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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31 00:33
남해기행1-독일마을파독전시관ㆍ원예예술촌ㆍ보리암ㆍ해상케이블카
 글쓴이 : 찬란한빛e
조회 : 1119  

사진ㆍ영상편집 '효광 김정곤' 

남해 1박2일기행1

독일마을ㆍ원예예술촌ㆍ보리암ㆍ해상케이블카

2017년 7월28일 금요일



여행첫날이다. 
전날에 느닷없는 문자를 받는다.
시낭송 동아리회원중 동갑친구가 여행사를 통해 1박 욕지도로 여름여행을 다녀 오잔다.
마침 두사람이 시간이 비어 있어 다녀오기로 하곤
연말 해돋이 관광으로 해마다 이용중인 G여행사를 알아보니 욕지도는 이미 예약이 끝나 좌석이 
없고, 여수에서 여객선을 이용하는 금오도섬은 마침 좌석이 있다 하여 운좋게도 마음먹은 
이튿날에 다녀올 수 있었다.

여수에서 여객선을 이용하는 금오도는 아름다운 비렁길로 소문난 트레킹코스이다.
초행길이라 신비스러움과 함께 새로운 느낌으로 다녀올 수 있겠다는 희망을 안고 
새벽 6시20분에 여행사버스 첫출발지인 영등포 신세계백화점 대기장소에 도착했다.
6시30분 출발시간에 비가 오기 시작하면서 달리는 동안, 차창으로 빗물이 
주룩주룩 흘러내릴 정도로 비가 좀 내렸다.
서울과 중부지방엔 비가 내린다고 하나 남해는 비소식이 없어 즐거운 여행을 꿈꿀 수 있었다. 

L동갑친구는 잠실에서 시간 맞춰 승차했다.
둘이 나란히 앉아 여행의 흥분을 나누다 보니 어느사이 우리여행 버스는 여수에 닿았다. 
한정식으로 점심식사를 마치고 여수 독일마을을 첫 일정으로 돌아본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창밖에 펼쳐진 풍경에 시선을 두니 시원하다.
 




남해 독일마을에 첫 일정으로 닿는다.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1074-2 
독일마을은 1960~1970년대 어려운 시기에 독일에 광부, 간호사로 파견되어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헌신한 독일거주 교포들이 고국으로 돌아와 조국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2000년부터 2006년간에 걸쳐 남해군이 조성한 교포정착촌 마을이다.

독일마을은 천연기념물 제150호인 물건리방조어부림을 바라보며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와 
봉화리 일대 약 90,000㎡의 부지에 걸쳐 조성되어 있으며, 독일 교포들은 분양받은 대지에 
직접 독일에서 건축자재를 가져와 빨간 지붕과 하얀 벽돌을 이용한 전통적인 독일양식으로 
주택을 건립하여 2014년 현재 34동의 주택이 완공되어 있다. 

이 주택들은 독일 교포들의 안락한 노후 생활을 위한 주거지이지만 독일 문화를 체험하고자 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민박으로 운영되기도 한다. 또한, 지난 2014년 6월 말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파독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시작한 파독전시관이 건립되어 6,70년대 독일에서 어렵게 생활했던 
파독 광부, 간호사의 발자취와 현재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파독전시관으로 향한다.
파독전시관은 6,70년대 독일에서 어렵게 생활했던 파독 광부, 간호사의 발자취와 
현재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파독전시관을 오르다가 뒤를 돌아본다.
바라보이는 산 언덕길로 오르면 원예예술촌이 위치해 있다. 
파독전시관부터 둘러보고 다음일정으로 예술촌을 둘러보기로 한다.


독일 아리랑이 되어......
너무나 가난했던 1960-1970년도 우리나라!
가족부양을 위해 머나먼 독일로
파독 광부와 간호사로 떠났던 젊은이들..
조국의 경제발전에 초석이 된 당신들의 땀과 눈물은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
<독일마을 파독 광부 간호사 정착 1세대>


어릴적 주변에서 많이 보아왔던 앙증맞은 겹채송화꽃이 우릴 화사한 미소로 반긴다.


남해파독전시관


전시관 내부에 게시된 노랫말을 보니 문주란 가수의 '공항의 이별' 가요가 들려오는 듯 
옛적 모두가 하나로 뭉쳐 가난에서 벗어나 잘 살아보려고 부모님과 함께 안간힘을 썼던 
당시 아련한 그리움들이 몰려와 가슴이 먹먹해 지면서 눈가에 이슬이 맺힌다.


게시된 전시물들을 살핀다.














































당신은 우리들의 어머니입니다

어언 마흔 해가 흘렀습니다

정든 고향 산청을 뒤로 하고
사랑하는 부모 형제를 두고
보고 싶은 벗 들을 떠난지
어언 마흔 해가 흘렀습니다

낯설고 물 설은 독일 땅에서
타향살이 설움 달래며
수 많은 밤을 눈물로 지새운지
어언 마흔 해가 흘렀습니다

어린 자식들을 키우느라
내 얼굴 주름 느는 것 모르고
병동을 내 집인 양 살아 온지
어언 마흔 해가 흘렀습니다

그 어린 자식들은 이제
어엿한 독일의 기둥이 되었습니다

그 가난했던 조국은 이제
어엿한 대~한민국이 되었습니다.

어언 마흔 해!
당신은 우리들의 어머니입니다.












한국 속의 독일 
한국 경제가 어려웠던 1960~1970년대에 남자들은 광부로, 여자들은 간호사로 파견되어 독일 
땅을 밟았다. 한국은 이들을 독일로 보내는 조건으로 차관을 제공받았고 이는 한국 경제를 
성장으로 이끄는 원동력이 되었다.

남해 독일 마을은 경제 발전에 헌신한 독일 교포들이 고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터전을 
제공하고, 이국적인 독일 문화를 체험하는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2001년부터 조성한 곳이다.

남해의 산과 바다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곳에 지어진 수십 채의 예쁜 독일식 주택은 그 자체로 
훌륭한 볼거리가 되고 있다. 앞으로는 소박하고 아름다운 물건항이 보이고 주변에는 
원예 에술촌과 해오름 예술촌이 있어 한국의 보물섬이라 불리는 남해에서 손꼽히는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한예슬이 출연한 MBC 드라마 〈환상의 커플〉 촬영지로도 유명한 남해 독일 마을은 
차를 타지 않고 걸어 다니며 둘러볼 수 있어 더 매력적이다.

주요 장소 
철수네 집 : 드라마의 여운이 그대로
MBC 인기 드라마 〈환상의 커플〉에서 철수네 집으로 나왔던 집이다. 
철수네 집은 개인 가정집을 MBC에서 임대 사용한 곳으로 현재는 원상 복구되어 
안에 들어가 볼 수는 없다. 세트장이 아니니 주인의 허락 없이 들어가서는 안 된다.
[Daum백과] 






독일마을 홈피에서 옮김






원예 예술촌
17명의 원예인들이 만든 예쁜 마을로 독일 마을 바로 뒤편에 위치해 있다. 
마을을 이루고 있는 정원들은 프랑스풍, 지중해풍, 미국풍, 호주풍, 스위스풍, 멕시코풍 
등으로 꾸며져 있으며 산책길도 벚꽃길, 매화길, 장미 터널 등으로 다양하게 꾸며져 있다.

















 


































탈렌트 박원숙의 카페








다음일정으로 보리암에 데려다 줄 여행사버스를 향해서 뚜벅걸음이다.
















아직도 다리가 완전치 못해 
보리암을 100m 두고 멈추며 해설로 대신하며 모습사진도 남긴다.
100m가 계단으로 오르 내려야 하므로 버거움으로 아쉽지만 여기까지이다.




여수해상케이블카 편도 탑승이다.
바다위를 지나 섬과 육지를 연결하는,국내 최초의 해상케이블카 이다.

여수해상케이블카 돌산공원 주차장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794-89
여수시 오동도 공영주차장 : 전라남도 여수시 수정동 332-55번지 (엠블호텔 맞은편)

아시아에서는 홍콩, 싱가폴, 베트남에 이어 네번째로 바다위를 통과하는 해상케이블카로써, 
이제 국내에서도 바다위를 통과하는 해상케이블카에서 바람을 가르는 짜릿한 스릴감과 함께 
아름다운 바다와 하늘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다.

크리스탈 캐빈 10대와 일반 캐빈 40대, 총 50대의 케이블카를 운영중이다. 
특히, 여수해상케이블카가 자랑하는 크리스탈 캐빈은 바닥을 강화유리로 만들어 짜릿한 
스릴감과 함께, 아름다운 바다를 발밑에 두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캐빈이다.
홈페이지에서 옮김




그 풍경들을 찍고 또 찍고 찍고..






























해상 공중 케이블카 내에서..
무섭지는 않고 내려다 보는 그 절경에 신명과 감탄이다. 













1박2일 기행 첫날 동선은
남해 독일마을-> 원예예술촌-> 보리암-> 여수해상케이블카-> 석식-> 여수에서 숙박
더웠지만 비는 오지 않아 알뜰한 일정으로 청결한 숙소까지 하루여정이 잘 맺음되었다.
이튿날은 7시40분 첫배를 타기위해 5시40분에 숙소에서 버스출발이란다.

2편 둘쨋날은 금오도 비렁길 트레킹과 오동도기행으로 1박2일 여정을 마치고 귀경이다.
2편에서 또 쉬어 가세요.


찬란한 빛/김영희



찬란한빛e 17-07-31 00:35
 
갑자기 다녀 온 남해기행 부터 1,2편 먼저 게시해 두고
여름기행3, 4편은 이 후에 준비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복중 더위 잘 이겨내시고 건강하세요.
모습도 크게 올리니 샤워한 듯 시원해집니다.ㅎ
벌써 신새벽입니다. 2편도 12시전으로 마무리지어 게시해 두겠습니다.
늘 아껴 주시고 열심히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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