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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12 09:41
 글쓴이 : Heosu
조회 : 935  














 

 

몇 해 전,

호미곶가는 길 언덕위에 부부송을 보았다.

그 언덕을 올라 몇 컷 담아왔던 기억을 떠올리며 찾아봤지만 그 흔적을 찾기가 어려웠다.

새도로가 생기고 언덕위에 여기저기 마을들이 형성 되어 몇 해 만에 낯선곳으로 변해 있었기 때문이었다.

결국,

부부송을 찾다가 호미곶까지 찾게되었으니 웃지못할 헤프닝으로 막을 내렸다.


물가에아이 17-09-12 09:50
 
허수님~
이제 잘 보여요~
그런데 손이 하나 더 생겼네예~
자연은 자꾸 파괴되고 ...아쉬운 부분입니다
어느해인가 새해 일출 담으러 가서 손가락 끝에 갈매기가  앉기를 학수고대 했든 기억이 나네요
결국 앉은 모습은 못 담았어요
커다란 떡국 솥이 있는곳
떡국도 한그릇 먹고 왔지예~!
여기도 자꾸 변해야 하는가닭이 있겠지예~!?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요~!!1
     
Heosu 17-09-16 10:26
 
물가에아이님,
호미곶 '상생의 손'은 원래 둘이였습니다..
오른손은 바다에, 왼손은 육지에 조각, 설치해 놓았답니다..
호미곶은 주목적지가 아니었지만 그래도 바다를 보았으니 한결 기분이 좋아졌지요..

태풍의 간접적영향으로 바람이 세차게 불고 오후엔 비가온다는 일기예보도 있습니다...
모쪼록 태풍피해가 없도록 철처히 대비하면서 즐거운 주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내맘뜨락 17-09-12 09:59
 
손가락 끝에마다 갈매기가 한마리씩 앉아있어 인상적이네요
푸른바다는 언제봐도 마음까지 시원해집니다★★★
     
Heosu 17-09-16 10:35
 
내맘뜨락님,
언제부터인지 상생의 손가락 위에 앉은 갈매기들이
호미곶 관광 중, 하나가 되었다고 볼수도 있겠습니다...
저도 바다가까이 살면서도 바다를 보면 또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즐거움이 가득한 주말이 되시길 빕니다..
사노라면. 17-09-12 13:44
 
호미곶도 해가 빨리 뜨는곳으로 유명하다지요
새해 해 맞이 행사가 열리는것을 뉴스로 본적이 있습니다
한가한 시간의 풍경도 좋습니다
오른손 왼손이 마주 잡을 수는 있는 걸까요?  ^&^
     
Heosu 17-09-16 10:42
 
사노라면님,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해가 빨리뜬다고 하더라고요...
첫번째는 울산 울주에 있는 간절곶이라 하네요..
한가함은 마음을 여유롭게 합니다..천천히 해안길을 걷고 또 걸었답니다..
남북이 통일이되면 그때는 손을 맞잡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행복함으로 보내는 시간, 주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저별은☆ 17-09-13 07:35
 
울산에서 부산 가다보면 만났던곳 같습니다
호미곳 새롭게 달라지고 있네요
새들이 손가락 끝에 앉아 사진 담는 행복을 더해줄것 같습니다
늘 멋진 풍경과 대자연의 아름다움 감사히 봅니다 늘 건강하세요~
     
Heosu 17-09-16 10:45
 
저별은님
울산에서 부산으로 오는 길에 위치해 있는 곳은
호미곶이 아니고 간절곶이라는 곳이지요..
호미곶은 포항 구룡포쪽이 위치해 있답니다..
지도에 보면 호랑이꼬리로 보이는 곳이랍니다..
자연은 어딜가나 모두가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고 멋진 주말이 되시길 빕니다..
오호여우 17-09-13 15:52
 
모든것이 너무 빠른 속도로 변해
옛날이 그립기도합니다
     
Heosu 17-09-16 10:51
 
오호여우님,
요즘은 정말 빛의 속도로 변해갑니다..
꼬불꼬불한 길은 사람들의 편안함을 위해 곧게 뻗은 길로 만들죠..
빨리빨리 란 중병에 걸린 탓이겠지요...슬로우시티,느림의 미학이란 말은
그들에겐 아무런 느낌도 감정도 없는 차디찬 쇠조각에 불과한 육신인가 봅니다..
낡고 오래된 풍경들을 보존할 수 있는 세상이었으면 참 좋겠다 싶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해정 17-09-14 07:43
 
허수님1
저 호미곳 몇번 갔지만
부부송은 모르겠습니다.
 
마지막 갔을때는
유채꽃이 한창이더군요.
고운작품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며 행복하세요.
     
Heosu 17-09-16 10:55
 
해정님,
몇 해 전에 일출을 보러 호미곶을 가다가
우연하게 만난 부부송이었습니다..참 낭만적인 풍경이어서
가끔씩 생각이 났었습니다...그래서 찾아갔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조금은 실망을 했었지요...덕분에 호미곶까지 가게되었지만,

가을낭만을 느껴보는 설렘의 주말이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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