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이미지와 소리
  • 포토에세이

(운영자 : 물가에아이)

☞ 舊. 포토에세이

 

☆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과 글이 어우러진 에세이, 여행기 형식의 글을 올리는 곳입니다

(글이 없는 단순한 사진은 "포토갤러리" 코너를 이용)

☆ 길거리 사진의 경우 초상권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바랍니다

  ☆ 등록된 사진은 인터넷상 공유를 원칙으로 함(희망하지 않는 경우 등록시에 동 내용을 명기)

  (외부에 가져가실 때는 반드시 원작자를 명기 하시고, 간단한 댓글로 인사를 올려주세요)

 
작성일 : 18-04-08 15:00
 글쓴이 : 베드로(김용환)
조회 : 229  








촬영장소 = 강남구 봉은사 절

 할미꽃 / 베드로( 김용환 )


나는 어엿하며
당당한 봄처녀 랍니다
요즘 잘나가는 몸짱 에다가
햇살 눈부신 제 얼굴에
보드라운 솜털을 보셨나요
가녀린 몸매
구부러져 있다고
할망구 별명 이라니요!
당치도 않습니다


자! 보세요
이렇게 꼿꼿하게
펴고 서있는 몸매를 요
제가 허리를 구부리는 건
하늘부터 시작해서
내가 서 있는 대지 에
입맞춤 하고싶어서 입니다


초록별ys 18-04-08 16:20
 
할미꽃 아가씨 잘 보았어요
정말 예뽀요~~~
베드로(김용환) 18-04-08 17:20
 
초록별님 감사합니다
작년 요맘때 봉은사에서 담은 사진입니다
올해는 발 조심하느라 먼곳출사는 포기하려 합니다
혹시모릅니다
5월출사는 먼곳을 갈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움직이지 않으니 점점 아픈곳도 많아져요...
오늘은 주일인데 비도 오네요
날마다 즐거우시기 바랍니다
고지연 18-04-08 20:43
 
할미꽃은 다른 이름으로 바꾸어야겠어요
요래 에쁜 꽃을 할미라니 ㅎ
베드로(김용환) 18-04-08 21:07
 
고지연님 반갑습니다
잘~계시지요?
저도 동감입니다
좋은이름으로 개명을 하면좋갰어요
수년전에 창작방에 습작했던 글인데
다시올려봅니다
흔적놓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함동진 18-04-09 05:29
 
[복음은 아개울말 할미꽃 되어]

                함동진
 
일구오삼년 여름
복음 전하다
부황(浮黃)으로 삼십이세에
요절하신 어머니
아니
순교(殉敎)하신 어머니

충남 논산군
부적면 신교리
삼구 아개울말
뒷산 양지 바른
공동묘지에 육신
잠드신 어머니

꽃상여 뒤따르며
목사님들 장로님들 집사님들 신도들
교사님들 학생들
친척들 그리고 우리 형제들이
흘린 눈물이 아직도
아개울말 방죽에 마르지 않고
고여 있습니다.

일구구사년 봄
어머님의 봉분 앞에서
지금쯤의 어머니 모습 닮은
할미꽃이 성묘 온 아들을
반겨 줍니다.

임종하시던 날
천사들과 함께 찬양하시던
어머님 고운 목소리 그대로
아이고 얘야
너도 이젠 많이 늙어구나
믿음을 더욱 굳건히 하거라!
어머님의 화신인 양
할미꽃이 말합니다.

뒤돌아 하산할 때
저만치 너른 들
신교리 이구 사다리말
한 눈에 다가와
어머님 봉사하시던
복음중학교
신교리교회
옛날을
생각게 합니다.
베드로(김용환) 18-04-09 09:29
 
함동진 시인님
반갑습니다
미숙아처럼 철부지 글에 사진에
꼭꼭 흔적을 남겨주시는 시인님사랑  고맙습니다
날마다 부지런히 움직이시고 꽃피는봄날에 건강하십시요
샬롬~!
해정 18-04-09 10:02
 
베드로님!
할미꽃이 방긋거리듯
가분좋은 오전입니다.
고운작품 감사합니다.
건강하신 좋은 봄날 되세요.
베드로(김용환) 18-04-09 20:16
 
해정님 고맙습니다
해정남도 봄날 행복하십시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포토방 사진전 및 시화전 (17) 물가에아이 07-31 28734
3828 박쥐나무와 다래나무의 꽃 그리고... 맹꽁이네만년콩 15:20 6
3827 참나리꽃 (1) 하늘아래빛 07-21 106
3826 홍도 바다언덕의 나리 (4) 물가에아이 07-19 270
3825 700년꽃 '아라홍련'을 만나다.. (4) Heosu 07-18 237
3824 여름소경 (3) 용소 07-18 188
3823 사철 채송화 (3) 사노라면. 07-18 128
3822 연꽃 (3) 하늘아래빛 07-18 112
3821 이끼폭포 (3) 길위에서나를보… 07-17 171
3820 홍도 다녀왔어요~! (15) 물가에아이 07-16 270
3819 연꽃이 피어있는 마을 (14) jehee 07-14 325
3818 안개2 (4) 하늘아래빛 07-14 181
3817 설레임으로 다가오는 수련... (12) Heosu 07-12 254
3816 버섯 (14) 오호여우 07-12 217
3815 같은곳 다른 느낌 (16) 물가에아이 07-12 193
3814 지리산의 아침 (6) 길위에서나를보… 07-12 141
3813 늘 아쉬움이 (7) 초록별ys 07-12 133
3812 느낌이 다른 채송화 (6) 사노라면. 07-12 105
3811 김해 연지공원 (6) 오호여우 07-12 119
3810 능소화 찍었어요 (6) 사노라면. 07-11 184
3809 통방아 (11) 8579립 07-10 233
3808 어쩌다 만난 주남 개개비... (10) Heosu 07-10 163
3807 무슨반찬? 개구리 반찬... (11) 물가에아이 07-10 169
3806 안개 (3) 하늘아래빛 07-10 105
3805 봉숭화 (6) 사노라면. 07-10 114
3804 물방울 (4) 신호등 07-10 93
3803 여름 철새 호반새 (6) jehee 07-10 128
3802 꽃과 나비 (4) 사노라면. 07-09 130
3801 함안연꽃 (12) 오호여우 07-09 174
3800 혼자놀기 (13) 물가에아이 07-09 185
3799 가을날씨 같은느낌 (4) 브레끼 07-07 225
3798 연꽃 출사지를 소개할까 합니다... (6) Heosu 07-07 196
3797 물? 안개? (4) 하늘아래빛 07-07 143
3796 주남연꽃 (4) 오호여우 07-06 186
3795 소화를 만나는 날 (6) 나온제나 07-06 190
3794 서울 광진구 중랑천 어린이들 물놀이 (3) 브레끼 07-06 124
3793 수박드세요 (6) 사노라면. 07-06 128
3792 함안 연꽃 테마파크 (9) 물가에아이 07-06 187
3791 저녁노을 (4) 길위에서나를보… 07-06 134
3790 저녁 (3) 오호여우 07-05 144
3789 철마 연꽃공원을 찾다... (6) Heosu 07-05 147
3788 태종사 수국과 삼락공원 연꽃 (4) 신호등 07-05 158
3787 비 내리는 풍경 (13) 물가에아이 07-05 189
3786 몸 단장 중인 왜가리 (5) 하늘아래빛 07-05 98
3785 포도 (6) 산그리고江 07-04 166
3784 떨어지는 빗방울소릴 들으며 `` (5) 8579립 07-03 263
3783 비가 와서 (13) 오호여우 07-03 218
3782 왜가리 와 소나무 (4) 하늘아래빛 07-03 156
3781 파도가 그리워 갯메꽃이 피어났다 (12) jehee 07-02 295
3780 수국과 채송화 (6) 사노라면. 07-02 208
3779 꽃을 보며.. (21) 물가에아이 07-02 242
3778 능소화가 있는 풍경... (14) Heosu 06-30 308
3777 자작나무 숲을 걷다 (6) 해조음 06-30 360
3776 부산야경 (6) 길위에서나를보… 06-30 151
3775 수국 (11) 오호여우 06-30 187
3774 고요하고 평온함 그자체!! (4) 하늘아래빛 06-30 147
3773 태종사 가는 길 (17) 물가에아이 06-30 201
3772 그림자 (7) 산그리고江 06-29 173
3771 수확 (10) 오호여우 06-28 222
3770 萬花芳草 <만화방초> 정원에서 (11) 물가에아이 06-28 274
3769 하얀 접시꽃 (7) 사노라면. 06-28 194
3768 아침햇살은 아름다웠다 (12) jehee 06-28 205
3767 왜가리 (4) 하늘아래빛 06-28 110
3766 여수에서 레일바이크 타보다 (10) 초록별ys 06-27 187
3765 세월이야 간다만은 ~` (5) 8579립 06-27 183
3764 태종대 순환도로를 걷다 보면... (8) Heosu 06-27 196
3763 천왕봉 일출 (4) 길위에서나를보… 06-26 228
3762 왜가리 (3) 하늘아래빛 06-26 154
3761 만화방초 수국입니다. (4) 신호등 06-25 214
3760 능소화를 담는 사람들 (11) 물가에아이 06-24 341
3759 나리꽃 향기~~~ (2) 하늘아래빛 06-24 193
3758 여명과 일출의 아름다움 (5) 해정 06-23 256
3757 파꽃과 벌 (3) 산그리고江 06-23 178
3756 지리산 저녁노을 (5) 길위에서나를보… 06-22 260
3755 마창대교의 밤 (7) 물가에아이 06-22 256
3754 그 쉼터... (4) Heosu 06-21 235
3753 생태공원에서 만난 새로운 친구들^^ (3) 하늘아래빛 06-21 228
3752 지리산의 달 (3) 길위에서나를보… 06-21 195
3751 인동초 (2) 사노라면. 06-21 164
3750 구름과 바람과 산 (4) 8579립 06-20 242
3749 수정난(나도 수정초) (7) 물가에아이 06-20 255
3748 라벤더 향기 (6) 해조음 06-19 341
3747 풍경이 아름다운 바다전원 펜션 (8) 해정 06-19 213
3746 춘천 메밀꽃밭의 양귀비 (9) jehee 06-19 290
3745 장미 (3) 사노라면. 06-19 164
3744 공원 호수 물안개 (2) 하늘아래빛 06-19 170
3743 즐거운 날들 ~ (5) 8579립 06-18 243
3742 큰금계국이 있는 풍경... (2) Heosu 06-18 191
3741 부산야경 (3) 길위에서나를보… 06-18 177
3740 접시꽃 (3) 사노라면. 06-18 162
3739 올해핀 주남저수지 蓮 (7) 물가에아이 06-18 212
3738 뿔논 병아리 (9) 물가에아이 06-18 182
3737 아주 오래전에 .. (4) 8579립 06-16 278
3736 낮은 곳을 찾아서-2 (4) 베드로(김용환) 06-16 227
3735 불모산일몰 (5) 오호여우 06-15 222
3734 봉하마을 이런저런 풍경들... (6) Heosu 06-15 240
3733 문화마을 야경 (5) 길위에서나를보… 06-15 186
3732 비와 왜가리 (5) 하늘아래빛 06-15 155
3731 찔레꽃 (5) 산그리고江 06-15 168
3730 外出 (11) 물가에아이 06-15 226
3729 애기소나무 형제들 (6) 오호여우 06-14 194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