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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19 20:37
 글쓴이 : 해조음
조회 : 260  






남쪽바다를 아련하게 바라보는
경남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언덕에
붉은 지붕의 집들이
도란 도란 모여있는 이곳

 

머나먼 독일에서 청춘을 바쳐
최선을 다한 삶의 아름다움을 지닌 이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듯이 살아가는
이름하여 독일 마을이다.


쪽빛 바다에는 작은 포구와 등대가
봄 햇살을 즐기고 있으며
초록 물결이 넘실대는 마늘밭이
정겹게 느껴지고
예쁘장한 독일 전통 집들이 눈에 들어오니


5월의 바닷가 실바람을 맞으며
느긋하게 걸어보는 나의 가슴에는
어느듯 "로렐라이 언덕, 들장미"가
조용하게 울려 퍼지고 있다.


물가에아이 18-05-20 07:17
 
해조음님~!
물가에 늘 가고 싶은 남해 다녀오셨네요
정말 우리어려운 시대를 살려내신 재독 파견 광부님들 간호사님들이 돌아오셔서 만든 마을 이지예~
아마도 지금 3D직업에 속한 일을 그때 우리국민들이 가셔 하셨는데
그 시절 잊어버리고 지금 우리나라에 와서 일하는 외국노동자들 우리가 괴롭히는 경우가 자주 뉴스에 나옵니다
아마 독일 마을 첫 세대님들도 다 하늘나라로 가셨겠지요~
오래 오래 기억할 수 있게 독일마을도 유지 보수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두분의 아름다운 봄날 화이팅 입니다~!!
산그리고江 18-05-21 12:19
 
지붕도 특이하고 집 모양도 이국적인 마을 입니다
독일에가서 외화를 벌여들인 애국자들 입니다
좀체 가 보기 쉽지않은데 사진 감사합니다
오호여우 18-05-21 13:20
 
독일마을에 가면 독일냄새가 납니다
사진이 참 이쁩니다
사노라면. 18-05-21 16:57
 
바다를 내려다 보면서 편안한 노후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독일 마을 생긴 역사를 더듬어 보면 아마 처음 이주 하신 분들은 많이  안 계실것 같기도 합니다
두분의 사진 여행은 언제 보아도 아름답습니다
jehee 18-05-23 06:11
 
독일마을 주인공 중 한분 가가운 지인님이 살고 계시는데
해마다 맛깔난 액젖을 보내시기도 하시고요
해조음님 구도와 그 속의 사모님 남해와 참 잘 어울림합니다
선그라스를 쓰고 보아도 더욱 아름답군요 ㅎㅎ
늘 멋진행보 박수 쳐드립니다 오늘도 해피만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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