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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14 10:05
 글쓴이 : 여정완
조회 : 174  
어머니의 젊은 새파랗던 세월의 뒷모습.
나 하나 먹여 살리려 했던 어머니의 모습.
아버지는 술과 사람들과 싸우고 들어 오셨다.
그러면 어머니는 맞곤 했다 나도 맞고 누나도 맞고.
귀신의 집 같던 우리 집의 낡은 단칸방.
어머니는 웃고 농사를 짓곤 오셨다.
그 모습 만을 나는 서서 봤다.
누워 잤는지 하도 맞아서 모르겠다.
의지와 딱딱한 나무 작대기 돌으로 머리를 맞았다.
아버지는 술을 먹곤 배고픈 나에게 고기 한톨 주지 않고 코를 술을 마신곤
있는 힘겄 때렸다.
어른의 주먹 마라톤을 하는 사람의 주먹 술을 마셨던 주먹 아팠다.
어머니의 돌아 가시기 전에 고통은 어땟을까 눈물이 난다.
이제 어머니와 나와 누나를 괴롭 히는 아버지를 안보겠다.
다시는 싫다.
아버지는 약아서 구라를 잘친다.
온동내에 구라를 치고 다녔다.
그렇게 때리고 패고 해놓고 그렇게 욕을 가설을 내서 했다.
구대기 먹고 20만원도 밭지 못했던 어렸을 때의 빛바랜 어머니의 모습
정부에 선 우리집에 20만원도 줄수 없다 했다.
구미 우리집 장천 바지미 골자기 뱀이 많던 동내.
난 기억 한다 아버지의 눈을 찍힌눈 자기가 달려와서 우산에 박고 찢겨진 눈.
한쪽 눈은 그렇게 다치고 한쪽 눈은 자기가 박았다 하고 한쪽 눈은 망치로 자기가 자학했다 했다.
구라는 아무도 못밎는다.
아버지의 구라 난 우산에 또 박았다 기억 한다.
아버지는 서서이 늙으 시며 깡패라 말하곤 다녔다.
당한 세월에 나는 강간범 살인마의 형상을 띠다 참았다.
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 모른다.
머리를 하도 맞아서 인것 같다.
기억 한다 아버지의 구라의 바다 어머니의 똑 같은 구라의 바다 누나의 구라의 바다.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8-05-16 11:36:56 창작의 향기에서 이동 됨]

안희선. 18-05-16 20:11
 
잘 감상하고 갑니다

소위, 한 詩 한다는 사람들의 미사여구 美辭麗句를 읽다가
생긴 체기 滯氣가 펑 뚫리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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