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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22 22:43
 글쓴이 : jehee
조회 : 293  












복사꽃이 피는마을 -글 포토 -jehee

 

아침을 안고 달리는 차장가에  나홀로

완행버스에 몸을 실은지가 얼마만일까

 

고향무정 떠난 이모가 도화꽃을 질투하다 

흰색 무명천 머리수건이 참말로 싫었다데

 

아무렇게 둘러묶은 행주치마 낡은 고무신

어깨죽지 물리도록 꽃대만 이리저리 꽂고

 

이제는 복사꽃이 핀 그립던 고향의 봄은

온데간데 없다 복슬강아지도 반기지않네

 

허기진 배를 허리띠 졸라메고 과수원길에

슬금 쳐다보는 복사꽃은 왜케 이뿐지 몰라

 

 


해조음 18-04-22 23:12
 
아~~ 감곡이다.
기어코 가셨군요. 급 땡김 때문에..
연못옆 복사꽃 밭..
여긴 8년전 처음 가보고 내리 3년을 매년 가다가
5년전에 마지막으로 간곳..
또 하나의 추억이 되었네요.
화사한 볷사꽁의 향연..
언제봐도 가슴 두근거립니다.
아랫쪽 사진은 오반사 같기도 하네요..
     
jehee 18-04-22 23:37
 
해조음님 테 급아게 뽐뿌질 당해 갔숩니다 ㅎ
오늘 새벽  벙개가 있었지만 비가 온다는 예보 때문에요..
진사님들 많이 다녀 갈 시간에 겨우 갔더니
다행히 햇살 좋은날 이었네요
오반사 맞고요 모델이 없어서리..
산그리고江 18-04-23 13:23
 
급하게 뽐뿌질(?)당해 갈만합니다
복사꽃 참으로 아름답게 찍어셨습니다
     
jehee 18-04-24 07:19
 
복사꽃이 이쁘니까 복숭아도 이쁜가 봅니다
맛도 좋고 영양가도 높은 애기엉덩이 닮은 복숭아
이제 꽃이지면 알알이 주렁주렁 매달릴 것 같습니다
오늘도 멋진날 되세요 산그리고 강님
초록별ys 18-04-24 07:39
 
예쁜꽃을 예쁘게 담으시니
더욱 예쁩니다.
사노라면. 18-04-24 16:00
 
복숭아 틈새가 아기 엉덩이 같지요
복사곷진 자리 예쁘게 달릴 복숭아 생각에 군침이 가득입니다
오호여우 18-04-24 21:26
 
올해 복사꽃에 반한 1인 추갑니다~
해거름의 복사꽃이 어찌나 아름답던지
가슴이
쿵!
물가에아이 18-04-25 21:35
 
복사꽃~
올해는 반곡지도 못가고 퉁 합니다~!!
지난 사진도 그대로 자연산(?)인데 파일에서 잠자고 있고...ㅎ
사진 넘 잘 담아서 물가에 바지 돌려 입어야 겠어요
배가 아파서 바지 돌려 입으면 바지 따라 배가 뒤로 가거든요~!
멋진 사진 즐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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