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이미지와 소리
  • 포토에세이

(운영자 : 물가에아이)

☞ 舊. 포토에세이

 

☆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과 글이 어우러진 에세이, 여행기 형식의 글을 올리는 곳입니다

(글이 없는 단순한 사진은 "포토갤러리" 코너를 이용)

☆ 길거리 사진의 경우 초상권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바랍니다

  ☆ 등록된 사진은 인터넷상 공유를 원칙으로 함(희망하지 않는 경우 등록시에 동 내용을 명기)

  (외부에 가져가실 때는 반드시 원작자를 명기 하시고, 간단한 댓글로 인사를 올려주세요)

 
작성일 : 17-04-19 08:14
 글쓴이 : 찬란한빛e
조회 : 514  





소요산에서 작은새와 봄나비의 유희를 보다

2017.4.13.목요일


봄이 무르익어 천지에 꽃들로 요란한 날에 
1호선 전철의 종착역에 위치한 동두천 소요산(逍遙山)의 새 하얀 산벚꽃과 
연분홍 진달래꽃들이 만발한 봄 경치에 내내 취하며 즐겼던 봄날 하루이야기이다.
마침 작은새들도, 봄나비도 놀러 나와 
바위 위에 산객이 두고 간 먹이를 먹으며 봄날를 한껏 즐기고 있었다.

소요산은 원효대사와 요석공주의 애틋한 이야기가 스며 있는곳으로 
신라 29대 무열왕녀 요석공주가 원효대사를 사모하여 공주궁을 짓고 설총을 길렀다는
주초의 흔적이 남아있고 정상인 의상대옆에는 
원효대사가 요석공주를 두고 이름을 지었다는  공주봉도 있다.

아직 다리건강이 아직 완전히 찾아 오질 않아 자재암까진 오를 수가 없었다.
원효폭포까지는 평평한 길로 
좀 길긴하지만 남여노소 누구나 무리없이 올라올 수 있는 길이어서 
나는 여기까지 와서 새들의 봄날 유희를 즐기며 자재암으로 올라간 낭군을 기다린다. 




나를 바라보며 내디카에 포즈를 취해 준다.


뒷모습

먹이를 먹다 날아가는 모습

먹이가 맛 있어요 한다.




새야, 작은 새야 무얼 보고 있니?






앗, 나비다. 흔히 보는 나비가 아니다.

바위를 회색꽃으로 알고 내려 앉았을까?

그럴리는 없을 것 같고, 햇볕에 따뜻하게 데워진 돌에 사람처럼 배깔고 있는지도 몰라. 
사람처럼 배탈이라도 나서 배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은 아닐런지.
그런데 얘야, 나비야, 네이름은 무어냐?


즐거운 하루, 행복한 하루, 건강한 하루를 소요산에서 잘 보내고 왔다.
산벚꽃과 먼산의 진달래꽃과 새와 나비, 그리고 산바람과 잘 보내다오니
머리가 어쩜 이리도 맑고 시원한지, 대자연의 품이 참 좋다!


사진 글: 찬란한 빛/김영희

봄봄봄 - 로이킴


찬란한빛e 17-04-19 08:19
 
오늘은 배경음악으로
저의 친가쪽 큰집 자손의 노래를 들려드려요.
로이킴(김상우)의 봄봄봄
새들과 함께 즐겁게 쉬어 가세요.
사노라면. 17-04-19 12:10
 
자연속의 새와 나비를 사랑하시는..
마치 같이 본듯하게 잘 찍어셨네요
저별은☆ 17-04-20 11:52
 
빛님 ~
새들도 빛님의 앞에서는 서슴없이 모델이 되어주고
행복해 하는 모습이 확연히 보입니다
새들을 담고 싶은데 기회를 주지 않습니다
소요산에는 벌써 연두빛 초록이 무성해 지네요
이봄이 가기전에 더 많이 행복하신 시간 되시고 건강하세요~
물가에아이 17-04-20 12:10
 
맨위에 있는 곤줄박이
순하게 사람을 무서워 않더군요
잣을 물고 있으면 그 잣을 물고 가더라구요~!
나비가 온찜질 하는거로 보신 발상이 아픈님의 마음 같아서...
얼른 나으시고 행복하신 날들 되시어요~!
해정 17-04-20 21:22
 
예쁘고 고운 새소리와
바위에 앉은 나비
고운 작품 감사히 머물러 봅니다.

찰란한빛e님!
건강하신 멋진 봄날 되세요
꼬까신발 17-04-21 23:03
 
지방 촌놈이 한양에 올라가보니 어디가 어딘지 가늠 할수도 없고한 터라
지하철타고 소요산 방면쪽으로 하차역 세면서가던 생각이 나는군요
다리가 편찮으신 바람에 비록 낭군님 따라 못가신 아쉬움이야 있으시겠지만
때문에 새들과의 찐찐한 미팅도 나름 즐거웠을성 싶습니다.
kgs7158 17-04-22 22:03
 
으악...넘 기요워요 ㅎ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갤러리인이 갖추어야 할 덕목 !!!!(포토방 사진전) (14) 물가에아이 07-31 19602
2963 산책길에서... Heosu 21:08 14
2962 맥문동 (1) 사노라면. 13:56 59
2961 산호공원 (2) 오호여우 13:55 55
2960 부추꽃 (1) 오호여우 13:31 43
2959 안동다녀왔습니다~! (5) 물가에아이 09:22 93
2958 태풍이 스쳐 가던날 ㅡㅡㅡㅡㅡ (3) 8579 07:57 70
2957 함양 상림 꽃무릇 (4) 고독한영웅 09-18 103
2956 길상사 꽃무릇 (6) 저별은☆ 09-18 147
2955 고향골목 (4) 산그리고江 09-18 124
2954 새벽 5시 출발해 성묘하고 오면서 (10) 해정 09-17 134
2953 자연물감으로 그리는 그림 (7) bonosa 09-17 131
2952 가을 선물 (4) 은린 09-16 183
2951 찻자리 (3) 나온제나 09-16 131
2950 하트모양 (8) 사노라면. 09-16 122
2949 다시 걷고 싶은 길.. (14) Heosu 09-16 154
2948 숲속의 꽃무릇 (18) 물가에아이 09-16 166
2947 그리움의 꽃 을 담다 (3) 베드로(김용환) 09-15 119
2946 왠 일인지 알 수 없다. (7) 해정 09-15 138
2945 매미와 허리케인 (10) 마음자리 09-15 162
2944 가을편지 (6) 은린 09-14 179
2943 가을향기에 취하다~ (4) bonosa 09-14 210
2942 홍학의 매력 (12) 저별은☆ 09-14 155
2941 아름다운 여름건물..... (13) 물가에아이 09-14 175
2940 꽃무릇 (6) 오호여우 09-13 170
2939 용지호수 (15) 사노라면. 09-12 251
2938 깊어가는 가을입니다 (8) 베드로(김용환) 09-12 223
2937 한 낮 호미곶 풍경... (12) Heosu 09-12 148
2936 새이름 아르켜 주셔요~!!(도요새) (19) 물가에아이 09-12 176
2935 가을아침 (6) 고독한영웅 09-11 156
2934 옛 상여 재현 행사 (8) 오호여우 09-11 126
2933 물꿩 (4) 고독한영웅 09-11 109
2932 패랭이꽃의 전설 (12) 저별은☆ 09-11 173
2931 봉평 다녀왔어요~! (21) 물가에아이 09-11 252
2930 이제 집으로 돌아갈 시간 (4) 8579 09-10 169
2929 삼락공원 찾아온 코스모스 아직도 (10) 해정 09-10 184
2928 왕관을 주세요~ (6) bonosa 09-09 189
2927 9월이 오는소리.... (3) 베드로(김용환) 09-09 212
2926 낮달 속으로 (7) 오호여우 09-08 196
2925 분꽃 (10) 사노라면. 09-08 137
2924 자유를 찾아 떠나는... (12) Heosu 09-07 219
2923 지는꽃 처럼 떠난 (23) 물가에아이 09-07 346
2922 마이산을 바라보는 코스모스꽃 (8) 가을손님2 09-07 237
2921 코스모스 (11) 저별은☆ 09-06 247
2920 양주 나리공원 천일홍 (6) bonosa 09-06 217
2919 독말풀 그리고.. (9) 사노라면. 09-06 159
2918 입원한 시동생의 회복을 기원하면서 (12) 해정 09-06 165
2917 동네 한바퀴 (9) 오호여우 09-05 189
2916 메밀꽃 필 무렵 (3) 나온제나 09-05 213
2915 대이작도 (5) 내맘뜨락 09-05 153
2914 도전! 잘 되는 그날까지 (4) bonosa 09-04 221
2913 가을바다를 걷다... (9) Heosu 09-04 231
2912 배 바위를 찾아 안갯길 오르며 (8) 해정 09-03 232
2911 인사동은 바야흐르 전시의계절 (3) 베드로(김용환) 09-03 186
2910 장미그리고.. (7) 사노라면. 09-02 195
2909 빅토리아 담는 밤 (13) 물가에아이 09-02 243
2908 추암해변의 아침 (10) 고독한영웅 09-01 248
2907 서호호수 (18) 저별은☆ 09-01 237
2906 김광석 벽화 거리에서 (6) 강미옥 09-01 192
2905 다시 돌아온 계절 미리보기 (8) 8579 08-31 237
2904 옹도를 소개 합니다. (16) 숙영 08-31 223
2903 지리산 계곡에서의 2박 3일 (16) 해정 08-31 230
2902 하얀색 꽃들 (13) 사노라면. 08-31 171
2901 청암사 (8) 가을손님2 08-31 187
2900 강주마을 (10) 오호여우 08-31 165
2899 함안 강주리 다녀왔어요~ (24) 물가에아이 08-31 232
2898 안반데기 (7) 보리산(菩提山) 08-31 162
2897 계요등 (5) 사노라면. 08-29 258
2896 아름다운 수련의 자태 (18) 저별은☆ 08-28 340
2895 이색적인 풍경 (5) bonosa 08-28 296
2894 잠자리 (6) 산그리고江 08-28 188
2893 가을이 온듯한데... (13) 물가에아이 08-28 328
2892 어쩌다 쨍하던날,,,, (2) 베드로(김용환) 08-27 193
2891 함안 강주마을 해바라기를 찾아서.. (12) Heosu 08-27 193
2890 오늘(9.26) 다대포 (7) 보리산(菩提山) 08-27 213
2889 반나절 행복을 바닷가에서 (15) 해정 08-27 185
2888 황성공원 맥문동 (10) 오호여우 08-26 261
2887 계곡 그리고 버섯 (19) 물가에아이 08-26 321
2886 시마을 메뉴 개편 안내 (1) 운영위원회 08-25 198
2885 능소화 (8) 사노라면. 08-25 260
2884 저 혼자 피는꽃 (14) 산그리고江 08-25 235
2883 회현동벽화마을 (6) 오호여우 08-24 254
2882 폭염주의보 속 가을을 배달합니다 (5) 나온제나 08-24 241
2881 사철 채송화 (9) 사노라면. 08-24 236
2880 보라색을 담다(황성공원) (17) 물가에아이 08-24 341
2879 언제나 즐겁게 살자 ~` (20) 8579 08-23 372
2878 마음을 달래려고 찿은 장미 사진 (22) 저별은☆ 08-22 339
2877 경주 황성공원의 미니 도서관 (19) 물가에아이 08-22 303
2876 여행 마지막 날에... (16) Heosu 08-22 220
2875 뚜껍아 (8) 오호여우 08-22 214
2874 모든 것은 때가 있다 (16) 숙영 08-22 252
2873 너무합니다 (13) 고지연 08-22 219
2872 첨성대와 배롱꽃 (10) 보리산(菩提山) 08-22 250
2871 그레이스 켈리 왕비의 길 (19) 해정 08-22 226
2870 스포트 라이트 (6) 강미옥 08-22 187
2869 청산도의 여름 (18) 물가에아이 08-21 332
2868 나팔꽃 (9) 사노라면. 08-21 231
2867 황성공원 맥문동 (5) 보리산(菩提山) 08-21 211
2866 밤의 여왕 빅토리아연 (7) 가을손님2 08-21 190
2865 일본풍 거리 (8) 해조음 08-20 292
2864 사진 전시회 다녀왔습니다 (12) 물가에아이 08-19 288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