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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30 13:59
 글쓴이 : 물가에아이
조회 : 675  










도담 삼봉 日出 /물가에 아이


가슴 두근거리며 기다리는 시간


다행히 하늘은 말갛기는 한데

산 넘어 저 곳에는

해님 아침 단장 바쁠 것이고


모르긴 해도

자연끼리의 교감에는

어느새 해님 발자국 소리에

발그스름하게 수줍어지는


드디어 눈부시게 피어오르니

환했던 도담삼봉

어둠속에 숨어들고


가슴 벅찬 해님의 기지개

행복한 순간이 피어납니다

 




물가에아이 17-11-30 14:00
 
도담 삼봉의 일출~!
황홀함에 빠져 있는데 어디서 들리는 소리
일부러 배를 띄워 사진 담는 사람들 흥을 돋우어 줍니다
각 지자체들의 배려가 고맙기만 합니다
배가 지나가고 큰 물살이 흔들어 놓고...
곧 진정되는 물길..아름다운 아침 입니다

10월의 마지막 밤 처럼 유명하지는 않아도
11월의 마지막 날 입니다^^*
심하게 바람 부는날 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요~!!
함동진 17-12-01 06:13
 
아    침 · 1
    - 아, 얼마나 공평한 빛깔이냐
                           
                        함동진
 
      문을 열기 전에
      당신은 벌써 와있구려
 
    자유의 아침!
 
    만유 위에 나려진
    아, 얼마나 공평한 빛깔이냐 
 
    굳게 걸렸던
    인색(吝嗇)의 빗장은 활짝 열리고
    무거운 쇠사슬도 벗겨져
    수족의 오랜 상처마저 아문
    지금…… 
 
    한쌍의 후조(候鳥)가 깃들고
    축복의 노래가 단청(丹靑)된 나의 처마에
    창조되는 동그란 생명의
    영원한 불꽃을 튀기고 있구나.
     
물가에아이 17-12-05 09:03
 
함동진 선생님
아침 일출을 보면서 느낀 감동이 그대로 녹아 있는 아름다운 詩입니다
언제나 이런 무게 있는 詩를 쓰보나 부럽고 고심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강 하신 겨울 되시고 행복 하시길요~!
산그리고江 17-12-01 15:15
 
멋진곳 멋진 사진 입니다
고생 하셨습니다
     
물가에아이 17-12-05 09:04
 
산그리고江 님
우리나라 참으로 좋은곳이 많다는것을 항상 느낀답니다
아름다운 우리난라 입니다
겨울 날씨 사납습니다
건강 하시고 좋은날들 되시길요~
해조음 17-12-02 01:07
 
추운 새벽에 도담삼봉의 일출을 담으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차례로 떠 오르는 빛을 멋지게 표현하신 일품 작품입니다.
도담의 일출 처럼 물가에아이님에게도
항상 서광이 비치기를 바래 볼게요..ㅎㅎ
     
물가에아이 17-12-05 09:05
 
해조음님~
정말 신기한 경험이지예~
추워서 벌벌 떨다가도 햇님이 올라오는 순간 따스해 지는 느낌
실제 기온이 오르기는 하나봐요~!
좋은 말씀에 물가에 기운이 펄펄납니다
해조음님께서도 언제나 좋은일만 있으시길 빕니다~!!
Heosu 17-12-10 21:48
 
도담의 일출풍경에 흐믓한 미소를 짓습니다..
그래도 올핸 도담을 찾아가 밋밋하지만 담아보았다는 그 느낌이
아직도 생생하거든요...이젠 봄이와야 동동거리며 다닐 것 같습니다..
물가에아이 17-12-29 14:11
 
허수님~
도담의 바위에 난 물빠진 흔적이 참으로 그랬어요~
오늘은 날이 푸근하여 봄같기만 합니다
이대로 주욱 겨울이 진행되면 얼마나 좋을까 해 봅니다 ~^^*
늘 건강 하시게 잘 지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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