하고 있습니다

갈매기 다리에 가을 편지 보냈는데 받으셨습니까?
막걸리 두 병 싸모님과 같이 드시라고  함께 보냈습니다

이렇게 고마우신 분이니까  추석 복도 가득 받으 셨으리라
믿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시간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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