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이미지와 소리
  • 포토에세이

(운영자 : 물가에아이)

☞ 舊. 포토에세이

 

☆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과 글이 어우러진 에세이, 여행기 형식의 글을 올리는 곳입니다

(글이 없는 단순한 사진은 "포토갤러리" 코너를 이용)

☆ 길거리 사진의 경우 초상권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바랍니다

  ☆ 등록된 사진은 인터넷상 공유를 원칙으로 함(희망하지 않는 경우 등록시에 동 내용을 명기)

  (외부에 가져가실 때는 반드시 원작자를 명기 하시고, 간단한 댓글로 인사를 올려주세요)

 
작성일 : 17-12-13 14:18
 글쓴이 : 물가에아이
조회 : 408  
















백양사의 겨울 /물가에 아이

 

 


혼불 처럼 타듯이

물들어 가던 작고 이쁜 단풍들

그 아기 단풍들도 이제는 흔적 없고

가을의 정취에 가슴 설레던 연인들 발자취도 끊겼다


그냥 걷기만 해도 저절로 기도되고,

침묵의 한 걸음 한 걸음이 자비가 되는

그 길에서 일생을 불태우고 떠난 자리

백설이 군데군데 앉아 다독이는구나


길가에 갈참나무

300년 나이테를 넘긴 늙은 나무들

어느 삶이 이보다 거룩할쏜가

그 중에 한그루 700살도 되셨다네


길가에 연못이 보인다.

맑고 잔잔한 물 위에 낙엽이 떠다닌다.

물속에는 겨울 산과 빈 가지들이 잠겨 있다.


연못 위에 또 연못이 있고

아름답고 단아한 쌍계루와

모두를 놓아버린 물에 비친 겨울나무들

위로 수려한 백학봉이 펼치는 풍경은 조선 8경에 들어가는 명소



 

 

 








물가에아이 17-12-13 14:22
 
눈소식이 있었고 잠깐 다녀간듯한 눈의 자취...
그러나 곧 대설주의보가내린다 들었는데 이곳은 비켜갔을까?

백양사(白羊寺) 절 이름은백제 무왕 33년(632) 승려 여환이 창건하였다.
고려 덕종 때 정토사라 불리다가,
조선 선조 7년(1574)에 환양 선사가 법문을 하면 산에서 흰 양이 내려와 듣고 가므로 이를 기이하게 여겨 백양사로 고쳐 불렀다.-다음-

잠시 외출 후 돌아와서 인사 나누어요~
해조음 17-12-14 13:37
 
눈이 조금 쌓인 풍경이 어쩌면 살짝 아쉬운 듯한 감이 들면서
또다른 감흥을 불러 일으킵니다.
나도 2년전에 갔는데 눈이 많이 남아 있어서
좋았답니다.
물가에님도 다시 한번 도전 정신을 발휘해 보세요..ㅎㅎ
     
물가에아이 17-12-15 12:33
 
해조음님~
마음은 뻔한데 몸이 안 따라 줍니다
갑자기 들이닥친 한파에 몸이 먼저 알아챕니다
가을의 백양사 보다 쓸쓸해도 좋아라 하는 분위기 입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늘 건강 하시어요~
뒤에서두번째 17-12-15 18:40
 
부지런 하신 방장님
덕분에 눈이 호강을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작품활동 하셔요 ㅎㅎ
     
물가에아이 17-12-18 20:48
 
뒤에서두번째님~!
시마을 오시는길 잊은줄...
너뮤나 반갑네요
요새 사궁두미 일출 시즌 인데 못가는  슬픈 마음 ㅠ ㅠ ㅠ
늘 행복 하세요~!
참 김장은 했어요?
함박미소 17-12-16 19:26
 
방장님의 사진의대한 열정에 깊은 감동입니다,
끝까지 화이팅 하세요,
고맙습니다,
물가에아이 17-12-18 20:50
 
함박미소님~
몸이 휴식 시간을 달라고 아우성 입니다  ㅎ
추운날 따습게 외출 하시어요~!
산그리고江 17-12-21 15:40
 
고드름  오랫만에 봅니다
어릴때는 고드름 따 가지고 전쟁놀이도 했는데
점점 온난화 되어가니 보기가 귀합니다
아름다운 풍경 사진으로 즐깁니다
물가에아이 17-12-22 09:04
 
산그리고江님~
아주 어릴적 추억이 생각납니다
손시려 하면서 고드름 따서 먹은적도 있어요
그때는 무공해 였지요~
늘 좋은날 되시길요~
Heosu 17-12-25 23:19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한 곳 백양사,
작년 내장산을 다녀오면서 스쳤는데 들리지 못해 안타까웠습니다..
가을 백양산도 좋지만 역시 겨울풍경이 멋집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갤러리인이 갖추어야 할 덕목 !!!!(포토방 사진전) (14) 물가에아이 07-31 24678
3292 무슨 뜻일까요 (2) 초록별ys 01-20 150
3291 남덕유 그 짜릿함 (3) 길위에서나를보… 01-19 167
3290 겨울에 보는 수국 몽우리 (3) 사노라면. 01-19 106
3289 해운대 해안길을 걷다.. (4) Heosu 01-18 156
3288 철원 두루미 (3) bonosa 01-18 124
3287 오랫만에 가 본 주남저수지 (5) 물가에아이 01-18 184
3286 나는 아직 청년입니~당 ㅎ (5) 8579립 01-18 151
3285 비가 만든 그림.... (3) 하늘아래빛 01-17 156
3284 철원의 노동당사와 역고드름 (8) 물가에아이 01-17 182
3283 눈내리는 날의 에피소드 (9) 작은웃음 01-16 223
3282 2017 일산 호수공원 일몰 풍경 지상전-2 (1) 베드로(김용환) 01-16 134
3281 눈오는 마산항 (3) 길위에서나를보… 01-16 131
3280 늦은 아침바다 (6) 산그리고江 01-16 142
3279 딸이란 (7) 사노라면. 01-15 188
3278 『시마을 사랑 나눔 봉사회』회원 모집 안내 (4) 운영위원회 01-15 137
3277 시장 사람들 (5) 해조음 01-15 186
3276 아직 떠나지 못한 겨울 ..... (3) 하늘아래빛 01-15 140
3275 인제 미지의 산에서~` (6) 8579립 01-14 192
3274 첫눈이 내리던 날에... (5) Heosu 01-14 175
3273 꿈에 그리던 공세리 성당 (15) 물가에아이 01-14 201
3272 눈사진 찍기 놀이 (3) 작은웃음 01-14 161
3271 황강의 물안개 (4) 길위에서나를보… 01-13 188
3270 아름다운 피서지 (8) 초록별ys 01-12 253
3269 긴~ 세월을 등에지고 (5) 함박미소 01-12 244
3268 눈 내리는 날 외암 마을 入口에서 (13) 물가에아이 01-12 239
3267 2017 일산 호수공원 일몰 풍경 지상전 (3) 베드로(김용환) 01-11 144
3266 덕유산의 겨울 소경 (8) 작은웃음 01-11 244
3265 지난 사진 무의도에서 (8) 고지연 01-10 280
3264 맛 좋은 곶감 (3) 함박미소 01-09 266
3263 대둔산의 겨울 이야기 (5) 길위에서나를보… 01-08 280
3262 서리 맞은 가치밥 (11) 해정 01-08 187
3261 덕유산 다녀왔습니다 (14) 물가에아이 01-08 225
3260 장미 한송이 (7) 사노라면. 01-08 155
3259 포스코앞 테헤란로거리 (5) 해정 01-07 182
3258 새해 인사 드립니다 (16) 8579립 01-07 240
3257 해질녘 남항을 걷다... (10) Heosu 01-07 202
3256 올해도 살아가야 한다 (12) 초록별ys 01-05 371
3255 봄이오면 먼저 필꽃 (9) 사노라면. 01-05 247
3254 옵바위 日出 (11) 물가에아이 01-05 248
3253 덕유산의 겨울 (7) 길위에서나를보… 01-04 256
3252 지리산 종주하면서 (4) 함박미소 01-03 266
3251 인생 2막 시작 (8) 오호여우 01-02 321
3250 애기동백꽃 (9) 사노라면. 01-02 235
3249 늦게나마 새해 인사드립니다 (6) 뱌보 01-02 224
3248 하루늦은 새해일출 (12) 물가에아이 01-02 269
3247 수영강변을 걷다... (16) Heosu 01-01 188
3246 수상 마을 (7) 해조음 01-01 225
3245 밤의 서정 (5) 길위에서나를보… 01-01 209
3244 말....말 많은 내인생...... (7) 베드로(김용환) 01-01 215
3243 소리꾼이 하는 타타령 (9) 해정 01-01 167
3242 미생의 다리 (14) 저별은☆ 12-31 251
3241 다비식 (17) 물가에아이 12-31 261
3240 장미 (10) 사노라면. 12-30 224
3239 저도의 야경 (6) 길위에서나를보… 12-30 246
3238 수호신 (5) 오호여우 12-30 173
3237 다비식장 가는길 (21) 물가에아이 12-29 314
3236 들국화 (5) 사노라면. 12-29 226
3235 해가 지고 있습니다 (12) 숙영 12-29 312
3234 12월의 바래봉 (5) 길위에서나를보… 12-28 325
3233 홍매화 피는 봄을 기다리며 (7) 산그리고江 12-28 236
3232 겨울비.... (5) 하늘아래빛 12-28 188
3231 김천 직지사에서... (11) 물가에아이 12-27 284
3230 경주 출사지 둘러보기 (4) 길위에서나를보… 12-26 286
3229 만연사의 雪景 (7) 물가에아이 12-26 281
3228 빨간열매 (7) 사노라면. 12-26 175
3227 뻥튀기, 추억 속으로 (5) 강미옥 12-26 213
3226 일본식 가옥 정란각의 풍경.... (10) Heosu 12-25 211
3225 전쟁과 재해 질병 고통이 없는 세상을 주시옵소서 . (10) 저별은☆ 12-24 243
3224 특이한 모임에 참석하다. (10) 해정 12-24 292
3223 크리스마스 이브의 추억 (8) 물가에아이 12-24 287
3222 지는 해 (5) 산그리고江 12-24 189
3221 하얀 겨울 따뜻한 겨울 (4) 베드로(김용환) 12-22 339
3220 성탄을 축하합니다 (10) 숙영 12-22 398
3219 마법의 성 (6) 길위에서나를보… 12-22 212
3218 성탄을 축하드립니다 (6) 저별은☆ 12-22 253
3217 국화 (7) 산그리고江 12-21 213
3216 사랑그리고꽃 (17) 물가에아이 12-21 349
3215 명예퇴직 (7) 오호여우 12-20 279
3214 그때 시마을 친구님들이 있으므로 이겨냈습니다 (17) 저별은☆ 12-20 311
3213 겨울 바다에서.... 계곡에서.... (6) 하늘아래빛 12-20 242
3212 사는것은 (3) 산그리고江 12-20 213
3211 경복궁의 오후 (15) 해정 12-19 274
3210 간월도의 햇님 (11) 물가에아이 12-18 314
3209 허허허 ^^ (5) 8579립 12-16 311
3208 비구니 사원에서.. (8) 해조음 12-14 422
3207 백양사의 겨울 (10) 물가에아이 12-13 409
3206 겨울맛 납니다 (5) 베드로(김용환) 12-13 278
3205 사돈의 나라 베트남 -1 (9) 숙영 12-13 312
3204 雪山에 오를땐 꼭 !! (5) 8579립 12-11 343
3203 겨울이 익어간다 (4) 오호여우 12-11 412
3202 한번 밖에 없는 인생 (13) 저별은☆ 12-11 418
3201 겨울 간절곶을 찾다.. (10) Heosu 12-10 318
3200 겨울여행 (17) 물가에아이 12-10 454
3199 월출산 (5) 8579립 12-09 361
3198 벌써 기다려 지는 봄 (7) 산그리고江 12-08 377
3197 채송화 (6) 사노라면. 12-08 302
3196 기 원 - 미얀마에서 (5) 해조음 12-08 401
3195 늦가을 까지 피든꽃 (4) 사노라면. 12-07 348
3194 또 한해가 저무는 달빛 (12) 저별은☆ 12-06 486
3193 모세의 기적 (6) 오호여우 12-06 341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