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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08 23:46
 글쓴이 : 신광진
조회 : 431  

 

 홀로 추는 춤 / 신광진

                             

미움이 쌓여 씨앗을 뿌려도
아픔은 성숙한 지혜의 열매
알면서 행하지 않는 자신의 몫

 

마음의 문이 열리지 않는 고통
엇갈린 길은 갈수록 더 멀어져
감추려 해도 버리지 못한 분노

 

사방에 뿌려진 어둠 속에 낙서
낙인을 찍어 꿈틀대는 고통
홀로 추는 춤 머물지 않는 연민

 

믿음이 사라지면 떠나가는 마음
매달려도 상처로 얼룩진 무관심
눈에 보여도 보이지 않는 침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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