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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16 18:35
 글쓴이 : 물가에아이
조회 : 1213  











반영을 담다 바람이 일어 잠시 아쉬웠지만
정확한 요즘의 일기예보 오전의 바람은 잠잠해 주었지요~!

 
















경산 반곡지 다녀 온 보고 / 물가에 아이


이때쯤이면
복사꽃 발갛게 물 들것인데
이때쯤이면
왕 버드나무 연두색 옷을 입었을 때인데
동강 물살은 얌전했는데
동강 물 위를 흘러 내려온 멀미는 오래가고

봄이 가는 안타까움은 붙들고
몸의 몸살로 일주일을 무기력에 빠져 보내다
카메라 가방만 메면 낫는 病
가방을 메고 새벽 첫 기차를 타고 경산역으로...

새벽 4시 ~!!
새벽닭 울음소리(?) 맞추어 서둘렀는데
꿈결에 미나리에 고기라도 싸 먹었는지....
기차속에 잠시 졸다 방송 듣고 엉겁결에 내린 곳이
한 정거장 앞 청도역
다음 기차를 기다리고 다시 도착하니 약속 시각은 30分 이나 지나고...

오전에 한 번밖에 없었든 399번은 노선이 늘어 있고
울퉁불퉁 비포장도로는 말끔히 포장되어
옛 멋은 간데없으되 겉보기는 좋아 보이고...
낭만스러웠든
유일한 식당은 제주도식 대문을 굳게 잠그고
뜰에 핀 꽃들은 꽃 잔치로 한창인데
다리만 무릎높이로 들어도 들어갈수 있는 대문
기어이 밖에서 어정거리다
꽃도 못 담고 점심도 거르고...
그래도 일주일 꽁꽁 앓은 아픔은 어디로 달아나고
다시 생생한 자연의 정기를 받아 돌아왔습니다

-이상 끝 - 보고 끝내겠습니다 ^^*









물가에아이 17-04-16 18:36
 
복사꽃이 끝물일것같았지만
동강 다녀와서 일주일을 방콕하면서 꽁꽁 앓다가 새벽 첫 기차를 타고 경산으로 그리고 반곡지로...
출사에서 난 병은 출사로 풀어야 합니다
등산 하다 아픈다리는 다시 산을 타야 풀리구요
108배 하다 몽친 다리도 108배를 해야 풀린답니다 ~!!^^*

분희씨 오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큰샘거리 17-04-16 19:00
 
청설모가 나무를 오르려나봐요 ㅎ
물가에아이 17-04-16 19:03
 
큰샘거리님~!
왠 청설모랍니까~!?
반영 나오게 끝까지 가려니 벌벌떨려서....
여긴 봄이 떠나고 있어요~
한 낮은 여름이랍니다
건강 하신 날들 되시고 언제나 좋은날 되이소~!
봄 사냥 하신 사진도 좀 올려보시고예~!!
찬란한빛e 17-04-17 09:33
 
귀한 장면 귀하게 봅니다.
보고 또 보았습니다. 애인 보듯이
아참, 알록달록 모델님이말로 진짜 모델입니다.
멋진 제스츄어 정말 근사합니다.
     
물가에아이 17-04-24 11:42
 
빛님~!
인사가 너무 늦었지예~!
봄이라고 팔랑 팔랑 다니다 보니...ㅎ
멋진 모델이라고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 하시어요~!
사노라면. 17-04-17 10:59
 
출사 몸살은 출사나가면 다 풀리는가요?
다행입니다
자연에서 얻은 기운으로 건강 하시길빕니다
멋진 사진 감사히봅니다
     
물가에아이 17-04-24 11:43
 
사노라면님~
그런것 같아요
밖으로 다니다 보면 다 풀리는것 같아요
집에  잇으면 자꾸 밖으론 나가고 싶어요~!
늘 행복하시어요~
해정 17-04-17 11:20
 
와!
모두가 황홀 할 따름입니다.
거북이 같은 이것은 무엇입니까
경산 반곡지가 이렇게 아름다운 곳인가요
반영이 정말 멋있어요.

이제는 새벽에 어디 가는것
자신이 없어요
전화 주셨는데 동행 못해서 미안해요.
멋진작품
방콕에서 감상하게하여 주셔서 고맙습니다.

물가에 방장님!
건강 챙기며 무리 하지마세요.
     
물가에아이 17-04-24 11:45
 
해정님~
내년에는 꼭 같이 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겟어요~
물가에가 모시고 갈게요 다리 얼른 나으시고 예~!
김선근 17-04-17 12:18
 
오랜만에 반갑습니다 물가에 방장님
아름다운 반곡지엔 청거북이 살고 있군요
전국 방방곡곡에 아름답고 멋진 풍경들
방장님 덕분에 편히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여긴 아침부터 비가 내립니다
늘 수고하시는 방장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멋진 반곡지 풍경 감동으로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물가에아이 17-04-24 11:46
 
김선근 회장님~
인사가 너무 늦엇습니다
봄이라고 밖으로만 다녀서...ㅎ
반곡지 우리님들 다 다녀가신곳이라 추억이 더 많은곳입니다
언제나 좋은날 되시고 건강 하시어요~!
마음자리 17-04-18 02:06
 
경산에는 산책하기에 멋진 길들이 많이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고향 찾는 길에 들려볼 곳으로 반곡지도 올려 놓겠습니다.
     
물가에아이 17-04-24 11:47
 
마음자리님~
전번에 갔을때는 비포장이라 덜컹 거려도 낭만적이였는데
이번에 가니 도로를 말끔히 포장 해 놓았어요
차가 다니기는 좋게 했더군요~
반곡지 사계절이 다 아름다웠어요~!
건강 하신 날들 되시고 늘 좋은날 되시어요~
숙영 17-04-18 07:35
 
반곡지에 거북이인가요?
유명해지니 거북이 식구들 데려온건가요?
궁금하네요^^*
     
물가에아이 17-04-24 11:49
 
숙영님~
사진 소재로는 좋은데요 사실은 생태를 파괴한다고 하네요
황소 개구리 처럼요...
누군가 물에 버린것인지도 모르겟어요
집에서 키울려고 샀다가....
우리나라 자연이 점점 외래종에 먹혀 가고있어 안타깝습니다
건강 하시게 잘 지내시어요
저별은☆ 17-04-20 11:50
 
사진공부 하신다더니
역시 색채부터 싱그러움 가득합니다
언재 다시 반곡지를 가볼수 있을지요
예전에 가본 그곳 반곡지 이렇게 볼수있어 감사합니다
튼실한 거북이 식구들도 행복해 보입니다 ~
물가에아이 17-04-24 11:50
 
별은님~
반고지 추억이 많은곳이 되었지요?
사람들 소란에도 눈 끔쩍 안 하고 해바라기를 하더군요
좀 늦게 가서 복사꽃이 지는중이라 좀 그랬어요~!
언제나 건강 하시어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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