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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13 10:37
 글쓴이 : 고독한영웅
조회 : 181  






요즘은 바쁘다는 핑게로
자주 찿던 우포늪도 6월초에 한번 다녀 왔네요
쪽지벌에서 아침을 맞고 소목쪽으로
들어서니 대포군단들이  흰눈썹황금새의
육추 장면을 담는다고
둥지 바로 밑에다 진을치고
둥지에 붙어 있던  나무가지가
 앵글에 걸린다고 제거하고
둥지 옆에다 쫑대도 세우는 등
눈살 찌푸리게하는 진사님들의
행동을 보고는
사진을 찍는 한사람으로써
무척이나 부끄럽단 생각을
갖게 되었답니다.
이렇게까지 찍어야 하는건가
싶기도하고...
요즘 많은 생각중입니다

오호여우 18-06-13 13:14
 
아름다운 사진만 보여주세요
세상 모든 사람이 내 맘같진 않으니까요...
산그리고江 18-06-13 14:00
 
사진은 예술인데 선한 눈으로 보시면 답답 하시겠습니다
마음놓고 새끼 키우게 해야 합니다
못된 사람들 입니다
우포를 사랑하시는 님 같습니다
건강하십시요
사노라면. 18-06-14 11:37
 
쪽지벌 이름이 참 다정합니다
새가 새끼를 키울때는 예민 하기가 그럴 수 없을텐데...
걱정하시는 마음 공감 합니다
더이상 괴롭히지 말고 조용히 사진 찍어시길를 빌어봅니다
물가에아이 18-06-15 10:31
 
고독한 영웅님~
우포를 사랑하시고 노후에 우포 근처에 사랑방 까지 얻을 생각하시는데
속 상하신 장면을 보셨네요~!
사진 담는 사람들 각성해야 합니다
군데 군데서 원성을 듣고 결국은 사진 담을 장소를 잃게 될것입니다
뒷모습만 봐도 대충 알것 같은 낯익음이 있네요...ㅋㅋ
누군가 나서서 말려야 하지만
그 말림을 들을 사람같으면 그렇게 하지도 않을것입니다 ㅎ
너무 속 상해 마시어요~
건강 하시고예~
우포 아름다운 사진 자주 보여주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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