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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11 00:19
 글쓴이 : 竹 岩
조회 : 204  



















♧조금 늦게 가면 어떠리♧

   

정해져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아니 너무 정해진 것들이 많아

일정한 틀을 벗어나고
싶은지도 모른다.

꼭 이 길을 가야만 하는 게 아닌데
사람들은 이 길을 가야만이
인생이 성공하는 것처럼 말한다.

사랑도 인생도 모든게 틀이 있는
것은 아닌데 마치 짜 맞추기
시합이라도 벌이는 듯

하나를 향하여
달리기 경주를 하는 것 같다.

인생은 퍼즐과도 같은데 순간
순간이 소중한 퍼즐 한 조각인데,

한 조각이라도 빠지면
퍼즐은 미완성이 되고 말지만

꼭 인생이 완성되어야 할
퍼즐게임도 아니지 않는가?

시간과 경주를 벌이고
더 많은 것을 소유하기 위해

자신을 내어 던진다.
인생은 그게 아닌데.

조금 늦게 가면 어떠랴.
가다가 들꽃 향기도 맡아보고

가다가 파아란 하늘에 양떼
구름도 보고 서녁바람 냄새도
맡아 보는 거지.

- 좋은 글 중에서 -

옮긴이:竹 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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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향기 18-05-1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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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도 연두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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