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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08 20:16
 글쓴이 : 고지연
조회 : 258  
















광양 매화마을 온동네가 매화 천지..섬진강을 끼고

매화나무가 가득한동네

 

, T,S 엘리엇은 "황무지" 라는 시에서 4월은 잔인한 달

 이라고 했습니다.

 

정녕 4월은 잔인하더군요

온세상 나무들 꽃을 다 피게 해놓고

그 수많은 꽃들이 열흘도 안가서 지고 말지요

피는꽃과 지는 꽃의 수를 헤아린다면

피는 꽃의 아름다움을 미처 바라보기도 전에 꽃들이 지고

발치에 무수히 지는 꽃잎을 밟아야 하는 것도 4월입니다

역설적이게도 4월은 너무나 아름다워 잔인하다고 할수 있어요

꽃들이 순간으로 피고지는 4월 꽃구경 많이 다니세요 ^^


베드로(김용환) 18-04-08 21:15
 
그래도 요즘은 시절이좋아 사진으로 영상으로
자연을스캔하여 두고 시시 때때로 싱싱함을 어디서든 언제든
클릭만하면 볼수있으니 이젠 잔인하지 않다고 해도 될거 같습니다
엣날 같으면 산수화 그림이 고작 이었으니
잔인한 세월에 한숨을 쉬었다고 할수있지만  요즘세상 격세지감 입니다
광활한 굴곡의 대지에 촘촘히 심어준 촌부님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지연님 게서도 이렇게 멀리가서 곱게 담아와 보여주시니
감사히봅니다
사노라면. 18-04-09 06:27
 
매화로 뒤덮힌 매화마을
올해는 다 떠나고 없겠지요
날씨가 얄궂어 안타깝네요
해정 18-04-09 10:07
 
고지연님!
광양 매화마을에 다녀오셨군요.
해마다 갔는데 올해는 못갔습니다.
이곳에서 매화를 보여주시니 고맙습니다.
감사히 구경잘 하였습니다.
건강하신 즐거운 봄날 되세요.
물가에아이 18-04-09 12:52
 
꽃을 담으며곷잎이 떨어진 위를 걸어야 하고....
매화마을은 여전히 복잡합니다
올해는 건너편을 스쳐 기나가기만 했어요~!
화엄사 갈때는 2차로 가려고 했는데 차 서 있는것 보고 ...ㅎ
수고하셨습니다
건강 하시길요~!
산그리고江 18-04-09 17:06
 
학창시절
사월은 잔인한 계절이라고 뭔가를 아는듯이 ㅎ
사실은 사춘기의  으씨댐이였는데 말입니다
초록별ys 18-04-09 17:55
 
우와~~
나는 나들이는 못하는 사월이라
잔인하다고 할거예요..꽃들이 넘 예뽀서요^^
Heosu 18-04-09 19:42
 
매화마을 야경도 환상적이라고 하더라고요..
이 다음 기회가 된다면 광양매화마을을 둘러봐야 겠다는 욕심도 생겨납니다..
잔인한 사월이래도 조금 더 머물러주었으면 좋겠다 싶답니다..봄이 떠남이 못내 아쉬워서 말입니다..
꽃거지 18-04-09 21:37
 
매하마을 봄풍경이 어찌나 아름다워 보이는지
뭔가 모를
아련한 그리움 같은것을 동반하는듯 느껴 지는군요
덕분에
매화꽃 그윽한 향기를 눈으로 느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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