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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31 18:25
 글쓴이 : 들꽃다소니
조회 : 165  



들꽃24.jpg

조뱅이



들꽃1.jpg

늦둥이 세잎양지꽃



들꽃2.jpg

뽀리뱅이



들꽃5.jpg

절국대



들꽃15.jpg

패랭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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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씀바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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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비추



들꽃21.jpg

고추나물


오늘은 식물의 분류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식물의 생물학적 분류는 가장 큰 단계인 동물계와 식물계로 나누는 것부터 시작하지요
"계(界, kingdom)"
즉, 지구에 살아 있는 모든 생명체는 동물계과 식물계로 나눈 다음 동물이든 식물이든
다시  문(門, phylum) * 강(綱, class) * 목(目, order) * 과(科, family) * 속(屬, genus)
마지막 종(種, species)까지 7단계로 나누지요

물론 단세포생물 중에는 동물과 식물의 특징을 함께 가지고 있어서 양쪽 모두에 드는 경우도 있지요
또, 각 단계 사이사이 류(類)에 따라 아문, 아강, 아목, 상과((上科), 아과, 족(族)을 두고,
마지막 단계인 종 아래 아종(亞種, subspecies)을 두는 경우도 있습니다
같은 종이지만 다른 지역의 집단과는 분류학적 차이가 인정될 때 아종이라고 하지요

여기까지 종은 생물학적 분류의 기본 단위로서 생물의 종류(種類)라는 것을 말하며
그 의미는 개체끼리의 교배가 가능하다는 뜻으로 다른 생물의 집단과는 생식적으로 독립되는 것입니다

위의 분류는 생물이 자연적 현상으로 오랫동안 진화하면서 만들어진 것인데 반해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분류인 품종(品種, race)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품종은 인간이 이용하기 위해 재배, 사육하는 동안에 생긴 것으로 목적에 따라 육성시킨 것입니다
이를테면 여러분들께서 많이 찍어 올리시는 원예종 꽃들이 모두 이 품종으로 이름 붙은 것이지요
그래서 이 품종들을 말할 때는 종이 아니라 계통(係通, line)이란 말을 주로 씁니다

일반적으로 쓸 때는 "어떤 종류의 장미"라고 써도 되지만
생물학적으로 쓸 때는 "어떤 계통의 장미, 또는 어떤 품종의 장미"라고 쓰는 것이 옳지요
한문이나 영어로는 일반적으로도 명확하게 구분되는 데
종류를 쓸 때는 kind로, 품종은 가지각색이란 뜻의 varieties를 주로 씁니다




오늘 음악은 며칠 전 송중기가 그의 피앙세인 송혜교가 좋아한다고 말하더군요
1964년 개봉한 뮤지컬 드라마 쉘부르의 우산(The Umbrellas Of Cherbourg)입니다



오호여우 17-07-31 20:29
 
공부 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물가에아이 17-08-02 08:43
 
조뱅이꽃 흠뻑 사랑합니다 ^^*
사노라면. 17-08-02 11:46
 
양지꽃 봄에 피는줄 알았는데 요즘도 피나 보아요
보라색 비비추도 반갑네요
Heosu 17-08-02 16:32
 
요즘 다른때 보다 더 신경을 써보는데도 역시 꽃이름은 어렵습니다..
이 꽃이 이 꽃 같고 저 꽃이 저 꽃 같고...덕분에 도움을 많이 받습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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