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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23 16:49
 글쓴이 : 찬란한빛e
조회 : 578  

옛적옛적의 박청수, 그 의사선생님이 생각나는 크리스마스!

1968년 대학1학년 입학후 봄이야기이다.
몸이 시름시름 아프기 시작하더니 잘 걷지를 못했다.
그 때 찾아간 병원이 서울대학병원 신경외과였는데 외래진료 후 
바로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었다. 그 때 저의 주치의사 였다. 
서른 한살 노총각 레지던트 2년차 주치의였다.

당시 서울대의대를 졸업하시고 미국에서 수련과정 마친후 귀국하여
서울대의과대학 입원실 병동에서 제가 입원하면서 맺어진  첫 담당환자이다.

대학1학년 그 풋풋한 젊은시절에 잘 걷지를 못하는 내가 측은하기도 했겠지.
한달반을 박청수선생님의 가족에게 대하듯 동생에게 대하듯한 지극한 정성으로
걸을 수 있어 그 이듬에 다시 학교에 복학하게 되어 졸업까지 하게 되었다.

남다른 정성의 돌봄울 받아 반세기가 지난 지금까지도 잊혀지지 않은 박청수선생님!
모습이 꼭 옛 코메디언 서영춘처럼 생긴 특이한 모습이 더욱 정이 갔었던 주치의셨다.
보호자역할까지 해 주셨던 그 의사선생님이 크리스마스를 기해 더욱 애틋하게 떠 올라
모습이라도 뵙고 싶어 인터넷을 검색했더니 반갑게도 두 장의 사진을 보게되었다.
당시를 회상하면서 절 정성스레 치료해 주셔서 지금껏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게 해준
그 때 그 신경외과 전문의 박청수선생님의 모습을 뵈니
어제인듯 반가움과 함께 당시상황이 더 생생히 또 애틋하게 떠 오른다.

울산 길메리 요양병원장으로 계셨음을 보고 그 곳을 떠난 지금도 건강하시겠지요.
아련한 옛 추억 한 줌 안으며 크리스마스 캐롤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첫 담당환자이고 남다른 정성 기울인 풋풋한 여린 환자였기에 기억하시리라.

당시 박청수 주치의 선생님의 모습을 
반세기 지난뒤인 지금 사진에서나마 건강하신 모습을 뵙게되어 여간 고맙지 않습니다.
혹시나 지나시다 이 게시물을 보시게 된다면 얼마나 놀라와 하실까? 
생각만 해도 가슴이 뛴다.

평생을 의술활동에 몸바치신 훌륭하신 박청수선생님을 우러러 존경해 마지 않으며
오래도록 건강한 삶을 사시길 기원드립니다.
여기 두편이 사진과 함께 반갑게 뵙습니다.    

울산 길메리요양병원 박청수 병원장(가운데)이 입원중인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2012년 04월 18일 (수) 건강한 몸으로 서울에서만 교직 29년 봉직하면서 무용지도를 겸하며 활동하다가 명예퇴직을 한후 여러 활동을 하다가 인생후반부엔 전문시낭송가로 건강한 노년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도 이 사진처럼 건강히 살아갈 수 있기에 더욱 애틋하게 기억됩니다. 이 참에 요양병원과 요양원을 상세히 알고 싶어 인터넷옮김이다. 100세시대 인생 마지막에 머물수도 있는 시설이기에 김봉출기자님의 기사를 옮긴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차이점은 요양병원은 의료법에 의한 의료기관이다. 요양원은 노인복지법에 의한 노인복지시설의 일종으로 공동생활시설이다. 의료법 제3조에 요양병원은 의사나 한의사가 의료를 행하는 곳으로 되어있다. 요양환자 3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주로 장기요양이 필요한 입원환자에게 의료를 행할 목적으로 개설하는 의료기관이다. 요양병원은 건강보험 적용을 받는다. 24시간 의사나 간호사 등 의료진이 상주하면서 치료한다. 중증 심신 장애가 있을 경우 요양병원에 입원한다. 요양병원은 장기요양이 필요한 자를 대상으로 사회복귀를 위한 질병치료, 재활치료 등 의학적 치료와 요양서비스인 돌봄 및 사회복지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한편 요양원은 기능장애, 심신쇠약 등으로 혼자 살기 힘들고 간호가 필요한 사람들이 주로 입소하는데 의사가 상주하지 않고 장기요양보험의 적용을 받는다. 온 누리에 평화를... 찬란한 빛/ 김영희

찬란한빛e 17-12-23 16:52
 
여행기는 아니지만 여기에 남기고 싶어서예요.
메리크리스마스 앤 해피 뉴이어!

올 한해도 찾아주시는 님이 계셨기에 행복했습니다.
그래서 건강도 했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모두 또 한자리에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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