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추천글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 시나 영상시,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등)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삼가해 주세요

 이용자에 대한 소스제공을 위해 게시물 등록시 가급적 소스보기 박스란에 체크 해 주세요^^ 

 
작성일 : 17-12-08 00:49
 글쓴이 : 김현
조회 : 88  

 


한글을 처음 배워 55년 전 남편에게 쓴 70대 할머니의 편지

 

 55년 만에 쓰는 편지... 

우리가 만나면 알아 볼 수 있을까요

요즘 한글을 익힌 칠순 할머니가
55년 전 사별한
남편을 그리며 쓴 편지글이
감동을 주고 있다.



맞춤법이 틀린 글자가 여러 군데지만,
할머니가 하고 싶었던 말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더 정겹다.

화제의 주인공은
남해 고현면에 사는
올해 일흔 다섯 살의 박상엽 할머니.
박 할머니는
남해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한글교실'에 참여해
글을 익혔다.

주간지 <남해시대> 최근호에 따르면,
문화체육센터는
지난 8일 처음으로 한글을 배운 할머니와
할아버지 310명을 모셔 놓고
'찾아가는 한글교실 한글글짓기대회'를
열었다.

121개 마을에서
내노라 하는 문장가(?)들이 참여해
실력을 뽐냈는데,
저마다
장원급제에 대한 의욕을 불태웠다고.

출품작 중에는 사람들의 심금을 울린
입상작이 여럿 있었는데,
그 중 박 할머니가 적어낸 글이
애틋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꽃다운 18살에 결혼했던 박 할머니는
21살 되던 해에 남편을 잃었다.
한국전쟁 휴전선언을
불과 사흘 남겨두고 군대 갔던 남편이
영영 돌아오지 못한 길을 떠난 것이다.

박 할머니한테는 4개월 된 아들과
시부모님가 맡겨져 있었다.

박 할머니는 농사를 지어
아들을 공부시킬 수 없다는 생각에
부산 자갈치시장으로가 장사를 하면서
아들을 공부시켰다는 것.

그 아들은
지금 은행 지점장으로 있는데
'착실하다'고 박 할머니는 소개.


-직산읍 교회 카페에서-




 


kgs7158 17-12-08 01:13
 
ㅎㅎㅎ 아릿하고도 재밌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추천>손해 볼 것은 없습니다 (1) 김용호 12-03 769
공지 <추천>사랑 이란 이름의 선물 (1) 竹 岩 11-26 728
공지 <추천>우리에게는 홀로서기라는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3) 김현 11-25 1158
공지 <추천>참으로 잔잔하고 은은한 사랑 (6) 리앙~♡ 11-22 873
공지 <추천>주옥같은시어모음 김용호 11-11 3325
4870 줄 수 없는 사랑은 없습니다 (1) 김용호 01:18 97
4869 자기에게 주어진 길, 자기가 만드는 길 (3) 김현 00:47 79
4868 더 강한 사람이 되시기를 (1) 김현 00:38 64
4867 가을에 만나고 싶은 사람 (1) 竹 岩 00:06 45
4866 만날수록 편안한 사람 (1) 김용호 12-12 65
4865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2) 리앙~♡ 12-12 57
4864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인생 (2) 竹 岩 12-12 125
4863 후회 없는 아름다운 삶 (8) 리앙~♡ 12-12 141
4862 가슴에 늘 그리운 사람 넣어 놓고 (1) 김용호 12-11 118
4861 마음으로 바라보는 세상 (1) 竹 岩 12-11 132
4860 아름다운 황혼이고 싶습니다 (4) 리앙~♡ 12-11 171
4859 "내일 죽을 것 처럼 살고, 영원히 살 것 처럼 배워라."​ (1) 김현 12-11 133
4858 크리스마스 선물 / O. Henry 원작의 감동이야기 (1) 김현 12-11 103
4857 오늘 당신을 사랑하니 이렇게 좋습니다 (1) 김용호 12-10 127
4856 당신과 나의 만남 (1) 竹 岩 12-10 129
4855 목표를 가져라. 그것이 당신이 존재하는 이유다 (2) 김현 12-10 130
4854 돈으로도 살 수 없는 행복 (1) 김현 12-10 108
4853 세상에 가장 아름다운것이 뭘까요 (4) 리앙~♡ 12-09 149
4852 당신도 이럴때 있나요 (1) 김용호 12-09 116
4851 가슴에 남는 좋은 글 (1) 竹 岩 12-09 128
4850 최선을 다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아름다움입니다 (1) 김현 12-09 114
4849 성탄의 의미와 감사할 일들... (2) 김현 12-09 108
4848 기억할 수 있는 사람으로 (1) 김용호 12-08 139
4847 남은 여생 보람되게 살자 (1) 竹 岩 12-08 159
4846 나이 듦이 얼마나 멋진지를 (2) 김현 12-08 181
4845 한글을 처음 배워 55년 전 남편에게 쓴 70대 할머니의 편지 (1) 김현 12-08 89
4844 삶의 목적이 뭐냐고 물으면 어떤 대답을 하시겠습니까? (4) 리앙~♡ 12-07 158
4843 꿈은 멀리 있는것은 아니다 (1) 竹 岩 12-07 177
4842 사랑해서 외로웠다 (2) 김현 12-07 190
4841 기대치 않았던 사랑,그건 기적이었다 [감동실화] 김현 12-07 116
4840 진정한 人間의 길 (1) 竹 岩 12-06 200
4839 사랑을 포기하지 않으면 기적은 정말 일어난다는 것을 (2) 김현 12-06 143
4838 캐롤 고요한밤 거룩한밤 탄생배경 [감동&실화] (1) 김현 12-06 118
4837 그리운 당신에게 내 마음을 (1) 김용호 12-06 187
4836 내 삶을 기쁘게 하는 모든 것들 (6) 리앙~♡ 12-05 170
4835 남의 허물을 보지 않습니다 (1) 竹 岩 12-05 149
4834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좋은 사람 (1) 김용호 12-05 222
4833 내 인생의 귀한 삶이 시간 속에 묻혀 가는 것을 느끼며 (3) 김현 12-05 133
4832 아내를 울린 남편의 사랑 (1) 김현 12-05 123
4831 때문에.덕분에 (1) 竹 岩 12-04 195
4830 젊어서는 능력이 늙어서는 재물이 (3) 김현 12-04 159
4829 당신에게 크리스마스는 어떤 의미인가요 (1) 김현 12-04 132
4828 당신은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2) 김용호 12-04 193
4827 <추천>손해 볼 것은 없습니다 (1) 김용호 12-03 769
4826 마음이 불안하고 답답하고 힘들 때 촛불을 켜고 기도하세요 (2) 김현 12-03 136
4825 좋은 남편과 아내 (1) 김현 12-03 126
4824 가슴에 간직해야 할말 (1) 竹 岩 12-03 156
4823 꿈꾼 그 옛날 (2) kimyach 12-02 176
4822 삶의 비망록 (1) 竹 岩 12-02 178
4821 내 마음을 만져주는 사람 (1) 김용호 12-02 208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