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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07 18:52
 글쓴이 : 고지연
조회 : 589  










경북 영주 일대 1박2일 여행을 하였습니다

긴 추석 연휴를 맞이 하며 모처럼의 여유를

여행으로 즐겼습니다

한여름에는 더위를 타는 체질이라 피서도 못갔지요

처음 경상 북도 영주에 내리자 그곳 시인분께서 마중나와 자동차로

안내해 주셔서 편히 다녀왔습니다.

소백산 1시간 등산 하고 백두대간 입구로 올라 저녁을 먹고

그곳 유명한 관광지 한곳을 소개해 주시는대로 갔습니다

그곳은 물위에 떠 있는 섬이라 하여 "무섬" 이라고 불리는 곳인데

안동 하회마을 처럼 옛날 고택이 그대로 있는곳에 사람이 살면서

민박을 하고 있었어요

이미 방은 다 차고 초가집 한채가 있어서 우리는 그곳에 여장을 풀었지요

내가 100년쯤 과거로 돌아간 느낌. 저절로 "이리오너라" 하고 대문에서 부르고

싶은 충동을 느끼며 동네 한바퀴 돌았습니다

그 곳에서 밤에 외나무 다리를 건너며 등골이 오싹 했는데

아침에 다시 건너 보니 물이 그리 깊지않아 무섭지 않은것을

밤에는 물깊이를 모르니 공포가 밀려 왔지요

외나무 다리가 길게 난길을 걸어 보는 것도 괜찮았어요

맨아래 사진은 동네 어귀 담장에 핀 백일홍.

 

 


물가에아이 17-10-07 19:26
 
옴마야~
고지연님 무섬 다녀오셨네예~!
예전 물가에 사진 올릴 때는 여름이라 물에 빠져서 지나갔었지요
다리 올라 걷기가 무서워서!
학창시절 평균대 걷기 빵점 이였거든요~!  ㅋㅋ
가만히 눈 감고 생각하니 영주 그리고 시골버스를 타고 무섬으로 갔었든 추억이 아련합니다
추석맞이 여행길 행복하셨을것 같아요~
가을~! 오래 오래 행복하시어요~!
산그리고江 17-10-08 07:59
 
언젠가 여름사진을 본듯합니다
사람이복작거리는 때도 좋았지만
인적없이 고저넉한 풍경도 참 좋습니다
사노라면. 17-10-08 16:53
 
마치 철지난 바다 같군요
적막함이 쓸쓸해 보입니다
연인과 단둘이 라면 참 좋은 때인것 같아요
저별은☆ 17-10-10 21:23
 
지연님 ~
무섬이란 곳의 사진을 보니 천리포 만리포 해안가를 생각케 합니다
경상북도 영주 먼곳 여행 연휴에 잘 다녀오셨습니다
여름내내 힘든일 잘 이겨내시고 이제 좋은일만이 넘쳐나시길 빕니다
건강 잘 챙기시구요
단풍이 깊이 들면 우리 만나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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