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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12 15:05
 글쓴이 : 목민심서
조회 : 220  




철원에 들 / 접시꽃



올라갈 길이 없고 내려갈 길도 없는 팽팽 길


봄이면 모내기 끝나면 새파란 잔디 축구장 몇 만 평 들


가을이면 누런 벼 이삭 제주도 노란 유채꽃 처럼


여름이면 개구리 울음 소리 하늘에 별 자리가 되는 밤


겨울이면 벼 이삭 먹으려고 기러기. 두루미와 철새들의 잔치


그래서 철원 평야는 사시 장철 넓고 넓이를 가지는 들


가진 것이 이것 밖에 없어 그래서 아쉬울 것이 없는


철원에 평화의 들











ssun 18-06-12 16:19
 
목민심서님

글이 화면 밖으로 튀어나와서
수정해 드렸는데
또다시 원상태로 바꾸셨네요
왜 그러시는지요?
목민심서 18-06-12 16:38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늘 염려 주시는 덕분으로 행복합니다
지금 저의 화면상으로는 이 상태가 가장 정상적인데요
무슨 이유 인지요.. 빨리 이유를 발견해야 되는데요
어쩌지요? 살펴 보겠습니다
목민심서 18-06-13 07:57
 
감사합니다 위에 올라 가 있었던 동영상이 밑으로 내려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무덥습니다 항상 건강과 함께 하십시요
접시 꽃 18-06-13 15:11
 
안녕 하시다니  방가운 마음 바다보다
넒답니다
글속에 영상이 안  나왔군요
감사하는 맘 머러지지 않을겁니다
자주는 못올리고 가끔 모자라지만 올려 봐도
괜찬으실 거지요
궁금할때 소식좀 주시면 좋것소마는 ㅎㅎ
목민심서 18-06-13 21:33
 
반가운 마음 이랄것 같으면 바다가 무엇입니까? 건강하시지요?
늘 소식이 궁금 합디다 만은 여의치 못한 조건 속에서의 체념이
이렇게 접시꽃 시인님을 뵙는 것으로 만족해야 되는 작은 행복에
그저 살아 갈렵니다요 아따 참말로..어찌야 쓰까요? ㅎㅎ
올려만 주셔요 시간이 남는다면 여지없이 올려드리지요
아름다운 방문을 환영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목민심서 18-06-20 08:24
 
두 우산 / 워터루

울지 맙시다 우리
여지껏 살면서 후회해 본적 있나요
삶이란 법칙에서 너와 내가 지녀야할 이별이 맞다면
울어서 통곡을 해 본들 무슨 소용이 있고
겹겹히 맺혀버린 인생 법리의 해법을 후회 해본들
어찌 돌이킬수가 있나요
사람이 이유 없이 세상에 나왔다가 아주 저 먼곳에라도
간다는 것과 몸둥이 하나 편하게 눕힐수 있다는 것과
지나간 세월의 이정표에 멈추어 서서
말도 못하고 울어야 하는 것이 아프지만
빈손으로 간다 하기에 무겁지 않아서 힘이 안 들고
신께서 내려준 계율의 한계에不可抗力 이라서
쓰고갈 우산 두개라도 있다는데
그대와 내가 웃고 울던 인생광장 모퉁이에는
지금
비에 젖은 우산 두개만 바람에 뒹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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