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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23 15:50
 글쓴이 : 산그리고江
조회 : 412  


홀로 무념 무상의 세계에 빠져서 너무나 편해 보이는 새 한마리'

주린 배만 해결하면 욕심 낼 것도  싸울일도 없을것 같습니다

 

도를 닦는다는 것을 생각해 봅니다

굳이 계룡산에 들어가서 신선처럼 도를 닦는 다는 것이 아니라

평소 생활에서 도를 접목해 보아도 좋을것 같습니다

 

역지사지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싸울 일도  미워 할일도

변덕을 부릴 일도 없을 것 같습니다

 

변덕을 부리는것도 애기때는 귀엽습니다

토라지면서 변덕이 죽 끓듯해도 연인 사이에는 그마저 매력입니다

그러나 살 만큼 인생을 산 사람들이 부리는 변덕은 추하기만 합니다 

 

나이가 들면 다시 애기가 된다고 좋게 생각하자고 해도

애기가 되는 나이는 아마 요즘으로 치면 90은 넘어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사랑한다고

죽네 사네 하고 엉크러지든 사람들이

헤어지면 남보다 못한게 아니고 원수가 되고

상관으로 모시면서 목숨까지 바칠것 같았다가

유리한 쪽에 서서 배신을 밥 먹듯이 하고

 

갈수록  미세먼지 속에 숨 쉬기도 힘든 만큼

탁한 인성의 세상에 허우적 거리는것이 지금 우리네 삶인것 같습니다

잠시 머물다 가는 삶의 여정에 늘 좋을 수 만은 없지만

빤히 보이는 실수 염치 없는 짓은 안 하고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늘 합니다


사노라면. 18-02-23 16:40
 
저 새는 언제 어디서 마주쳐도 늘 혼자 있는것 같았어요
사람도 가끔은 혼자서 깊은 사색을 해야 할것같습니다
     
산그리고江 18-03-02 16:31
 
늘 혼자 서 있는 새는 왜 그런지 생각만 하다가 맙니다
생태게의 비밀 이겠지요?
물가에아이 18-02-23 19:07
 
제일 꼴불견이 염치 체면이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어디에서나 아줌마의 위력을 보이는 여심....ㅋㅋㅋㅋ
     
산그리고江 18-03-02 16:31
 
아줌마들의 입김이 무섭다고들 합니다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ㅎㅎ
鴻光 18-02-24 06:24
 
대백로의 나들이
삶의 출발...    ^&^
산그리고江 18-03-02 16:32
 
저 새가 대 백로인가 봅니다
새 이름도 모르고 그냥 좋아서 찍어봤습니다
Heosu 18-03-03 08:10
 
어릴때는 노인들의 행동을 보며 나는 꼴불견의 모습을
보이지 않겠노라 다짐했더랬습니다...지금 그 나이가 도래하고 보니
그 마음도 그 행동도 그 모습들도 이해가 되는 것도 같습니다..
먹고 사는 것은 분명히 풍족해졌을 겁니다..다만 그 만큼의 情의 온도는 낮아졌다 싶습니다...
백로의 모습처럼 우리네 마음도 하얀 백지색이었으면 참 좋겠다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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