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이미지와 소리
  • 포토에세이

(운영자 : 물가에아이)

☞ 舊. 포토에세이

 

☆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과 글이 어우러진 에세이, 여행기 형식의 글을 올리는 곳입니다

(글이 없는 단순한 사진은 "포토갤러리" 코너를 이용)

☆ 길거리 사진의 경우 초상권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바랍니다

  ☆ 등록된 사진은 인터넷상 공유를 원칙으로 함(희망하지 않는 경우 등록시에 동 내용을 명기)

  (외부에 가져가실 때는 반드시 원작자를 명기 하시고, 간단한 댓글로 인사를 올려주세요)

 
작성일 : 17-08-07 07:26
 글쓴이 : 물가에아이
조회 : 394  














태풍이 지나간다는데 /  물가에 아이

하늘은 높기만 하고

마치 가을이 온듯도 한데

 알수 없는 그 무엇이
온 몸을 칭칭 감아서
한 발자욱도 내 딛을수 없고

물에 젖은 솜처럼
아래로만 가라 앉는 몸
바둥거림 없이
그냥 가라 앉고 싶어라

일상이 무력감
알 수 없는 슬픔
허전한 마음에...

태풍이 내 가슴을 지나고
내 머리 속의

헝클림 풀어주면 좋으련만
 

가을은 가마득히 올 생각이 없는듯 한데
마음만 가을바다 가운데 서서
온 마음이 휘청 이고
온 몸이 널부러져
꽁꽁 앓고 나니 이틀이 저절로 사라졌다




물가에아이 17-08-07 07:31
 
오늘이 入秋라네요 가을에 들어선다는...

마치 사우나실에 들어선 것처럼 습도 높은 날들 ....
해마다 여름이 더웠지만 올해는 최고인듯 합니다
태풍 노루가 빨리 뛰어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시간들이 계속이어져 갑니다

새로 시작 하는 한 주 월요일 입니다 ~!!
더위 이겨 내시고 시원한 날들 되시길 빕니다

음악 연속으로 들을 만 합니다
더위가 잊혀질거여요  들어보셔요~!!!
정석촌 17-08-07 09:16
 
여름이  지쳐 
                    석촌  정금용


코스모스
꽃  연한  냄새도  없이

빈 바람
머리카락  성긴  빗질하고  가 버린다


거친  방파제  때리며
우짖는  흰 포말    물의 몸부림

모래사장에  스미며  사라지는 
파도의  끝 모습    쓸쓸하게  잦아들어
 

기진한듯 
여름  말이 없고 
힘없는  발자국만  남아


낮게 잠겨  검푸른  수평선 보며

하늘은  함께  푸르건만

가을  부를
생각이 없네
     
물가에아이 17-08-07 09:35
 
석촌詩人님~
역시 멋진 詩한 수 놓으셨네요~
물가에도 부서지는 파도를 주인공으로 글 쓰다가 ...ㅎㅎㅎ

오늘이 입추라고 하네요 ~
절기는 못 속인다는 말이 있듯이 아마 시원해 질거라고 기대해 봅니다
마지막 더위라 생각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요~!
오호여우 17-08-07 11:25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합니다~
     
물가에아이 17-08-08 09:30
 
여우님~
바다는 파도가 있어야 하고 파도는 동해에 가야 하지요~
시원한 하루 되시어요~
사노라면. 17-08-07 12:00
 
파도가 모니터 밖을 튀어 나올것 같아요
여름바다 못 갔는데 대리만족합니다
엄청 시원해 졌어요 눈도 마음도...^&^
     
물가에아이 17-08-08 09:31
 
사노라면님~
파도가 사실적으로 보이시나요~!?
물가에도 사실 여름바다 사람 많은 곳은 별로입니다
가까운 해운대도 광안리도 겨울에 찿지요~!
오늘도 행복하시어요
해정 17-08-07 14:29
 
울진 다녀왔군요
파도소리에 조금운 시원해
지는 듯 하지만 짜증스러운 날들이
야속하기도 합니다.
입추라지만
부산 날씨는 36도라하네요.
집에서도 땀은 줄줄 흐르니
언제나 더위가 물러갈련지
감사히 머물러 갑니다.

물가에방장님!
건강 조심하세요.
     
물가에아이 17-08-08 09:33
 
해정님~
덥다 소리 하기도 지칠 마큼 덥습니다
실내에 잇는것이 더위 피하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어제 물가에 한낮에 집으로 돌아오는길 몇 정거장 걷고 죽는줄 알았어요...ㅎ
택시비 아낄려다가...ㅋㅋㅋ
절기는 못 속인다고 입추가 지났으니 날씨 저도 체면이 있으면...^^*
오늘도 건강 하시게 시원하신 시간 되시길요 해정님~
보리산(菩提山) 17-08-07 14:54
 
가뭄과 폭염 이라도 해결 되려나 하고
불청객 태풍을 기다리기도 했는데,
남도의 가뭄은 언제나 해결 될려는지!
물가에아이 17-08-08 09:35
 
보리산 선생님~
글쎄 말입니다요
태풍덕에 비가 좀 내리려나 했더니 공염불이 되고 마는듯 합니다
가물어서 걱정입니다
밭작물이 안되니 식탁의 물가지수도 자꾸 오릅니다
식구 많은집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ㅎ
건강 챙기시며 오늘도 행복하시어요 선생님~!!
산그리고江 17-08-10 10:37
 
밀려오고 부서지는 파도를 보니 스트레스와 더위가 달아납니다
     
물가에아이 17-08-11 07:53
 
산그리고江 님~
사진은 그래서 좋은것 같아요
사진 담아 온 물가에도 다시 사진 보면서 스트레스를 풀거든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어요~
Heosu 17-08-10 20:41
 
약간 태풍의 영향을 받았으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부산은 얼마나 비가 오기가 싫었던 건지 여름내내 비구경하기가 참 어려웠거든요..
그래도 시간은 가고 계절도 바뀌게 될테죠...한 스므날쯤 기다리면,
예전에 찾았던 울진,그리고 강구항, 그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 오릅니다..덕분으로,
물가에아이 17-08-11 07:55
 
허수님~
어제 다녀간 비가 조금 시원하게 하네요
경남쪽 가뭄이 심각하다고 해요~
지금쯤 부여가시는 길이 게시겠네요
길은 안 막히는지예...
사진을 좋은것 같아요
추억도 공유하고 ...
좋은 시간 보내시며 행복하시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갤러리인이 갖추어야 할 덕목 !!!!(포토방 사진전) (14) 물가에아이 07-31 20759
3052 시월 국화는 시월에 핀다더라。 (2) ㅎrㄴrㅂi。 14:26 38
3051 Autumn (4) 8579 03:11 100
3050 천성산 억새를 찾아서... (3) Heosu 10-20 101
3049 염전의 저녘노을 (2) 함박미소 10-20 87
3048 꽃 이름을 몰라요 (5) 사노라면. 10-20 105
3047 나비의 향연 (6) 여백의미MJ 10-20 142
3046 소백산 가는길에 만난 투구꽃 (7) 고지연 10-19 141
3045 요정마을 (8) 오호여우 10-19 135
3044 방태산의 가을 (9) 물가에아이 10-19 189
3043 낮은자리 꽃 (8) 마음자리 10-19 127
3042 숨차게 달려온 날들이~ (15) 저별은☆ 10-18 151
3041 야경 (13) 여백의미MJ 10-18 120
3040 진도여행 (8) 오호여우 10-18 136
3039 핑크뮬리 (15) 물가에아이 10-18 153
3038 임의 선물일까 (20) 해정 10-17 154
3037 가을비 내리는 평사리... (12) Heosu 10-17 132
3036 산에서 행복을 찾아갑니다, (8) 함박미소 10-17 113
3035 소망 (14) 숙영 10-17 146
3034 민들레 (10) 산그리고江 10-17 110
3033 나도 왕년에는... (9) 사노라면. 10-17 119
3032 해바라기의 가을은~ (19) 저별은☆ 10-16 163
3031 수원화성 (5) bonosa 10-16 122
3030 가을속 여심의 표정을 담다 (5) 베드로(김용환) 10-16 107
3029 메밀꽃밭에서.. (7) 해조음 10-16 116
3028 들깨 (19) 물가에아이 10-16 183
3027 천일홍 (10) 사노라면. 10-15 149
3026 Back to the past 과거로의 귀환 (16) 고지연 10-15 174
3025 관방제림 (8) 여백의미MJ 10-14 152
3024 낡은 잎 (6) 마음자리 10-13 231
3023 가을비속의 다랭이논 (19) 물가에아이 10-13 322
3022 만어사 (5) 여백의미MJ 10-12 170
3021 가을의 중심에 서다 (8) 베드로(김용환) 10-12 158
3020 일본 여행을 마치면서... (10) Heosu 10-12 164
3019 꽃보다 할매~ (3) bonosa 10-11 184
3018 동해그리고 묵호 (15) 물가에아이 10-11 216
3017 창원병원옆 가을풍경 (9) 여백의미MJ 10-11 207
3016 국제도시 송도의 연휴 (18) 저별은☆ 10-10 245
3015 과꽃 (7) 사노라면. 10-10 202
3014 해바라기 하는 고양이 (8) 산그리고江 10-10 176
3013 지금 정읍의 구절초는.... (17) 물가에아이 10-09 293
3012 가을 들판 (6) 해조음 10-09 284
3011 가을을 바라봄, 정겹지 아니한가? (5) 나온제나 10-09 191
3010 아우님 들과 번개팅 (7) 8579 10-08 215
3009 걷고 싶은 길 찾아서 (11) 해정 10-08 252
3008 국화 닮은꽃 (10) 사노라면. 10-08 152
3007 교토 여행기... (10) Heosu 10-08 141
3006 옛담 (7) 오호여우 10-07 205
3005 馬山 만날재 축제 다녀왔어요~! (11) 물가에아이 10-07 238
3004 무섬에 가다 (4) 고지연 10-07 162
3003 홀로 나는 새야~! (9) 물가에아이 10-07 236
3002 손녀의 작은 꽃다발 (10) 들꽃다소니 10-06 222
3001 설악의 가을 (6) 8579 10-03 476
3000 고향길 잘 다녀오세요~!! (7) 물가에아이 10-03 403
2999 꽃들의 예찬... (6) Heosu 10-02 259
2998 불꽃처럼 살아야 해 [2017불꽃축제] (8) 저별은☆ 10-02 258
2997 언덕을 걸으며.. (4) 해조음 10-02 302
2996 삶 에서는 모 가 최선은 아니다 (이미지수정) (6) 베드로(김용환) 10-01 261
2995 길상사 엔 슬픈 사랑이 있다.... (5) 베드로(김용환) 09-30 358
2994 잠시 갓길에서 (6) 은린 09-30 268
2993 동판저수지의 가을 (13) 물가에아이 09-30 306
2992 꽃무릇의 노래 (6) 강미옥 09-29 298
2991 가을편지 (10) 숙영 09-28 342
2990 海霧가 내린 구봉도 낙조 전망대 (12) 물가에아이 09-28 353
2989 노란색 꽃 (4) 사노라면. 09-27 305
2988 사과 (4) 산그리고江 09-27 248
2987 가을 국화꽃 들의 계절 (13) 저별은☆ 09-27 305
2986 물빛 풍경... (5) Heosu 09-27 203
2985 맹종죽과 소나무 (4) 고독한영웅 09-26 242
2984 햇빛속에는.. (11) 물가에아이 09-26 300
2983 전남 함평 용천사 (4) 고독한영웅 09-25 286
2982 기찻길 단상 (5) 해조음 09-25 336
2981 아버지의 일터 (5) 블랙커피2 09-25 261
2980 가을빛 일몰 풍경들 (2) 베드로(김용환) 09-25 245
2979 부평풍물대축제 (5) bonosa 09-24 251
2978 쑥부쟁이와 벌개미취 의 노래 (10) 저별은☆ 09-24 257
2977 백일홍 (13) 물가에아이 09-24 335
2976 빨간 별을 따다... (13) Heosu 09-23 276
2975 드림파크가을나들이 (7) 내맘뜨락 09-23 255
2974 하얀 겹무궁화 (6) 사노라면. 09-23 188
2973 신구대 식물원에서 (5) 고지연 09-22 245
2972 코스모스를 노래함 (6) 나온제나 09-22 328
2971 선운사 도솔천.... (13) 물가에아이 09-22 340
2970 가울 간이역에서 (4) 해조음 09-21 354
2969 마음 (18) 숙영 09-21 323
2968 인동초 (12) 사노라면. 09-21 232
2967 가을비 내리는 날 (5) 은린 09-20 288
2966 꽃님 (6) 사노라면. 09-20 299
2965 서울역에서 만나요~ (19) 저별은☆ 09-20 325
2964 철 지난 추암 해변 (11) 물가에아이 09-20 305
2963 산책길에서... (10) Heosu 09-19 238
2962 맥문동 (8) 사노라면. 09-19 245
2961 산호공원 (4) 오호여우 09-19 219
2960 부추꽃 (4) 오호여우 09-19 197
2959 안동다녀왔습니다~! (11) 물가에아이 09-19 274
2958 태풍이 스쳐 가던날 ㅡㅡㅡㅡㅡ (4) 8579 09-19 214
2957 함양 상림 꽃무릇 (4) 고독한영웅 09-18 234
2956 길상사 꽃무릇 (16) 저별은☆ 09-18 300
2955 고향골목 (5) 산그리고江 09-18 256
2954 새벽 5시 출발해 성묘하고 오면서 (12) 해정 09-17 244
2953 자연물감으로 그리는 그림 (7) bonosa 09-17 253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