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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02 11:27
 글쓴이 : 사노라면.
조회 : 570  






하얗게 아주 작은 미니 나팔꽃 같습니다

 

이른 아침 운동을 나서면 방긋 웃으며 인사 나누는 나팔꽃
시간이 늦어면 늦은 만큼 방긋 웃는 입술이 작아집니다


 아파트에 살면서 이웃 사람 얼굴도 모르고 지내는데
안녕하세요 인사도 인색합니다
먼저 인사 건네었다가 못 들은척 해버리는 바람에
얼굴이 붉어지기를 여러번..


그러나 나팔꽃은 그렇지 않습니다
언제나 반갑게 안녕이라는 웃음으로 대해줍니다

 우리에게는
저마다의 가면이 하나씩 있습니다
때와 장소에 따라 어떤 가면을 쓰고 나갑니다
외향적인 사람이 내성적인척
조용한 사람이 발랄한 척합니다
가면 안에 숨어면 당장은 편안한것 같아도
자유와 기쁨이 차츰 사라집니다
자유와 평화는 내 안의 나와  바깥의 내가  하나가 될때 찿아옵니다
그리고 그 시작은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것입니다
마음과 달리 반대로 한 말
보이기 위해 나를 과장한 일
나를 억누르며 참은 일 등 안과 밖이 달랐던일이 참 많습니다
가면을 벗어야 진실을 만나고 진실을 만날때 우리는 행복해 집니다"


들꽃다소니 17-08-02 13:56
 
첫 사진과 세 번째 사진은 같은 꽃이고
두 번째는 다른 꽃입니다

1,3번은 메꽃과 미국나팔꽃속의 별나팔꽃으로
열대 아메리카가 원산이고 지금은 북아메리카를 비롯 아시아에 귀화해 있습니다
미국나팔꽃에는 6종이 등재되어 있는데 별나팔꽃, 미국나팔꽃, 둥근잎미국나팔꽃, 둥근잎나팔꽃,
애기나팔꽃, 고구마도 여기 속해 있습니다

2번은 메꽃과 나팔꽃속의 나팔꽃으로 나팔꽃속 식물은 이 나팔꽃 한 종 뿐입니다
나팔꽃은 인도가 원산지입니다
     
사노라면. 17-08-03 10:51
 
들꽃다소니님
그러고 보니 다른꽃 이네요 꽃 크기도 그렇고
그냥 색만 하얀색이라 그러거니 했는데..
감사합니다
Heosu 17-08-02 17:01
 
들꽃다소니님의 자세한 설명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잎을 자세히 보니 많이 다르네요..나팔꽃과 애기나팔꽃(별나팔꽃)이..
새벽녁에 가까운 들을 찾아가보면 이슬을 머금은 나팔꽃을 만나게 되지요..
얼마나 앙증스럽고 예쁜지..즐감하고 갑니다..
     
사노라면. 17-08-03 10:51
 
Heosu님
꽃 공부 쉬운듯 하면서도 어렵습니다..^&^
물가에아이 17-08-03 06:52
 
앙증 맞은 미니 나팔꽃 ~
물가에도 어딘가에 가면 만날수 있는데 게으름을 부리고 있습니다^^*
우리꽃 사랑이 여전 하시니 좋습니다
     
사노라면. 17-08-03 10:52
 
물가에아이님
올해 더위가 보통 넘습니다
이 사진들도 올해 사진은 아니랍니다
꼼짝 못하고 있어요 ^&^
산그리고江 17-08-03 10:02
 
옛날 인심이 그리운건 우리 세대뿐일것 같습니다
지금 자라는 젊은이들은 으례 그러거니 숙련되었으니까요
자신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세대가 늘 걱정입니다
     
사노라면. 17-08-03 10:53
 
산그리고江
콩 한쪽도 나눠 먹는다든 그 시절의 인심이 그립습니다
이제는 너무 삭막해져갑니다
제것 없어면 아무것도 할수 없는 세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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