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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18 00:46
 글쓴이 : 김용호
조회 : 320  

그림 이야기
☆★☆★☆★☆★☆★☆★
1
평화의 그림

평화로운 그림을 가장 잘 그린 미술가에게
상을 주겠노라고 약속한 왕이 있었다.
많은 미술가들이 그 그림에 도전했다.
모든 그림을 다 본 왕은, 딱 두 개의 그림을 골랐고
그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다.
하나는 조용한 호수 그림이었다.
호수는 그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평화로운
산들을 비취 주는 완벽한 거울이었다.
하늘에는 흰 뭉개 구름이 한가로이 떠 있었다.
그 그림을 보는 사람들마다 완전한
평화를 보여 주는 그림이라고 생각했다.
또 하나 역시 산들을 그린 그림이었다.
그러나 바위투성이의 헐벗은 산들이었다.
하늘은 비를 쏟아 붓고 있었고,
번개를 머금은 성난 구름에 덮여 있었다.
산등성이 아래로는 거품을 뿜어내는
폭포수가 허둥대고 있었다.
전혀 평화를 보여 주는 그림이 아니었다.
그러나 그림을 자세히 들여다보던 왕은 폭포수
뒤쪽의 바위 틈 속에 있는 작은 덤불을 보았다.
그 덤불에는 어미 새가 지어 놓은 둥지가 있었는데,
그 성난 물결과 하늘 속에서도
그 새는 아주 평화롭게 둥지에 앉아 있었다.
어느 그림이 상을 받았을 거라고 생각하는가?
왕은 두 번째 그림을 선택했다.
왜 그 그림을 택했을까?
왕은 이렇게 설명했다.
"평화는 소음이나 문제나 어려운 일이 없는 곳에
머무는 것을 뜻하지 않기 때문이다.
평화는 그 모든 것들 속에서도 여전히 평온한
마음을 가지는 것을 뜻하기 때문이다.
그것이 진정한 평화다."
☆★☆★☆★☆★☆★☆★
2
평화의 그림

이런 이야기가 있지요.
어떤 미술학교에서 졸업생들에게 그림을 그려오라고
하면서 평화라고 하는 제목을 내 주었습니다.
졸업생마다 자기가 구상하는 대로 평화의
그림을 한 장씩 그려 왔습니다.
그 여러 가지 그림 가운데 특별히 대조되는
두 그림이 들어 왔다고 합니다.

한 가지 종류의 그림은 산골짝의 호수를 그린 것입니다.
그 옆에는 풀밭이 있습니다.
그 풀 위에는 소 ,나귀, 말, 산양 이런 짐승들이
한가하게 풀을 먹고 혹은 누워 있습니다.
잔잔한 호수 위에는 몇 사람이 한가하게
작은 배를 타고 낚시질을 합니다.
산이 조용하고 물이 잔잔하고 바람이 없고
모든 것이 참 평화롭습니다.

그 다음에는 다른 그림이 들어왔습니다.
아주 다른 성격의 그림입니다.
바닷가에 절벽이 있는데 때 마침 바람이 붑니다.
파도가 밀러와서 그 벼랑에 부딪치고는
다시 바다로 거품을 뿜으면서 흘러갑니다.
바람이 심하니까 나무가 꺾여져 내려옵니다.
나뭇잎이 춤을 추며 달아납니다.
얼핏보면 평화가 아니고 전쟁 그림 같습니다.
그런데 살펴보니까 그 절벽 사이에
구멍이 하나 있습니다.
그 구멍을 들어다 보니까 그 속에 갈매기가
한 놈이 둥지를 틀었습니다.
그 갈매기 둥지 옆에는 어미 갈매기가
가만히 앉았는데 둥지 속에는
깐 지 며칠 안 된 갈매기 새끼들이 고요히
눈을 감고 바람은 불거나
말거나 물결은 세거나 말거나
낮잠만 잘 자고 있습니다.

선생은 둘째 그림에다
일등상을 주었다고 합니다.
첫째 그림은 평화는 평화인데
그건 인간의 이상뿐입니다.
이 세상엔 그런 평화는 없다는 말입니다.
이 세상에 우리가 평화를 얻을 수 있다고 하면
그것은 이런 폭풍우 가운데서
얻을 수 있는 평화입니다.
☆★☆★☆★☆★☆★☆★
3
밀레의 만종

프랑스의 위대한 미술가
밀레(Millet)는 원래 누드화가였다.
그의 누드화는 상당한 인기가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전시회에 온 두 젊은이가
자신의 그림을 보면서
음담패설을 나누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그는 당장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더라도
인간의 심성들을 맑게 해주는
그림을 그리기로 작정했다.
그는 아내에게 자신의 뜻을 전했다.

“이제 누드화는 싫어 졌어요.
비록 `불편'과 `굶주림'이 따르더라도
깨끗한 그림을 그리고 싶소”

아내는 남편의 용기에 격려를 보냈다.
밀레는 그 날부터 아름다운
전원풍경과 소박하게 살아가는
농부들의 모습을 화폭에 담았다.
이때 그린 그림이 바로 `만종'이다.
이 그림은 지금도 세계 최고의
명작으로 손꼽힌다.
한 순간의 현명한 결단이 밀레를
`최고의 작가'로 만들었다.
`위대한 결단'이 `위대한 인생'을 만든다.
☆★☆★☆★☆★☆★☆★
4
밀물은 반드시 온다

강철왕 카네기의 사무실에는 커다란 그림이
하나 걸려 있었다고 합니다.
유명한 화가의 그림이거나 예술품으로 가치가
있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단지 썰물이 빠질 때에 함께 밀려나가
모래사장에 아무렇게나 던져져 있는
나룻배 한 척과 노가 그려진
무척 어둡고 처량한
느낌이 드는 그림이었습니다.

그 그림 밑에는
“밀물은 반드시 온다”라는 글귀가
적혀 있었습니다.
한 사람이 그 그림의 사연을 물었습니다.
“나는 젊었을 때 이 집 저 집을 돌아다니며
물건을 팔았습니다.
하루는 물건을 팔러 갔다가 어떤 노인의
집에서 이 그림을 보았습니다.
그림이 인상적이었고, 무엇보다 글귀가
감동적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그 그림과 글씨가
머리 속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나는 노인을 찾아가 정중히 부탁했고
그분은 그림을 나에게 주셨습니다.”

그림에 얽힌 사연을 말한 카네기는 그림을 다시
한번 쳐다보고 한 마디 덧붙였습니다.
“나는 이 그림을 언제나
잘 보이는 곳에 붙여 놓았습니다.
그리고 어려움이 밀려와 내게서
무언가를 휩쓸어갈 때마다 그림을 보면서
내 자신에게 다짐하듯 말했습니다.
‘밀물은 반드시 온다.’”
썰물처럼 모든 것들이 한꺼번에
삶의 저편으로 밀려나가
버릴 때 아무리 애쓰고 힘써도
나룻배를 다시 움직일 수 없을 때
그때가 바로 하나님을 기대할 때입니다.

출처 : 조용기 <밤이 깊을수록 새벽은 가까워온다>

☆★☆★☆★☆★☆★☆★
5
기도하는 손

많은 성화(聖畵)들이
우리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있다.
그림 하나 하나가 우리에게 주어지는
위대한 설교일 수가 있다.
그런데 그 그림의 의미를 이해할 때,
또는 그 그림이 그려지게 된
배경과 동기를 알게 될 때,
더 큰 감동적인 설교가 될 수 있다.
그런 그림들 중 하나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기도하는 손’이다.
거칠어진, 그래서 힘줄까지 눈에 뜨이는 손,
그러나 경건히 아름답게
포개진 채 위로 향해져 있는 손
이 그림 자체만 본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경건한 마음
기도하고픈 마음을 갖게 된다.
그러나 이 그림에는 다음과 같은
아름다운 일화가 있다.

한 마을에 두 소년이 살았다.
그림을 즐기는 같은 재간을
가졌기 때문에 피차의 나이는
서너 살 달랐지만 늘 좋은 친구였다.
어느 날 두 소년은 이런 의논을 했다.
즉, 도시로 나가 둘이서 힘을 모아
그림 공부를 하자는 것이었다.

두 소년은 드디어 도시로 나갔다.
둘이 다 함께 공부하면
밥을 먹을 수 없으므로
나이 많은 소년이
자기가 일을 할테니 어린 소년이
먼저 공부를 하고 공부가 끝나면
서로 바꾸기로 했다.

먼저 공부하기로 된 소년은 열심히
공부하여 몇 년 후에는 그림을
팔 수도 있게 되었다.
그래서 하루 저녁에는 대단히
기쁜 마음으로 처음으로
그림을 판 돈을 들고
다른 소년이 일을 하고 있는
식당으로 달려갔다.
그런데 이 소년은 창 밖에서
식당을 들여다보고 말문이 막혔다.
콘크리트 바닥에 자기의 친구가
꿇어앉아 빗자루를 옆에 놓고
기도드리고 있었다.

“하나님, 저는 심한 일을
오래 했기 때문에 뼈가 굳어져서
이제는 그림을 공부해도 훌륭한
화가는 될 수 없습니다.
그 대신 제 친구는 더욱 유명한
화가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창 밖에서 소년은 이 기도를
들으며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곧 종이를 꺼내 친구의
기도하는 손을 그렸다.
자기를 위하여 봉사한 그 거룩한 손,
비록 거칠지만 친구를 위하여
희생된 그 손을 그려
오늘날까지 남아 있게 된 것이다.
☆★☆★☆★☆★☆★☆★
6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림

멋진 작품을 그리고 싶어하는
화가가 있었다.
어느 날 그는 막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에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신부는 수줍어하며 대답했다.
"사랑이지요. 사랑은 가난을 부유하게,
적은 것을 많게, 눈물도 달콤하게 만들지요.
사랑 없이는 아름다움도 없어요."

화가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번엔 목사에게 똑같은 질문을 던졌는데,
목사는 "믿음이지요. 하나님을 믿는 간절한
믿음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습니다."
하고 말했다.

그는 목사의 말에도 수긍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아름다운
무엇이 있을 것만 같았다.
때마침 지나가는 한 지친 병사에게
물었더니 병사는
"무엇보다도 평화가 가장 아름답고,
전쟁이 가장 추하지요." 라고 대답했다.

순간 화가는 사랑과 믿음과
평화를 한데 모으면
멋진 작품이 될 것 같았다.
그 방법을 생각하며
집으로 돌아온 그는 아이들의 눈 속에서
믿음을 발견했다.
또 아내의 눈에서는 사랑을 보았으며
사랑과 믿음으로 세워진 가정에
평화가 있음을 깨달았다.
얼마 뒤 화가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작품을 완성했다.
그것은 다름 아닌 "가정" 이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
7
희망이란그림

아마 그분은
<워츠 : watts>의 희망이란 제목이 붙은
그림을 보았을 것입니다.
희망이란 제목이 붙은 이 그림은
지구 위에 어느 여인이
초라하게 앉아 있습니다.
이 여인의 눈은 앞을 볼 수 없게
붕대로 감겨 있고
손에는 하프가 들려 있습니다.
그런데 이 하프를 자세히 보면 줄이
거이 끊어지고
유일하게 한 줄만 남아 있습니다.
아마 화가인 워츠는 이 끊어지지 않은
하프를 연주하면 멜로디가 흘러나오고
이 멜로디는 밤하늘에 빛나는
별로 가득 채운다는 위대한 희망을
설명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세상이 아무리 힘들고 어렵더라도
워츠의 그림 속에 여인이 들고 있는
하프의 끊어지지 않은 희망의 줄을
우리는 갖고 있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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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 그림 이야기 ☆★☆★☆★☆★☆★☆★ 1 평화의 그림 평화로운 그림을 가장 잘 그린 미술가에게 상을 주겠노라고 약속한 왕이 있었다. 많은 미술가들이 그 그림에 도전했다. 모든 그림을 다 본 왕은, 딱 두 개의 그림을 골랐고 그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다. 하나는 조용한 호수 그림이었다. 호수는 그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평화로운 산들을 비취 주는 완벽한 거울이었다. 하늘에는 흰 뭉개 구름이 한가로이 떠 있었다. 그 그림을 보는 사람들마다 완전한 평화를 보여 주는 그림이라고 생각했다. 또 하나 역시 산들을 그린 그림이었다. 그러나 바위투성이의 헐벗은 산들이었다. 하늘은 비를 쏟아 붓고 있었고, 번개를 머금은 성난 구름에 덮여 있었다. 산등성이 아래로는 거품을 뿜어내는 폭포수가 허둥대고 있었다. 전혀 평화를 보여 주는 그림이 아니었다. 그러나 그림을 자세히 들여다보던 왕은 폭포수 뒤쪽의 바위 틈 속에 있는 작은 덤불을 보았다. 그 덤불에는 어미 새가 지어 놓은 둥지가 있었는데, 그 성난 물결과 하늘 속에서도 그 새는 아주 평화롭게 둥지에 앉아 있었다. 어느 그림이 상을 받았을 거라고 생각하는가? 왕은 두 번째 그림을 선택했다. 왜 그 그림을 택했을까? 왕은 이렇게 설명했다. "평화는 소음이나 문제나 어려운 일이 없는 곳에 머무는 것을 뜻하지 않기 때문이다. 평화는 그 모든 것들 속에서도 여전히 평온한 마음을 가지는 것을 뜻하기 때문이다. 그것이 진정한 평화다." ☆★☆★☆★☆★☆★☆★ 2 평화의 그림 이런 이야기가 있지요. 어떤 미술학교에서 졸업생들에게 그림을 그려오라고 하면서 평화라고 하는 제목을 내 주었습니다. 졸업생마다 자기가 구상하는 대로 평화의 그림을 한 장씩 그려 왔습니다. 그 여러 가지 그림 가운데 특별히 대조되는 두 그림이 들어 왔다고 합니다. 한 가지 종류의 그림은 산골짝의 호수를 그린 것입니다. 그 옆에는 풀밭이 있습니다. 그 풀 위에는 소 ,나귀, 말, 산양 이런 짐승들이 한가하게 풀을 먹고 혹은 누워 있습니다. 잔잔한 호수 위에는 몇 사람이 한가하게 작은 배를 타고 낚시질을 합니다. 산이 조용하고 물이 잔잔하고 바람이 없고 모든 것이 참 평화롭습니다. 그 다음에는 다른 그림이 들어왔습니다. 아주 다른 성격의 그림입니다. 바닷가에 절벽이 있는데 때 마침 바람이 붑니다. 파도가 밀러와서 그 벼랑에 부딪치고는 다시 바다로 거품을 뿜으면서 흘러갑니다. 바람이 심하니까 나무가 꺾여져 내려옵니다. 나뭇잎이 춤을 추며 달아납니다. 얼핏보면 평화가 아니고 전쟁 그림 같습니다. 그런데 살펴보니까 그 절벽 사이에 구멍이 하나 있습니다. 그 구멍을 들어다 보니까 그 속에 갈매기가 한 놈이 둥지를 틀었습니다. 그 갈매기 둥지 옆에는 어미 갈매기가 가만히 앉았는데 둥지 속에는 깐 지 며칠 안 된 갈매기 새끼들이 고요히 눈을 감고 바람은 불거나 말거나 물결은 세거나 말거나 낮잠만 잘 자고 있습니다. 선생은 둘째 그림에다 일등상을 주었다고 합니다. 첫째 그림은 평화는 평화인데 그건 인간의 이상뿐입니다. 이 세상엔 그런 평화는 없다는 말입니다. 이 세상에 우리가 평화를 얻을 수 있다고 하면 그것은 이런 폭풍우 가운데서 얻을 수 있는 평화입니다. ☆★☆★☆★☆★☆★☆★ 3 밀레의 만종 프랑스의 위대한 미술가 밀레(Millet)는 원래 누드화가였다. 그의 누드화는 상당한 인기가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전시회에 온 두 젊은이가 자신의 그림을 보면서 음담패설을 나누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그는 당장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더라도 인간의 심성들을 맑게 해주는 그림을 그리기로 작정했다. 그는 아내에게 자신의 뜻을 전했다. “이제 누드화는 싫어 졌어요. 비록 `불편'과 `굶주림'이 따르더라도 깨끗한 그림을 그리고 싶소” 아내는 남편의 용기에 격려를 보냈다. 밀레는 그 날부터 아름다운 전원풍경과 소박하게 살아가는 농부들의 모습을 화폭에 담았다. 이때 그린 그림이 바로 `만종'이다. 이 그림은 지금도 세계 최고의 명작으로 손꼽힌다. 한 순간의 현명한 결단이 밀레를 `최고의 작가'로 만들었다. `위대한 결단'이 `위대한 인생'을 만든다. ☆★☆★☆★☆★☆★☆★ 4 밀물은 반드시 온다 강철왕 카네기의 사무실에는 커다란 그림이 하나 걸려 있었다고 합니다. 유명한 화가의 그림이거나 예술품으로 가치가 있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단지 썰물이 빠질 때에 함께 밀려나가 모래사장에 아무렇게나 던져져 있는 나룻배 한 척과 노가 그려진 무척 어둡고 처량한 느낌이 드는 그림이었습니다. 그 그림 밑에는 “밀물은 반드시 온다”라는 글귀가 적혀 있었습니다. 한 사람이 그 그림의 사연을 물었습니다. “나는 젊었을 때 이 집 저 집을 돌아다니며 물건을 팔았습니다. 하루는 물건을 팔러 갔다가 어떤 노인의 집에서 이 그림을 보았습니다. 그림이 인상적이었고, 무엇보다 글귀가 감동적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그 그림과 글씨가 머리 속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나는 노인을 찾아가 정중히 부탁했고 그분은 그림을 나에게 주셨습니다.” 그림에 얽힌 사연을 말한 카네기는 그림을 다시 한번 쳐다보고 한 마디 덧붙였습니다. “나는 이 그림을 언제나 잘 보이는 곳에 붙여 놓았습니다. 그리고 어려움이 밀려와 내게서 무언가를 휩쓸어갈 때마다 그림을 보면서 내 자신에게 다짐하듯 말했습니다. ‘밀물은 반드시 온다.’” 썰물처럼 모든 것들이 한꺼번에 삶의 저편으로 밀려나가 버릴 때 아무리 애쓰고 힘써도 나룻배를 다시 움직일 수 없을 때 그때가 바로 하나님을 기대할 때입니다. 출처 : 조용기 <밤이 깊을수록 새벽은 가까워온다> ☆★☆★☆★☆★☆★☆★ 5 기도하는 손 많은 성화(聖畵)들이 우리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있다. 그림 하나 하나가 우리에게 주어지는 위대한 설교일 수가 있다. 그런데 그 그림의 의미를 이해할 때, 또는 그 그림이 그려지게 된 배경과 동기를 알게 될 때, 더 큰 감동적인 설교가 될 수 있다. 그런 그림들 중 하나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기도하는 손’이다. 거칠어진, 그래서 힘줄까지 눈에 뜨이는 손, 그러나 경건히 아름답게 포개진 채 위로 향해져 있는 손 이 그림 자체만 본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경건한 마음 기도하고픈 마음을 갖게 된다. 그러나 이 그림에는 다음과 같은 아름다운 일화가 있다. 한 마을에 두 소년이 살았다. 그림을 즐기는 같은 재간을 가졌기 때문에 피차의 나이는 서너 살 달랐지만 늘 좋은 친구였다. 어느 날 두 소년은 이런 의논을 했다. 즉, 도시로 나가 둘이서 힘을 모아 그림 공부를 하자는 것이었다. 두 소년은 드디어 도시로 나갔다. 둘이 다 함께 공부하면 밥을 먹을 수 없으므로 나이 많은 소년이 자기가 일을 할테니 어린 소년이 먼저 공부를 하고 공부가 끝나면 서로 바꾸기로 했다. 먼저 공부하기로 된 소년은 열심히 공부하여 몇 년 후에는 그림을 팔 수도 있게 되었다. 그래서 하루 저녁에는 대단히 기쁜 마음으로 처음으로 그림을 판 돈을 들고 다른 소년이 일을 하고 있는 식당으로 달려갔다. 그런데 이 소년은 창 밖에서 식당을 들여다보고 말문이 막혔다. 콘크리트 바닥에 자기의 친구가 꿇어앉아 빗자루를 옆에 놓고 기도드리고 있었다. “하나님, 저는 심한 일을 오래 했기 때문에 뼈가 굳어져서 이제는 그림을 공부해도 훌륭한 화가는 될 수 없습니다. 그 대신 제 친구는 더욱 유명한 화가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창 밖에서 소년은 이 기도를 들으며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곧 종이를 꺼내 친구의 기도하는 손을 그렸다. 자기를 위하여 봉사한 그 거룩한 손, 비록 거칠지만 친구를 위하여 희생된 그 손을 그려 오늘날까지 남아 있게 된 것이다. ☆★☆★☆★☆★☆★☆★ 6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림 멋진 작품을 그리고 싶어하는 화가가 있었다. 어느 날 그는 막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에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신부는 수줍어하며 대답했다. "사랑이지요. 사랑은 가난을 부유하게, 적은 것을 많게, 눈물도 달콤하게 만들지요. 사랑 없이는 아름다움도 없어요." 화가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번엔 목사에게 똑같은 질문을 던졌는데, 목사는 "믿음이지요. 하나님을 믿는 간절한 믿음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습니다." 하고 말했다. 그는 목사의 말에도 수긍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아름다운 무엇이 있을 것만 같았다. 때마침 지나가는 한 지친 병사에게 물었더니 병사는 "무엇보다도 평화가 가장 아름답고, 전쟁이 가장 추하지요." 라고 대답했다. 순간 화가는 사랑과 믿음과 평화를 한데 모으면 멋진 작품이 될 것 같았다. 그 방법을 생각하며 집으로 돌아온 그는 아이들의 눈 속에서 믿음을 발견했다. 또 아내의 눈에서는 사랑을 보았으며 사랑과 믿음으로 세워진 가정에 평화가 있음을 깨달았다. 얼마 뒤 화가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작품을 완성했다. 그것은 다름 아닌 "가정" 이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 7 희망이란그림 아마 그분은 <워츠 : watts>의 희망이란 제목이 붙은 그림을 보았을 것입니다. 희망이란 제목이 붙은 이 그림은 지구 위에 어느 여인이 초라하게 앉아 있습니다. 이 여인의 눈은 앞을 볼 수 없게 붕대로 감겨 있고 손에는 하프가 들려 있습니다. 그런데 이 하프를 자세히 보면 줄이 거이 끊어지고 유일하게 한 줄만 남아 있습니다. 아마 화가인 워츠는 이 끊어지지 않은 하프를 연주하면 멜로디가 흘러나오고 이 멜로디는 밤하늘에 빛나는 별로 가득 채운다는 위대한 희망을 설명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세상이 아무리 힘들고 어렵더라도 워츠의 그림 속에 여인이 들고 있는 하프의 끊어지지 않은 희망의 줄을 우리는 갖고 있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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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8 이런 우리였으면 합니다 (1) 김용호 06-20 148
4107 당신만 할 수 있습니다 (1) 우미김학주 06-20 154
4106 미소로 살아갈 수 있는 세상 (1) 竹 岩 06-20 116
4105 행복한 아내의 역할 (2) 김현 06-20 131
4104 세월은 기다려 주지 않기에 (2) 김현 06-20 151
4103 차 한 잔과 좋은 생각 (4) 리앙~♡ 06-19 166
4102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1) 우미김학주 06-19 203
4101 수원역 나눔 터 (1) 우미김학주 06-19 105
4100 살아남기 어려운 곳에서 자란 소나무가 명품이 되듯이 (2) 김현 06-19 151
4099 맑은 물은 제일 높은 곳에 있답니다 (2) 김현 06-19 127
4098 먼길 돌아온 인생의 노을 (1) 竹 岩 06-19 105
4097 덜 미워하고 더 사랑하겠습니다 (1) 김용호 06-19 129
4096 친구에 대한 명언 10가지 (2) old man 06-18 145
4095 조각가 김복진·비평가 김기진 후손들 (1) old man 06-18 76
4094 기억속에 넣고 싶은 사람 (1) 竹 岩 06-18 117
4093 좋은 사람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1) 김현 06-18 125
4092 황혼까지 아름다운 사랑 (1) 김현 06-18 139
4091 이 세상에서 단 한 번뿐이라면 (1) 김용호 06-18 148
4090 고운 미소와 아름다운 말 한마디는 (1) 김용호 06-17 150
4089 삶은 나에게 일러주었네 (4) 리앙~♡ 06-17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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