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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08 11:05
 글쓴이 : 고지연
조회 : 353  














유난스럽게 춥던 겨울이 지나 봄비가 촉촉히 내립니다

 아직 바람은 차지만 겨울동안 얼어죽은 화분을 정리 하여 베란다

밖으로 내걸고 화분도 비를 맞히려고 합니다

베란다에서 7 ~8년 자라던 다육이들이 올겨울 다 얼어죽었어요

화분이 많아 집안에 다 들여 놓을 수도 없어 내버려 두었더니

거의 다 얼어 죽었네요

그 혹독한 추위에도 장미 꽃은 일년내내 피고지고 예쁜 티도 안내고

열심히 살아 주어 고맙기만 합니다

 죽은 화초를 걷어낸 자리에 봄꽃이 올라오고 있었어요

초록잎에 파란꽃 망울하나가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일주일 정도 지나면 꽃을 볼수 있겠어요 흔하지않은

들꽃이라 더 반가워요

 

12월에 후리지아 꽃이 올라오길래 집안에 들여 놓았더니

보라빛 꽃을 피웠어요

 

빈화분이 허전해서 파란 색 무스카리 화분을 사다 심어주었어요

이제 봄꽃이 피기를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수국도 한곳은 죽고

한곳을 살았는데 꽃을 볼수 있으면 좋겠네요

 

 

 


jehee 18-03-08 13:18
 
와 베란다 화분 속 후리지아꽃이 피었네요 대단하네요
청보라색 꽃은 무스카리인가요 ? ㅎ
봄이 왔지만 여전히 춥긴하지요 오늘은 봄비까지 내리는 ..

고지연님 새해에도 복많이 받으세요 건강하세요 이뻐지세요 ㅎ
물가에아이 18-03-08 14:17
 
꽃을 키우시는 솜씨는 진즉에 알고 있지만
멋지게 잘 키우셨네요~!
봄비가 엄청 오는데 잠간 나갔다가 추워서...
감기 조심 하시고 늘 건강 하시길요~!
오호여우 18-03-09 20:02
 
무스카리가 벌써 이쁘게 피었네요~
보라 보라한 것이 참 이쁩니다
Heosu 18-03-10 21:32
 
울 집 베란다 화분은 전멸입니다...
그토록 예쁘게 앙증맞게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더니
재작년부터 하나 둘 시름시름 앓더니 기어이 죽고 말았으니..
덕분에 봄향기 맡으며 주말을 보낼것도 같습니다..
찬란한빛e 18-03-12 07:17
 
봄이 고지연님의 고운 손길에서 탄생되었습니다.
사람뿐 아니라 식물에도 저리 고운정성으로 대하니
저리도 고운 꽃들을 피워내지 않았나 합니다.
손끝에서 흘러나온 봄의 매력에 흠뻑 취하다 갑니다.
사노라면. 18-03-14 12:10
 
꽃 잘 키우시는 부러운님
오랫만이네요
이제 꽃의 계절이니 자주 보여주세요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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