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이미지와 소리
  • 포토에세이

(운영자 : 물가에아이)

☞ 舊. 포토에세이

 

☆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과 글이 어우러진 에세이, 여행기 형식의 글을 올리는 곳입니다

(글이 없는 단순한 사진은 "포토갤러리" 코너를 이용)

☆ 길거리 사진의 경우 초상권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바랍니다

  ☆ 등록된 사진은 인터넷상 공유를 원칙으로 함(희망하지 않는 경우 등록시에 동 내용을 명기)

  (외부에 가져가실 때는 반드시 원작자를 명기 하시고, 간단한 댓글로 인사를 올려주세요)

 
작성일 : 17-12-13 14:18
 글쓴이 : 물가에아이
조회 : 776  
















백양사의 겨울 /물가에 아이

 

 


혼불 처럼 타듯이

물들어 가던 작고 이쁜 단풍들

그 아기 단풍들도 이제는 흔적 없고

가을의 정취에 가슴 설레던 연인들 발자취도 끊겼다


그냥 걷기만 해도 저절로 기도되고,

침묵의 한 걸음 한 걸음이 자비가 되는

그 길에서 일생을 불태우고 떠난 자리

백설이 군데군데 앉아 다독이는구나


길가에 갈참나무

300년 나이테를 넘긴 늙은 나무들

어느 삶이 이보다 거룩할쏜가

그 중에 한그루 700살도 되셨다네


길가에 연못이 보인다.

맑고 잔잔한 물 위에 낙엽이 떠다닌다.

물속에는 겨울 산과 빈 가지들이 잠겨 있다.


연못 위에 또 연못이 있고

아름답고 단아한 쌍계루와

모두를 놓아버린 물에 비친 겨울나무들

위로 수려한 백학봉이 펼치는 풍경은 조선 8경에 들어가는 명소



 

 

 








물가에아이 17-12-13 14:22
 
눈소식이 있었고 잠깐 다녀간듯한 눈의 자취...
그러나 곧 대설주의보가내린다 들었는데 이곳은 비켜갔을까?

백양사(白羊寺) 절 이름은백제 무왕 33년(632) 승려 여환이 창건하였다.
고려 덕종 때 정토사라 불리다가,
조선 선조 7년(1574)에 환양 선사가 법문을 하면 산에서 흰 양이 내려와 듣고 가므로 이를 기이하게 여겨 백양사로 고쳐 불렀다.-다음-

잠시 외출 후 돌아와서 인사 나누어요~
해조음 17-12-14 13:37
 
눈이 조금 쌓인 풍경이 어쩌면 살짝 아쉬운 듯한 감이 들면서
또다른 감흥을 불러 일으킵니다.
나도 2년전에 갔는데 눈이 많이 남아 있어서
좋았답니다.
물가에님도 다시 한번 도전 정신을 발휘해 보세요..ㅎㅎ
     
물가에아이 17-12-15 12:33
 
해조음님~
마음은 뻔한데 몸이 안 따라 줍니다
갑자기 들이닥친 한파에 몸이 먼저 알아챕니다
가을의 백양사 보다 쓸쓸해도 좋아라 하는 분위기 입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늘 건강 하시어요~
뒤에서두번째 17-12-15 18:40
 
부지런 하신 방장님
덕분에 눈이 호강을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작품활동 하셔요 ㅎㅎ
     
물가에아이 17-12-18 20:48
 
뒤에서두번째님~!
시마을 오시는길 잊은줄...
너뮤나 반갑네요
요새 사궁두미 일출 시즌 인데 못가는  슬픈 마음 ㅠ ㅠ ㅠ
늘 행복 하세요~!
참 김장은 했어요?
함박미소 17-12-16 19:26
 
방장님의 사진의대한 열정에 깊은 감동입니다,
끝까지 화이팅 하세요,
고맙습니다,
물가에아이 17-12-18 20:50
 
함박미소님~
몸이 휴식 시간을 달라고 아우성 입니다  ㅎ
추운날 따습게 외출 하시어요~!
산그리고江 17-12-21 15:40
 
고드름  오랫만에 봅니다
어릴때는 고드름 따 가지고 전쟁놀이도 했는데
점점 온난화 되어가니 보기가 귀합니다
아름다운 풍경 사진으로 즐깁니다
물가에아이 17-12-22 09:04
 
산그리고江님~
아주 어릴적 추억이 생각납니다
손시려 하면서 고드름 따서 먹은적도 있어요
그때는 무공해 였지요~
늘 좋은날 되시길요~
Heosu 17-12-25 23:19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한 곳 백양사,
작년 내장산을 다녀오면서 스쳤는데 들리지 못해 안타까웠습니다..
가을 백양산도 좋지만 역시 겨울풍경이 멋집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포토방 사진전 및 시화전 (17) 물가에아이 07-31 28696
3820 홍도 다녀왔어요~! (2) 물가에아이 10:13 45
3819 연꽃이 피어있는 마을 (5) jehee 07-14 213
3818 안개2 (1) 하늘아래빛 07-14 135
3817 설레임으로 다가오는 수련... (4) Heosu 07-12 197
3816 버섯 (12) 오호여우 07-12 172
3815 같은곳 다른 느낌 (11) 물가에아이 07-12 151
3814 지리산의 아침 (3) 길위에서나를보… 07-12 104
3813 늘 아쉬움이 (6) 초록별ys 07-12 92
3812 느낌이 다른 채송화 (5) 사노라면. 07-12 83
3811 김해 연지공원 (6) 오호여우 07-12 99
3810 능소화 찍었어요 (6) 사노라면. 07-11 165
3809 통방아 (11) 8579립 07-10 213
3808 어쩌다 만난 주남 개개비... (10) Heosu 07-10 148
3807 무슨반찬? 개구리 반찬... (11) 물가에아이 07-10 149
3806 안개 (3) 하늘아래빛 07-10 97
3805 봉숭화 (6) 사노라면. 07-10 102
3804 물방울 (3) 신호등 07-10 77
3803 여름 철새 호반새 (6) jehee 07-10 117
3802 꽃과 나비 (4) 사노라면. 07-09 120
3801 함안연꽃 (12) 오호여우 07-09 160
3800 혼자놀기 (13) 물가에아이 07-09 173
3799 가을날씨 같은느낌 (4) 브레끼 07-07 207
3798 연꽃 출사지를 소개할까 합니다... (6) Heosu 07-07 182
3797 물? 안개? (4) 하늘아래빛 07-07 133
3796 주남연꽃 (4) 오호여우 07-06 178
3795 소화를 만나는 날 (6) 나온제나 07-06 178
3794 서울 광진구 중랑천 어린이들 물놀이 (3) 브레끼 07-06 117
3793 수박드세요 (6) 사노라면. 07-06 116
3792 함안 연꽃 테마파크 (9) 물가에아이 07-06 176
3791 저녁노을 (4) 길위에서나를보… 07-06 126
3790 저녁 (3) 오호여우 07-05 135
3789 철마 연꽃공원을 찾다... (6) Heosu 07-05 133
3788 태종사 수국과 삼락공원 연꽃 (4) 신호등 07-05 142
3787 비 내리는 풍경 (13) 물가에아이 07-05 175
3786 몸 단장 중인 왜가리 (5) 하늘아래빛 07-05 92
3785 포도 (6) 산그리고江 07-04 152
3784 떨어지는 빗방울소릴 들으며 `` (5) 8579립 07-03 251
3783 비가 와서 (13) 오호여우 07-03 208
3782 왜가리 와 소나무 (4) 하늘아래빛 07-03 146
3781 파도가 그리워 갯메꽃이 피어났다 (12) jehee 07-02 282
3780 수국과 채송화 (6) 사노라면. 07-02 195
3779 꽃을 보며.. (21) 물가에아이 07-02 230
3778 능소화가 있는 풍경... (14) Heosu 06-30 298
3777 자작나무 숲을 걷다 (6) 해조음 06-30 340
3776 부산야경 (6) 길위에서나를보… 06-30 140
3775 수국 (11) 오호여우 06-30 170
3774 고요하고 평온함 그자체!! (4) 하늘아래빛 06-30 138
3773 태종사 가는 길 (17) 물가에아이 06-30 190
3772 그림자 (7) 산그리고江 06-29 161
3771 수확 (10) 오호여우 06-28 215
3770 萬花芳草 <만화방초> 정원에서 (11) 물가에아이 06-28 261
3769 하얀 접시꽃 (7) 사노라면. 06-28 183
3768 아침햇살은 아름다웠다 (12) jehee 06-28 196
3767 왜가리 (4) 하늘아래빛 06-28 103
3766 여수에서 레일바이크 타보다 (10) 초록별ys 06-27 176
3765 세월이야 간다만은 ~` (5) 8579립 06-27 170
3764 태종대 순환도로를 걷다 보면... (8) Heosu 06-27 187
3763 천왕봉 일출 (4) 길위에서나를보… 06-26 219
3762 왜가리 (3) 하늘아래빛 06-26 145
3761 만화방초 수국입니다. (4) 신호등 06-25 200
3760 능소화를 담는 사람들 (11) 물가에아이 06-24 325
3759 나리꽃 향기~~~ (2) 하늘아래빛 06-24 186
3758 여명과 일출의 아름다움 (5) 해정 06-23 247
3757 파꽃과 벌 (3) 산그리고江 06-23 170
3756 지리산 저녁노을 (5) 길위에서나를보… 06-22 250
3755 마창대교의 밤 (7) 물가에아이 06-22 248
3754 그 쉼터... (4) Heosu 06-21 224
3753 생태공원에서 만난 새로운 친구들^^ (3) 하늘아래빛 06-21 220
3752 지리산의 달 (3) 길위에서나를보… 06-21 186
3751 인동초 (2) 사노라면. 06-21 157
3750 구름과 바람과 산 (4) 8579립 06-20 233
3749 수정난(나도 수정초) (7) 물가에아이 06-20 251
3748 라벤더 향기 (6) 해조음 06-19 328
3747 풍경이 아름다운 바다전원 펜션 (8) 해정 06-19 204
3746 춘천 메밀꽃밭의 양귀비 (9) jehee 06-19 281
3745 장미 (3) 사노라면. 06-19 158
3744 공원 호수 물안개 (2) 하늘아래빛 06-19 160
3743 즐거운 날들 ~ (5) 8579립 06-18 230
3742 큰금계국이 있는 풍경... (2) Heosu 06-18 184
3741 부산야경 (3) 길위에서나를보… 06-18 170
3740 접시꽃 (3) 사노라면. 06-18 156
3739 올해핀 주남저수지 蓮 (7) 물가에아이 06-18 208
3738 뿔논 병아리 (9) 물가에아이 06-18 171
3737 아주 오래전에 .. (4) 8579립 06-16 263
3736 낮은 곳을 찾아서-2 (4) 베드로(김용환) 06-16 218
3735 불모산일몰 (5) 오호여우 06-15 212
3734 봉하마을 이런저런 풍경들... (6) Heosu 06-15 233
3733 문화마을 야경 (5) 길위에서나를보… 06-15 180
3732 비와 왜가리 (5) 하늘아래빛 06-15 150
3731 찔레꽃 (5) 산그리고江 06-15 159
3730 外出 (11) 물가에아이 06-15 221
3729 애기소나무 형제들 (6) 오호여우 06-14 186
3728 메꽃 (5) 사노라면. 06-14 188
3727 해와 말하는 법 (4) 마음자리 06-14 215
3726 파노라마 호수공원 구름사진 (2) 베드로(김용환) 06-13 180
3725 우포 쪽지벌에서 (4) 고독한영웅 06-13 227
3724 생명의 신비 (9) 오호여우 06-12 258
3723 우포둘렛길을 걷다... (6) Heosu 06-12 187
3722 행복은 가까이 있는데... (10) 초록별ys 06-12 262
3721 왜가리가 주는 행복함 (5) 하늘아래빛 06-12 167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