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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29 12:55
 글쓴이 : 물가에아이
조회 : 634  




소양강 물안개 속에서 / 포토 물가에 아이

 

 

소양강 상고대를 담으러 갔었는데

원하는 상고대는 피지를 않고

배낭의 생수병이 꽁꽁 얼어 물을 못 마시는 영하의 날씨

안개는  아름답게 피는데 상고대는 없다

 

입김에 흐려진 안경알은

그사이 얼어서

닦아도 닦아지지 않아 시야를 가리는데

카누는 저만치 자꾸 멀어지고

 

어쩌란 말이냐

춘천의 추위~

몸은 추위를 못 느끼는데

마음이 먼저 춥다

좋아하는 물안개

실컷 보고 담아 오면서

춘천행  선택을 잘했다 싶은

기분 좋은날....


 

 


.

물가에아이 18-01-29 13:02
 
미리 알고 간것은 아닌데
금요일 부터 일요일까지 카누를 춘천 사진가 협회에서 띄운다는 뒤늦은 정보
첫날에 잘 만났다는 생각에 행복했습니다
추위가 얼마나 무서운지도 알았습니다
소리없이 다가오는 추위가 참으로 무섭더군요~!
jehee 18-01-29 13:50
 
이 강추위 속으로 날라가셨슬까요? 시상에나
춘천 화천 최강한파 일 텐데욧 ㅎ
상고대 만큼은 아니지만 물안개 속 카누 선수들도 만나 행운을..
영화같은 사진입니다 멋져요! 
혜우님 문간님 랑 예전 소양강 3 5교 갔던 날 넘 상고대 없고 강추위라
어찌나 황당하던지.. 이 후 그짝 안봅니다 만ㅎㅎ
오늘도 멋진 날 맹그세요
물가에아이 18-01-29 14:05
 
상고대 찿는다고 5교에서 너무 시간을 보냈네요
어둠이 가시기 전부터 나왔는데...
안개도 없구나 싶어 울고 싶을 만큼 실망을 했는데
어느새 모락 모락 안개가 피기 시작하더군요
그래서 3교로 냅다 달렸지요
그러나 한발 늦었어요 카누는 이미 내려가고 있었고....
추위는 대단했어요~
얇은옷 여러겹 챙겨입어 추운줄 모르는데
안경알도 얼고 카메라도 얼고 물도 얼고...ㅎㅎ
늘 좋은날 되시길요~!!
초록별ys 18-01-29 16:12
 
소양강에 카누가 뜨니 더욱 멋진대요^^*
춘천이 제 고향이지만
아직은 쳐다 보가 싫은 곳입니다.
물이 흐르니 꼭 딴곳 같아요^^
저 뒤에 보이는 산이 봉의산이지요?
     
물가에아이 18-02-01 15:08
 
초록별님~
고향이 돌아보기싫은 만큼 아픔이 잇군요
물가에도 가까운 곳이 고향 이지만 편하지만은 않아요~
우연히 운 좋게 방류도 하고 카누도 띄어서 멋진 풍경 챙겼답니다
건강 하시길요~!
산그리고江 18-01-31 11:14
 
춘천쪽으로는 갈일이 없어
소양강 이라는  말만 듣다가 사진으로 봅니다
미리 알고 간것 아닌데
복권 당첨입니다
멋지게 잘 찍어 오셨습니다
     
물가에아이 18-02-01 15:09
 
산그리고江 님~
경남에서 춘천에 일부러 가지 않고는 갈 일이 거의 없지요~
지금 생각하니 추웠든 기억만 남았습니다
2월도 건강 하시길요~
사노라면. 18-01-31 12:24
 
우와~
아그들 말로 대박입니다
바다보다 오밀 조밀한듯하면서 풍경이 좋습니다
가는날이 장날이엿네요 축하드립니다^&^
     
물가에아이 18-02-01 15:11
 
사노라면님~
맞아요 가는 날이 장날 이였어요
엄청 좋았지요 생각치도 않은 풍경에....
오늘은 날이 좀 풀립니다
일요일 다시 추워진다고 하니 감기 조심 하시길요
고지연 18-01-31 15:08
 
해의 위대함 주변 색갈을 완전히 바꿔놓는 재주
그 재주를 순간 캡쳐해서 세상에 내놓는 사진 에술.. 장관입니다
추운 겨울 이지만 따뜻하게 보이는 황금 빛의 일출 물안개...멋집니다
     
물가에아이 18-02-01 15:12
 
고지연님~
해가 뜨오르면 꽃도 화색이 돌아서 더 예뻐 보이고
풍경도 해가 있어야 살아나는듯 합니다
사진 하기 참 잘 했다는 생각이 새록 새록 듭니다
늘 건강 챙기시고 행복하시길요~!
Heosu 18-01-31 17:53
 
젊음이 있고 낭만이 있는 도시
누가뭐래도 춘천이 아닐까 싶습니다..
춘천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맘 설레고요..
덕분으로 잠재해있던 낭만의 도시 춘천이 꿈틀거립니다..
     
물가에아이 18-02-01 15:15
 
허수님~
춘천 갔는데 그냥 오기 아쉬워서 전철을 타고 남이섬을 갔는데
가는 도중에 젊은 이들이 많이가는 강변 역이름이 계속 나오더군요
춘천~
베낭 옆구리에 꽂은 생수통이 꽁꽁 어는 것은 처음 이였습니다
춘천으로도 한 번 달려보시어요
기차 여행이 좋을듯 합니다
남 춘천역에서 남이섬 가기도 수월 하더군요~
2월도 행복 하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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